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불교국가 순례기록 정리 우리역사와 언어 접점 찾아 비교 현지 지식인과 많은 인터뷰 나눠 전문 사진 현지 분위기 생생히 전달 깨달음이 있는 여행은 행복하다 장편소설 〈천강에 비친 달〉 〈인연 1, 2〉 〈암자로 가는길〉 등 불교와 밀접한 글쓰기를 해온 작가 정찬주. 그가 이번에는 부탄, 네팔, 남인도, 스리랑카, 중국 오대산까지 5개의 불국(佛國)을 다녀온 경험과 기록을 담아 〈불국기행〉을 펴냈다. 이 책에는 세계문화유산인 보드나드 스투파, 더르바르 광장, 스와얌부나트 사원, 카샤파 왕궁터, 운강 석굴 등은 물론이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던 디첸포드랑 승가학교, 파로종, 질루카 사원, 아소카 스투파, 까르마이 꾸탐 사원터, 갈비하라 사원, 나후사 등 주요 불교 유적이 문화적 맥락과 역사적
201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