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진각종은 5월 25일 제2회 진각논문대상 당선작을 확정 발표했다. 당선작은 불교분야에서 오경후(동국대 사학과 박사과정 수료)씨의 '범해(梵海) 각안(覺岸)의 고대 불교사연구에 관한 검토', 김진무(중국 남경대 철학과 박사과정)씨의 '위진시기 현학과 반야학의 관계연구', 이종복(서울대 종교학과 박사과정)씨의 '까말라실라의 중관사상연구-중관명을 중심으로' 등 3편이다. 진각종측은 밀교분야에서는 당선작을 선정하지 못했으며 3명의 당선자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