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이 2월 1일 제26대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회장 임기는 2024년 1월 31일까지 1년 간이다.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구세군대한본영사회복지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 등 불교, 가톨릭, 개신교에서 운영하는 11개 복지단체가 참여하는 협의회다. 1998년부터 사회복지관련 정책, 법률, 시설관리 등에 대한 정책 및 전략을 수립하고 논의 연구를 통해 사회복지 정책과 발전방향을 제시해 왔다.보인 스님은 “지방 분권화에 따른 지방 종교계
조계종 산하 전국 1000여 개 복지시설을 지원·관리하는 허브역할을 할 ‘불교사회복지회관’이 건립된다.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 이하 복지재단)은 2월 1일 서울 전법회관 3층 보리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불교사회복지회관’ 건립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조계종단 및 불교 전반의 사회복지 핵심 축으로서 다양한 수업을 수행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복지재단은 ‘우리사회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겠습니다’를 캐치프라이즈로 △불교사회복지회관 건립 △조직체계 정비 및 후원나눔사업 강화 △복지시설 운영체계화 및 ‘휴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무원, 천태종 총무원장) 산하 시립수청어린이집 하은경 원장이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장애보육 유공 표창에서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장을 받았다.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1월 27일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정기총회 및 장애보육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장을 수상한 수청어린이집 하은경 원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했던 노력이 좋은 평을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변화되는 시대에 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마련을 위한 캠페인 ‘새해덕담 챌린지 모금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비나눔 실천의 재원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유관기관, 산하시설 시설장 등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덕담, 난치병아이들을 위한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촬영하며 기부문화 홍보와 재단의 사회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1월 19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필두로 새해덕담 챌린지를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
설날을 맞아 불교계에서는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자비의 정을 전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활 필수품을 전하고, 떡국 등 명절음식을 대접하거나 세뱃돈 봉투를 제작해 지원하기도 했다.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은 1월 16~20일 설맞이 행사 ‘행복하소설’을 진행했다. ‘행복하소설’은 종로구 내 홀몸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방문, 직원 및 봉사자들이 명절 인사를 드리고 설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우리은행, 하이트진로, 매일유업의
“따뜻한 떡국 많이 드시고 건강한 겨울나세요.”설날을 앞두고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이 소외 이웃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섰다.진우 스님은 1월 18일 서울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를 찾아 무료 떡국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정을 나눴다.이날 배식봉사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자비나눔 무료급식 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총무부장 호산 스님, 사회부장 범종 스님,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 사무처장 해공 스님, 사회복지법인 원각 대표 원경 스님, 조계종 전국 불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가 설날을 앞두고 종로구 관내 소외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자비나눔을 실천했다.조계사와 행복나눔가피봉사단(단장 김문주)은 1월 16일 경내 대웅전 앞에서 ‘2023 행복한 떡국 나눔’을 열고 종로구청(구청장 정문헌)에 명절 선물세트 500상자를 전달했다. 상자에는 떡국 떡 1kg을 비롯해 사골국, 컵밥 등 즉석식품, 참치캔, 초코과자, 국수, 음료, 세면도구 등이 담겼다.1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은 종로구 관내 17개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450가구와 장애인 단체 50곳 등 총 50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천호월서희망재단 이사장 월서 대종사가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했다.월서 대종사는 1월 5일 불우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과 독거어르신 가정 지원 김장김치 250kg(150만원상당),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미얀마 양센 소재 S학교에 정비자금 5000달러를 추가지원했다한편, 천호월서희망재단은 동남아 오지마을에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미얀마 바간 쉐띳마을 중학교 낙성 등 2012년부터 캄보디아, 네팔, 라오스, 미얀마 등 불교국가에 구호활동 및 교육사업을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노숙자와 독거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서울 원각사 무료급식소에 성금을 기부했다.원각사 무료급식소 측에 따르면 원행 스님은 12월 21일 별세한 모친 김호인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전주 모악장례문화원에서 조문을 온 원각사 무료급식소 대표 원경스님에게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전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불우한 노인들을 위해 써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이에 원경 스님은 고인을 위한 선행에 거듭 감사 인사를 하며 “고인의 왕생극락의 길에 복전을 닦는 후손들의 깊은 뜻에 감명 받았다”며 고마
의왕 청계사(주지 성행)와 청계사자비나눔봉사단(회장 류경희)이 12월 22일 경내에서 ‘제17회 의왕시 어르신 팥죽공양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5000인분의 팥죽을 나눴다.이날 팥죽나눔을 위해 청계사 신도와 봉사단원들은 12월 20~22일 3일간 팥을 불리고 새알을 만들며 5000인분의 팥죽을 준비했다.팥죽은 지역내 어르신을 비롯해 아름채복지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청계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의왕지역 복지관과 보육원, 경찰서, 소방서 등에 골고루 전달됐다.청계사 주지 성행 스님은 “동지는 지난 한 해의 액운을 소멸하고 새해의 밝은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사찰 중 하나인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가 동국대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는 12월 20일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과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곽채기 교무부총장, 박광현 교무학생처장과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는 회주 우학 스님을 대신해 주지 대륜 스님과 권영하 총동문신도회장, 남단아 사무총장, 이현숙 대외홍보단장이 참석했
