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포교는 물론 해외 포교와 대북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쳐 왔던 정토회가 대중 중심의 승가공동체 운동을 통해 새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

정토회(대표 유수 스님)는 2월 20일 오후 4시 서초동 정토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중 중심의 정토행자 운동, 인도 중심의 해외불교 포교 운동 등 '제4차 1000일 결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정토회는 그동안의 전문가 중심 사회운동을 지양하고 대중 중심의 사회운동 운동으로 활동방향을 전환한다. 이제까지 신행 공간였던 정토법당도 '정토회'라는 정토행자들의 사회활동을 위한 곳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새 1000일 동안 정토행자들의 사회활동에는 인도를 중심으로 한 불교 포교운동와 '쓰레기 제로운동' 등 환경운동이 주축을 이룬다. 정토회(대표 유수 스님)는 20일 오후 4시 서초동 정토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중 중심의 정토행자 운동, 인도 중심의 해외불교 포교 운동 등 '제4차 1000일결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정토회는 그동안의 전문가 중심 사회운동을 지양하고 대중 중심의 사회운동 운동으로 활동방향을 전환한다. 이제까지 신행공간였던 정토법당도 '정토회'라는 정토행자들의 사회활동을 위한 곳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새 1000일 동안 정토행자들의 사회활동에는 인도를 중심으로 한 불교 포교운동와 '쓰레기 제로운동' 등 환경운동이 주축을 이룬다. 정토회는 인도인들의 불교개종을 본격적으로 지원, 5월 27일 보드가야 지역에서 3계, 5계 수계식을 열 계획이다. 수자타 여인의 집터에 '명상센터'도 건설해 국제적인 수행도량으로 키울 방침이다. 또한 정토행자 중심의 '쓰레기 제로운동'을 대중화해, 환경운동도 한층 강화한다.

무엇보다 정토회를 출범시키고 이끌어 왔던 법륜스님이 정토회의 소임 일체를 그만두고 인도 현지에서 포교에 전념하기로 해 ‘아름다운 물러남’을 보이고 있다. 법륜 스님은 20일 인도로 떠났으며 앞으로는 정토회 지도법사 역할만 맡게 된다.
또 정토회 사무국장을 맡아 왔던 유정길씨도 국장 소임을 내 놓고 정토회관 공양주 소임을 자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토회는 새대표에 유수 스님(전 정토법당 원장), (사)한국불교환경교육원 사무국장에 박석동(전 불교환경교육원 부장), (사)좋은벗들 사무국장에 노옥재(전 통일특위 사무국장), 정토법당 원장에 무변심(전 기획실장) 등을 임명했다.

강유신기자
shanmok@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