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족산성진지를 복원·정비하여 호국역사관 및 문화행사 장소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우웅 한국건축문화정책연구원장은 8월 18일 강화 전등사 전등각에서 개최된 ‘강화 정족산성 진지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 주제 학술세미나에서 ‘강화 정족산성진지의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 연구’ 논문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원장은 “정족산성 진지의 진사, 동·서 포량고, 대문을 복원하고, 내사, 북 포량고 1, 2, 신당, 하인청, 건물지, 담장시설, 배수시설을 정비해야 한다”며 “진사, 동·서 포량고는 복원하여 호국역사관으로 활용하
202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