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후원을 위한 음악회가 열린다.

맑고향기롭게(회주 법정)는 부처님오신날인 11일 길상사에서 길상음악회를 개최한다.

결식아동이 함께 자리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고래사냥" "우리는"의 송창식씨와 국악계 4인조 신세대그룹 "푸리(PURI)", 노영심씨가 무대를 꾸민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길상음악회 기획과 진행을 맡은 노영심씨는 관객들에게 "책을 읽어 드립니다"라는 즉석제안을 유도, 피아노 연주에 아름다운 글들을 실어 소개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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