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중단됐던 전주연꽃문화축제가 3년만에 열렸다.(사)우리문화연구원(대표 일원스님. 금산사주지)는 7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전국적인 연꽃 명소로 꼽히고 있는 전주 덕진공원에서 ‘2023 전주연꽃문화축제’를 개최했다.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특별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일원스님을 비롯해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금산사 부주지 원혜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화평스님, 금산사 재무국장 제환스님, 남고사 주지 석초스님, 한광수 금산사 신도회장, 김성주 국회의원, 김용수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김성규 전주시의원 등 지역 스님들과
전주 화엄불교대학총동문회 제 15대 안주아회장과 16대 송재면회장의 이취임식이 8월 3일 전북불교회관 4층 큰 법당에서 열렸다.안준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13년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기별 기수모임을 활성화하는 등 동문회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회고하고 “소임을 마치지만 동문회 발전을 바라는 마음을 내려놓지 않겠다”고 말했다.송재면 신임회장은 “전북불교 활성화 방안은 포교하여 사찰로 인도하여 흥미를 느끼게 하고, 화엄불교대학에 입학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기수별 모임 활성화, 화엄불
태공당 월주 대종사 4재를 앞두고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이 은사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추모의 글을 보내왔다. 성우 스님은 8월 18일 추모의 글을 통해 "스님을 잃어버린 불초제자의 눈물은 서해바다가 되어도 아직 멈추지 않는 것은 아마 생모보다는 30년이나 더 많은 삶을 스님에게 의지하였고, 생전에 스님의 건장을 잘 챙겨드리지 못한 뒤늧은 후회와 자책의 눈물"이라며 애끓는 심경을 전했다.이어 "스님께서는 문제가 있는 현장현장마다 참 주인공이셨고 한국불교역사상 NGO의 유일무이한 대부이셨다"며 생전 가까이서 지켜본 월주 대종사의 활동
익산 관음사(주지 덕림스님)가 보물 1842호 ‘관음사목조보살입상’ 보호각 기공식을 봉행했다.4월 12일 관음사 목조보살상 보호각 건립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스님, 중앙승가대 교학처장 지월스님, 주영호 관음사 신도회장, 시공사 관계자와 불자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은 금강방송 추성봉 국장의 사회로 개회사 삼귀의 주지스님 인사말 겸 경과보고, 축사, 시삽. 사홍서원의 순으로 진행됐다.덕림스님은 “관음사는 국가유형문화재 보유사찰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식 콘크리트 건물 전각만 있어 전통한
연꽃의 명소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전주 덕진공원에서 2019 전주연꽃문화축제가 열렸다.(사)우리문화연구원(대표 성우스님. 금산사주지)은 전라북도와 전주시, 전북사암승가회의 후원으로 7월 13일과 14일 연꽃문화축제를 개최했다.‘아름다운 연꽃향기에 취한 문화향연’을 주제로 열린 연꽃축제 개회식에는 성우스님을 비롯해 남고사 주지 원혜스님, 참좋은우리절 회일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화평스님, 은적사 주지 석초스님, 안심사 일연스님을 비롯한 전북사암승가회스님들과 이근재 전북불교신도회장, 정동영국회의원, 김광수 국회의원등 각급 기관
군산사암연합회(회장 도연, 상주사 주지)가 무술년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도약을 다짐하는 군산불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12월 15일 군산 한원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금산사주지 성우스님과 성흥사 송월스님, 관음사 도천스님등 군산사암연합회 스님들과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장 등 각급 기관장들과 불자 500여명이 참석했다.조계종 17교구 금산사와 군산사암자원봉사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성우스님은 법어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 군산불교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
전국적인 연꽃의 명소롤 꼽히고 있는 전주 덕징공원에서 2018 전주연꽃문화축제가 열렸다.(사)우리문화연구원(대표 성우스님. 금산사주지)는 7월 21일과 22일 전라북도와 전주시, 전북은행, 사)날마다 좋은날 후원으로 연꽃문화축제를 개최했다.‘아름다운 연꽃향기에 취한 문화향연’을 주제로 열린 연꽃축제 개회식에는 성우스님을 비롯해.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참좋은우리절 회일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화평스님, 군산사암연합회장 도연스님, 이근제 전북불교신도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과 지역스님들과 불자 1,000여명이
? 전북 익산시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덕림스님. 관음사 주지)는 5월 4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사부대중 7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연등법회를 봉행했다. ?금산사주지 성우스님, 익산사암연합회장 덕림스님, 숭림사 주지 지광스님, 태봉사 혜안스님 등 지역 사암스님들과 이택회 익산불교신도연합회장, 김진수 전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송동기 능인회장, 이한수 前 익산시장 등이 참석한 이날 법회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영산작법과 살풀이 춤, 추모 발원문의 순으로 진행됐다. ? 덕림스님은 “한없이 어리고 애꿎은 생명이 어둠에 갇혀 온 국민의 가슴과 나라를 아프게 하고 있다” 며 “피할 수 없는 아픔과 두렴움 앞에서 하나하
? 전북사암승가회(회장 원행스님 금산사주지)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가 지난 7월14일 주최한 전국연꽃 사진촬영대회 입상자가 발표됐다. ?300여점의 출품작중 금상에 김석철 작가의 바라춤 등 50여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입상작은 9월 6일부터 12일까지 덕진공원 시민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이후 금산사에서도 전시된다.
