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0년 연등회 제등행렬이 5월 7일 동국대에서?출발해 동대문을 거쳐 종로로 이어졌다.?행렬 중간 중간에는 봉축 분위기를 돋우는 어울림 한마당과 함께 연희단 율동이 신명나게 펼쳐졌다.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연등회 어울림마당이?5월 7일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40여 개 단체 1000여 명의 연희단이 부처님을 찬탄하는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다.
조계사 보리수 새싹학교 출가식이 5월 2일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가운데 동자승으로 참가한 한 아이가 즐겁게 웃고 있다. 바짝 민 머리가 어색 한 듯, 계첩으로 머리를 가리기도 하고 큰 웃음을 짓기도 했다. ?
불기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서울 조계사가 오색 연등으로 이뤄진 ‘미래 100년 총본산 성역화’ 문구를 선보였다. 조계사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문구를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는 4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불기 2560년 광화문 점등식’을 봉행하고, 부처님께서 설하신 가르침에 따라 사회를 밝힐 것을 다짐했다. 이날 광화문광장을 밝힌 장엄등은 국보 제35호 화엄사 4사자 삼층석탑을 형상화 한 것으로 비천상을 사방에 세워 장엄함을 더했다. ?
서울 조계사 경내에 아이 수유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조계사(주지 지현)는 4월 21일 관음전 앞에서 수유실 현판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수유실은 두평정도 공간에 간이소파와 수유쿠션, 기저귀, 세면대, 물티슈 등이 비치돼 있다. 조계사 신도 뿐 아니라 아기 엄마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사진은 현판식서 풍선을 날리는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사진 가운데)과 조계사 대중들의 모습. ?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우리 사회에 불법(佛法)의 광명을 밝힐 장엄등이 켜졌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는 4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불기 2560년 광화문 점등식’을 봉행하고, 부처님께서 설하신 가르침에 따라 사회를 맑힐 것을 다짐했다. 점등식에는 자승 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등 각 종단 지도자와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사부대중 1000여 명이 운집했다. 이날 광화문광장을 밝힌 장엄등은 국보 제35호 화엄사 4사자 삼층석탑을 형상화한 것이다. 지난 2012년 시청 앞에서 선보였던 이 등에 올해는 비천상을 사방에 세워 장엄함을 더했다. 봉축위원장 자승
동국대(총장 보광)는 4월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캠퍼스 팔정도 광장에서 ‘2016 부처님오신날 연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 성타 스님과 총장 보광 스님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
조계종 총본산을 재단장하는 성역화 불사가 드디어 시작됐다.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추진본부(본부장 자승)는 3월 25일 서울 조계사 일주문 앞마당에서 조계사 신도회관 철거식을 개최했다. 철거식 후 조계사 신도들로 구성된 풍물패들이 성역화의 원만회향을 발원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의 ARS모금이 시작됐다. 조계종역사문화관광자원조성사업추진위(총도감 지현)는 3월 9일 조계사를 시작으로 전국 ARS와 문자 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는 3월 25일 조계사 일주문 옆 신도회관 철거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3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총도감 지현 스님과 종무원들이 ARS 화면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ARS 060-700-1027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은 2월 26일 제8교구 직지사에서 제50기 사미·사미니계 수계교육의 입재를 알리는 고불식을 진행했다. 고불식에는 남행자 56명, 여행자 26명으로 총 82명이 참석했다. 이중에는 ‘청소년출가·단기출가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한 소년출가자 3명이 입교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월 18일 서울 송파구 도담하우스(원장 허진호)를 방문해 미혼모들을 위로했다. 2015년 개원한 도담하우스는 미혼모들이 머물며 의료와 교육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최초의 가정시설이다. 이날 자승 스님은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담하우스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깨달음과 나눔의 이매옥 이사장은 “불교계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승 스님은 도담하우스에 자비나눔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