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아프간에 대한 반테러 전쟁이후 문명간의 충돌과 종교화합을 주제로 한 강연과 학술회의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특히 이슬람에 대한 이해를 위한 강연 및 토론회가 잇달아 마련되고 있어 종교간 이해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불교아카데미의 문명탐구 시민강좌 '이슬람을 알아야 21세기 문명이 보인다' : 12월 5-8일 법련사서 강좌 및 토론회

-불교포럼, '다종교 사회 문명충돌인가, 새 희망인가' : 11월 28일 오후 6시반 동산불교회관

-광주불교사암련·광주전남교수불자련 '아프간사태, 과연 문명 충돌인가' : 11월 30일 오후 4시30분 광주 관음사 대법당

-원주 구룡사 '21세기 현대인의 종교관과 종교화합'을 주제 특별강연회 : 12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구룡사 대웅전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문명충돌 위기와 종교’주제로 이웃종교이해하기 강좌 : 12월 4일 오후 2시 천주교 종로성당 3층 강당. 이날 강좌는 길희성 교수(서강대)의 사회로 불교 정병조(동국대) 원불교 박광수(원광대) 개신교 김경재(한신대) 유교 최일범(성균관대) 민족종교 김재완(대진대) 이슬람 이경영(서강대) 교수와 천도교 오문환 박사, 천주교 홍창진 신부가 주제 발표한다.

-한국종교연합선도기구 정기포럼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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