? 금산사 복지원(이사장 원행. 금산사주지)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전주 서원노인복지관이 지역연계활동에도 나선다. ?서원노인복지관(관장 보연)은 올 3월부터 전주 동완산동에 위치한 완산골문화관과 서원복지관의 교육강사를 파견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동완산동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요가와 민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적으로 거리가 멀거나 참여자의 사정으로 복지관과의 접근성의 확보가 어려운 점을 보완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지역내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인 완산골 문화관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함께 운영에 나서고 있다. ?서원노인복지관장 보연스님은 “복지관을 이용하고 싶어도 거리가 멀거나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나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려 한다” 며 “그동안 복지혜택을
?전북지역의 재가불자 교육기관인 불교대학들이 2월 24일 일제히 졸업식을 봉행했다. ?전주 화엄불교대학(학장 원행스님)의 불기 2556학년도 불교대학 23기 학림원 19기 졸업식을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4층 큰 법당에서 개최했다. ?화엄불교대학 75명, 학림원 28명의 불자들이 졸업한 이날 졸업식은 학장 금산사주지 원행스님, 전북불교회관 원감 보륭스님, 남원 선원사 운천스님, 신행스님, 이근재 화엄불교대학 동문회장,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주정기 포교사단 전북 지역단장 등을 비롯한 스님, 내외 귀빈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불교기초 교리강좌와 부처님 경전공부, 실참수행, 각종 봉사활동 등의 과정을 마치고 이날 졸업하게 된 법우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원행스님은 졸업식사를 통해 “보살
전북불교신도회(회장 김백호)는 6월 24일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4층 큰법당에서 300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 백련사 평상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 김백호회장은 환영사에서 “예전 평상스님이 금산사주지를 하실 때 하신 말씀들이 아직도 기억에 자리하고 있다.” 며 “스님의 가르침을 가슴가득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평상스님은 법어를 통해 “우리는 모두 무한한 세월의 흐름에 떠내려 가고 있다” 며 “신구의 삼업을 청정히 하고 부지런히 바라밀을 닦아 흐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마음을 잘쓰는 불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전북불교회관 보현사는 매월 마지막 일요법회는 전북불교신도회 주관으로 특별초청법회를 개최하고 있다.
“불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호남불교로 가꿔 가겠다.” 조계종 제17 교구본사 김제 금산사 주지로 재임한 원행 스님은 9월 22일 총무원 4층에서 열린 임명식 후 “호남불교 뿐만 아니라 한국불교 불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금산사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님은 “호남불교를 중흥하기 위해서는 종단과 본말사간의 공조가 중요하다”며 “전북불교의 대표 사찰인 금산사가 호남불교 중흥에 앞장서도록 열심히 소임을 살겠다”고 말했다. 금산사는 현재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수행ㆍ수련공간 불사를 진행하고 있다. 왜군에 의해 소실된 4백년의 세월을 거슬러 내년 하안거에는 ‘화림선원(가칭, 華林)’이 개원 예정이며 , 금산사에서 활약한 임진왜란 3대 승병장 처용 대사의 명호를 딴 수련장 ‘처용관’도 300
서울 전등사(주지 동명)는 10월 28일 전등사 대웅보전 중창불사 회향 및 해안큰스님 추모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석주스님을 비롯하여 교육원장 무비, 포교원장 도영, 대둔사 주지 보선, 화엄사 주지 종걸, 서운사 주지 법현, 신흥사 주지 마근, 송광사 주지 현봉, 금산사주지 평상 스님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사장 도영·금산사주지)은 2월 26일 전주시로부터 ‘노인 일거리 마련사업 수탁기관’으로 지정돼 조만간 노인 30∼100명을 대상으로 불교용품을 만드는 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금산사복지원은 전주시로부터 예산 1천440만원을 지원받아 염주, 합장주, 연등, 주름등, 예수재 및 수륙재 제수용품, 수의, 상복 등 불교용품을 만드는 일거리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노인성 질병 및 생활고로 인한 노인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불교용품을 신도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금산사복지원 이원일 사무국장은 “노인 일거리 마련사업은 불교계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것”이라며, “생산품목을 개발하면서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2가에 대지 808평방미터의 ‘노인 일거리 마련 작업장’도 마련해 노인복지의
"불교용품을 만들며 건강도 지키고, 용돈도 버세요." 조계종 금산사복지원(이사장 도영·금산사주지)은 2월 26일 전주시로부터 '노인 일거리 마련사업 수탁기관'으로 지정되어 조만간 노인 30∼100명을 대상으로 불교용품을 만드는 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금산사복지원은 전주시로부터 예산 1천440만원을 지원받아 염주, 합장주, 연등, 주름등, 예수재 및 수륙재 제수용품, 수의, 상복 등 불교용품을 만드는 일거리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노인성 질병 및 생활고로 인한 노인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불교용품을 신도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금산사복지원 이원일 사무국장은 "노인 일거리 마련사업은 불교계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것"이라며, "생산품목을 개발하면서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2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