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원 상설행자교육원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무관)는 7월 5일 2차회의를 열고 행자교육이 종단의 기본틀을 바로잡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교구본사나 전통사찰에 행자교육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사 또는 전통사찰 부지에 행자교육원을 설립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며, 내년부터 부지확보및 주춧돌을 놓을 수 있도록 종단예산을 확보키로 했다.

김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