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부터 9월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고기잡이 도구, 생활유물, 조가비 등 28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또 전시기간동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조개목걸이 만들기', '물고기뼈 탁본하기', '선사시대 조가비 종류 만져보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리며 7월 28일과 9월 22일 두차레 강연회도 개최된다.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은 "우리 선조들의 바다 생활상과 먹거리 등 선사시대 해양 문화의 특징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