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실천도량 진안 쌍봉사(주지 보경 스님)가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에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사회복지법인 진안읍 지회장을 겸하고 있는 쌍봉사 주지 보경스님은 3월 21일 쌍봉사 큰법당 앞마당에서 자비의 쌀 1,000kg (10kg. 100포)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자비의 쌀은 진안읍에 50포대 진안군 10개면에 각 5포대씩 홀몸 어르신, 80세 이상 어르신 가정에 전달됐다.전달식에는 쌍봉사 주지 보경 스님을 비롯해 쌍봉사 섬김 봉사단원들과 김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과 회원, 자원봉사자 등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템플스테이를 마련해 눈길은 끈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이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여행가는 달’을 연계한 템플스테이 할인 이벤트다.1박 2일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 모두 3만원에 참여할 수 있고, 당일형 템플스테이 체험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1만5000원에 참가할 수 있다. 전국 약 103개 사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진안 쌍봉사 주지 보경스님과 쌍봉사 반찬봉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읍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1월 27일 진행된 이번 명절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에는 쌍봉사 반찬봉사단 김진옥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자원봉사단들이 백김치, 떡꾹용 떡, 달걀, 식용유, 부침가루로 구성된 명절음식 꾸러미를 만들었다.이날 만들어진 설 명절음식 꾸러미는 진안지역의 차상위계층, 장애인가구, 80세 이상의 어르신 가정과 쌍봉사 반찬봉사단의 추천이나 마을 이장, 마을 부녀회의 추전을 받은 110가구에 전달됐다.쌍봉사의 명절음식 꾸
아미타 부처의 나라에는 언제나 갖가지 기묘하고 여러가지 빛깔을 지닌 백학과 공작새, 앵무새와 가릉빈가 등이 밤낮으로 하루종일 아름답고 고상한 음성을 낸다.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다양한 등장인물에 얽힌 이야기와 설화를 모은 〈경률이상〉에 나오는 대목이다. 아미타 서방정토에서 노래하는 새 중 가릉빈가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환상의 동물이다. 가릉빈가는 산스크리어인 ‘카라빈카(kalavinka)’를 음역한 것으로 한자로는 호음조(好音鳥), 미음조(美音鳥)라고도 한다.경전 속 가릉빈가는 부처님의 음성을 빗대어 표현할 때도 자주 보인다.
수능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특별한 템플스테이가 마련된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문화사업단)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치열한 입시를 완주하기 위해 달려온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2024학년도 수능 응시자 대상 ‘두근두근 특별 템플스테이’는 전국 58개 사찰에서 본인 부담금 1만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수능일인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 쌍봉사(주지 보경), (사)붓다와 진안자원봉사센터가 12년째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11월 10일 진안 전통문화전수관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진안군 관내 11개 읍면 75세 이상의 어르신 100분을 초청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마이산 탑사 나누우리 봉사단, 쌍봉사 섬김봉사단, (사) 붓다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생신을 축하하는 케익을 전달하고 큰 절을 올려 갈채를 받았
노래하는 수행자이자, 출가전 민중가수로 활동하였던 범능스님(1961~2013)을 추모하는 음악회가 열렸다.전남 화순 쌍봉사(주지 증현)는 (사)불지불교문화원과 함께 지난 9월 16일 화순 하니움 적벽실에서 ‘범능 정세현 10회, 음악에 물들이다’ 제목으로 추모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음악회는 범능스님 생전에 소아암백혈병 아이들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화순에서 음악회를 진행하였고, 열반 후에도 이어오던 산사음악회가 10주년을 맞아 일반인과 불자들을 위한 콘서트 자리로 마련됐다.음악회에는 송광사 주지 자공스님, 증현스님, 광주불
불교에는 흔히 삼보(三寶)로 불리는 세 가지 보물이 있다.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 그리고 이를 따르는 승가이다. 그런데 이 셋 중에 부처님과 그 가르침을 담은 책들은 수없이 나와 있는 반면, 부처님 당시의 승가(구성원)를 다룬 책은 의외로 찾아보기 어렵다.〈부처님의 위대한 제자들- 제자들의 삶과 수행, 그리고 유산〉은 부처님 당시 제자들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떻게 수행했으며, 어떻게 깨달음을 성취해 갔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독일 출신 수행승 냐나뽀니까와 불교 작가인 헬무스 헥커가 펴냈던 부처님 제자 전기 ‘법륜’을
지난 1994년 창립된 이후 30년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진안 마이산 탑사 갑룡장학회(이사장 진성스님. 마이산 탑사주지)가 올해에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갑룡장학회는 8월 25일 진안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초중고생 28명 대학생 12명 등 총 40명의 진안지역 청소년들에게 총 1,4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진안군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청소년과 자원봉사자들의 가족 중 진안군 31개의 자원봉사단체
진안 쌍봉사 주지 보경스님과 쌍봉사 반찬봉사단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7월 30일 진행된 김치 나눔 봉사활동에는 14명의 봉사자가 동참해 무 나박김치, 배추김치를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진안지역의 차상위계층과 장애인 가구, 독거어르신, 80세 이상의 어르신들 120가구에 전달된 배추김치는 마을 이장이나 부녀회의 추천을 받은 가정에 직접 배달됐다.쌍봉사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밑반찬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계속되는 폭염속에 어르신들의 가정마다 김치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김장에 버금가
