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사학회(회장 류병덕)는 11월 17일 오후 1시 선문대학교 천안 캠퍼스 신학대학원에서 ‘전통 종교와 신종교의 정체성 문제’를 주제로 가을 학술발표대회를 연다.

주제 발표에 이어 1·2 분과별 발표와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신냉전 시대와 종교의 정체성 문제(김항제·선문대)’ ‘개신교의 정체성에 대한 문명사적 성찰(신광철·한신대)’ ‘홍암 나철의 종교민족주의(정영훈·한국정신문화연구원)’ ‘신종교 창시자의 깨달음-증산의 경우:그 본질과 불교성(김영호·인하대)’ 등의 주제 발표가 있다.

이어 1분과에서는 ‘미망사와 불교 비교해석학(김호성·동국대)’ ‘梵藏漢對照 Abhidharma Samuccayatht 所說<五位百法> 연구(차승후·원불교대학원대학교)’ ‘의천·소현·이자현의 공통점과 차이점(이병욱·고려대)’ ‘도교철학에서 바라본 죽음의 관념과 不死의 의미(김용수·고려대)’등 4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063)850-5569

권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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