원법사장학회가 동국대 WISE캠퍼스에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원법사장학회는 12월 21일 동국대 WISE캠퍼스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전달식을 열고 동국대 WISE캠퍼스에 장학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박용기 대외협력처장, 원법사 주지 해운 스님, 원법사 신도 등이 참석했다.원법사장학회는 불교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 원법사 주지 해운 스님과 신도들이 설립한 장학회이며, 2015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불심이 돈독하고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2억 1000만원의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최유형)는 2021년부터 글쓰기반 어르신들의 소중한 작품을 모아 ‘신내글향기’의 이름으로 해마다 작품집을 발행해 오고 있다.이에 12월 15일 글쓰기반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4층 강당에서 열린 신내경로 글향기 Vol.2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복지관 직원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지만 알뜰한 출판기념 잔치를 진행하였다.특히 수필, 편지글, 시화, 수기 등 늦깎이 학생들이 집안 형편 때문에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가족에 대한 고마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 스님) 산하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최유형)는 12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3일간 예술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2년 올 한해 동안 진행되었던 다양한 여가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과 무대를 선보이는 행사이다.지난 2년간은 코로나 19로 인해 예술제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방역 수칙과 안전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실시하였으며,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 속에 행사가 진행되었다.예술제 1부는 서예, 종이접기, 사군자, 바른글씨, 글쓰기, 캘리그
추운 겨울 소외이웃을 위해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연탄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은 12월 8일 한화시스템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일대에서 ‘나눔의 온기로 만드는 따뜻한 겨울 –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시스템 임직원 등 봉사자 50여 명은 쪽방촌 곳곳을 돌며 연탄 5000장과 백미·라면 등 부식들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조계종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은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연탄나눔을 하지 못했지만 올해 다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나눔을 재개해 준 한화시스템에 감사를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연화원(이사장 해성)이 12월 18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예술공연장에서 ‘제19회 수어사랑음악회 및 자비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날 한마당은 행사는 1부 후원행사와 2부 음악회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격려사와 前 동국대 이사장 법산 스님과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 시각장애인 점자 불교서적 전달식과 자비의 쌀 및 장애인 자녀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2부 음악회에서는 연화직업재활원 이용자와 마하무용단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능인 스님 연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청소년마이트리 이사장 성행 스님이 베트남 인재불사에 힘을 보탰다.사단법인 청소년마이트리 이사장 성행 스님(의왕 청계사 주지)은 11월 30일 베트남 롱안성 끼엔뜨엉 지역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60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자전거,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성행 스님은 직접 롱안성 끼엔뜨엉 인민위원회 강당에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통학용 자전거 50대, 학용품 300세트, 축구공 150개 등을 전했다.이날 성행 스님은 “일회성이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연말연시를 맞아 불교계 복지기관들도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겨울나기 나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최악의 경제상황으로 교계 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겨울철 최대 먹거리인 김치를 비롯해 난방비 등을 지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2월 6일 서울 SK행복나래에서 SK그룹,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중앙회원들과 함께 ‘2022 SK행복나눔 김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SK스토아 방송에서 판매된 김치양만큼으로, 2만 4000포기에 달한다. SK스토아는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복지 현장 곳곳을 누비는 불교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자비나눔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2월 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4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2022 한국불교 자비나눔 대축제’를 봉행했다. 국악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이들에게 ‘힐링’ 시간을 선사하며 성대한 막을 올렸다.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표창을 비롯해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표창, 국회의장 공로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이하였지만 조계사 사부대중이 나눔 온기는 훈훈하기만 했다.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는 12월 2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조계사 김장 나눔전’을 개최했다. 이날 김장 나눔전에는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을 비롯해 김의정 조계사 신도회장, 박영환 자문위원장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했다. 앞치마와 고무장갑, 헤어캡 등으로 무장한 사부대중은 배추 8000kg, 약 4000포기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나눔전은 조계사 신도회에서 1000만원을 지원하고, 해남군에서 2000만원 상당의 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