소중한 문화유산을 다량으로 소장하고 있는 사찰과 기관의 소장·관리자들에 대한 현장교육이 실시됐다.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미등)이 7월 12~13일 순천 송광사 성보박물관에서 ‘2023년도 문화재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불교중앙박물관에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문화재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 교육’은 문화재 다량소장처 중에서 성보 관리를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는 기관을 방문해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들의 문화재 보존관리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올해 교육주제는
진안 쌍봉사가 진안지역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경로문화행사를 진안군과 함께 후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진안 쌍봉사(주지 보경)와 쌍봉사 섬김봉사단은 7월 12일 진안군(군수 전춘성)과 함께 진안군 시각장애인 경로문화행사를 후원했다.진안군 전통문화전시관에서 열린 진안군 시각장애인 경로문화행사는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진안군지회(회장 김춘심) 시각장애인 120여명이 참석했다.쌍봉사 섬김봉사단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심 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쌍봉사 보경 스님은 장기자랑 상품과 경품을 제공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각장애인들은 진안
전국 10여 곳의 지장삼존 시왕상어둠은 빛의 부재이고, 밝음은 어둠의 부재다. 지옥이라 부르는 어둠의 세계가 있다. ‘지옥’은 말 그대로 ‘땅 속 감옥’이다. 어둠 속에도 욕망과 물질이 남아있는 한 삶의 원리는 작동한다. 어둠의 세계를 다스리는 관청이 있고, 빛을 던지려는 자비의 힘도 동시에 상주한다. 어두운 세계의 관청이 ‘명부(冥府)’이다. ‘명’은 어둠이고, ‘부’는 관청이다. 명부에 중생 저마다의 죄업에 상응하는 10명의 대왕이 상주한다. 심판대에 세우고 죄업을 판가름하는 판관과 사자 등의 관료 체제도 갖춘다. 그 곳 지옥에
전북 진안지역에서 부처님의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쌍봉사가 지역 장애인들을 초청해 잔치 한마당을 열었다.진안 쌍봉사(주지 보경)와 쌍봉사 섬김봉사단, 반찬봉사단은 6월 23일 쌍봉사 앞마당에서 지역 장애인 150여명을 초청해 ‘제2회 사랑나눔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진안군관내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꿈드레, 보듬 청소년 복지관등과 진안군 사회복지사 협회, 쌍봉사 섬김봉사단, 반찬봉사단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나눔과 봉사의 한마당이 펼쳐졌다.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어울림 한마
부처님 말씀은 불자들에게는 금과옥조(金科玉條)와 같다. 하지만 그 경구를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문자주의’의 함정에 빠진다. 우리는 그 말씀을 곱씹고 명상하고 사유하며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누군가의 사유를 참조하며 공감하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전남 화순 쌍봉사 인근의 작은 산당 이불재(耳佛齋)에서 자연에 깃들어 살아가는 작가 정찬주는 부처님 말씀을 바탕으로 스스로 명상하고 사유했던 결과들을 담아낸 〈부처님 인생응원가〉를 최근 발간했다. 정찬주 작가의 명상산문집 〈부처님 인생응원가〉는 동국역경
진안 마이산 탑사와 쌍봉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진안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와 붓다봉사단(단장 이재현), 쌍봉사(주지 보경)와 쌍봉사 섬김봉사단(단장 강진희)는 3월 23일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의 쌀 2,000kg(10kg 200포대)을 진안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이날 마이산 탑사와 쌍봉사가 전달한 자비의 쌀은 신도들이 부처님전에 올린 공양미를 모은 것으로 진안군 11개읍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됐다.마이산 탑사와 진안 쌍봉사는 해마다 봄과
진안 쌍봉사 주지 보경스님과 쌍봉사 섬김봉사단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3월 18일 진행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에는 쌍봉사 섬김자원봉사단 15명의 봉사자가 동참해 무 생채, 냉이 국, 멸치 꽈리고추 조림으로 구성된 밑반찬 꾸러미를 만들었다.진안지역의 차상위계층과 장애인 가구, 독거어르신, 80세 이상의 어르신들 51가구에 제공된 밑반찬은 쌍봉사 봉사단의 추천, 마을 이장이나 부녀회의 추천을 받은 가정에 직접 배달됐다.쌍봉사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되며 완성된 밑반찬은 봉사자들이 직접 어르신자택을 방
진안 쌍봉사(주지 보경)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2월 25일 쌍봉사에서 진행된 이번 나눔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무말랭이무침, 섬초, 배추무침, 메추리알, 곤약조림, 미역국으로 구성된 밑반찬set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밑반찬은 진안군 지역의 홀몸어르신들과 형편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100가정에 전달됐다.이번 밑반찬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한 쌍봉사 섬김 봉사단은 모두 밝고 행복한 마음으로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만들어진 반찬들은 봉사자들의 손에 들려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쌍봉사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는 구랍 24일 무설전에서 인공당 상묵 대강백 제22주기 다례재를 봉행했으며, 이어 부도전서 상묵스님 부도비도 제막했다.오전 11시부터 진행된 다례재는 헌향과 헌화 헌다에 이어 인공당 상묵 대강백의 생전 육성법문 및 음성공양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례재에 앞서 재발간한 인공당 상묵 대강백의 〈금강경 강설〉을 부처님 전에 봉정하는 봉정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등사 조실 세연 스님과 회주 학롱 장윤 스님을 비롯해 화암사 회주 정휴 스님, 불국사 승가대학원장 덕민 스님, 쌍봉사 회주 영조 스님, 통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