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1일 익산시 숭림사 16나한상 등 7건을도 문화재로 새로 지정했다.

이들 문화재 가운데 익산시 숭림사 16나한상과 정읍시 정혜사 석조보살입상, 미륵사 석불좌상, 고창군 무송리 석불좌상 등 4건은 유형문화재로, 고창군 문수사 석조승상과 암치리 선각석불좌상, 용화사 미륵불상 등 3건은 문화재 자료로 각각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도 지정문화재는 모두 521건이 됐으며 국가 지정문화재(175건)까지 포함하면 도가 보유한 문화재는 총 696건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