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약천사(주지 성공)는 6월 30일 저녁 7시 약천사 잔디광장에서 미주 태권도 창우회 한국 방문단을 위한 '제주 문화의 밤'을 열었다.

1부 우리 음악과 춤의 향연에서는 약천사 실내 국악단과 눌 무용단이 만파정식지곡, 화관무, 태권무 등을 선보였으며, 2부 무술시범 행사에는 마상무예협회 회원들이 조선협도, 동국검법, 철부 등의 시범공연을 했다.

한편 약천사는 1일 오후 7시 약천사 앞마당에서 '우리 차문화와 차음식' 강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