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총본산 조계사가 일주문 앞 ‘동양금박’ 건물 매입을 계기로 성역화 불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동양금박 성역화를 위한 불자들의 정성이 속속 답지해 눈길을 끈다.서울 조계사(주지 지현)는 7월 1일 대웅전에서 백중기도 초재법회에 이어 동양금박 성역화 불사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현 조계사 신도회 부회장이 5000만원을 보시한데 이어, 부회장단 12명(윤상희, 김경숙, 이갑순, 장경태, 김계영, 김향중, 윤숙녀, 김영희, 홍순분, 김윤옥, 임성자, 윤지영)이 각 1천만원씩 1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