통도사 극락암의 삼소굴에 머물던 경봉스님께서 주고 받은 서간문을 엮었던 책 '삼소굴 소식'이 일반인용으로 다시 출판된다.

총 574쪽에 달했던 삼소굴 소식을 도서출판 ‘대영사 좋은 날’에서는 7월말쯤 ‘산사에서 부치는 편지(가제)’라는 제목으로 2권짜리 단행본을 발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