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이 장애로 인해 사회관계 형성과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의 권익을 찾을 수 있는 권익옹호사업 ‘시민옹호’ 사업과 사회활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장애인서포터즈 ‘베니불라’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3월 19일과 3월 20일 각각 진행했다.19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 시민옹호 사업은 복지관 내 발달장애인 5명과 시민옹호인(비장애인) 5명을 1:1로 매칭하고 미술관,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20일에는 장애인서포터즈 ‘베니불라’ 오리엔
지난 2월 26일, 서울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에 익명의 기부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 특히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가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한 주민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익명의 기부자는 1000만원을 전달하며 "더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지만 다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가 가족들과 단절된 후 홀로 생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알게 된 옥수종합사회복지관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 마음을 전달하고자 생활비를 아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한 복지관 직원은 “어려운
KTCARI((재)정토마을 한국티베트문화학술연구원)이 ‘남인도 로셀링 사원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프로그램이 진행될 드레풍 로셀링 명상과학센터는 로셀링 사원과 달라이라마가 인류번영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설립한 곳으로 인근에 위치한 로셀링 사원의 스님들이 수행과 학문에 전념하고 있는 곳이다.프로그램 일정은 2024년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8박 10일정(입출국일 포함)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4월 10일까지 마하보디교육원 홈페이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참여 대상은 출국결격사유
조계총림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가 신도들의 신심 증장과 대중화합을 위해 33사찰성지순례 및 문화유적탐방을 진행한다.법련사는 오는 3월 26일부터 2027년 2월까지 3년에 걸쳐 총 17회의 사찰성지순례와 문화탐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지 진경 스님을 비롯한 법련사스님들과 108명의 신도가 동참하는 성지순례는 그 첫 걸음으로 전북 부안의 선운사와 개암사를 찾는다. 사찰순례와 함께 물고기 방생기도도 봉행된다. 5월 중에는 2회차 코스가 준비돼 있으며 충남 부여에서 무량사와 고란사, 낙화암을 방문할 예정이다.진경 스님
잠실 불광사(주지 동명 스님)는 출가재일(음력2월 8일)을 하루 앞둔 불기 3월 16일 경내 보광당에서 ‘불광토요법회 및 출가재일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중앙승가대 교수 자현 스님을 법사로 초청해 부처님 출가의 의미를 되새기는 법문을 들었다. 자현 스님은 출가재일을 맞이한 법문에서 “부처님께서 ‘왜 금수저를 버리고 출가하셨을까’를 화두로 삼고 그것을 자량(資糧)으로 하면 여러분 노후가 행복하고, 다음 세상이 있다면 그 다음 세상에 자량이 되고, 다음 세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떳떳하고 뿌듯함을 지닐 수 있을 것이다”
(사)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조 스님)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자 MZ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맑고향기롭게는 3월 19일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우리의 마음과 세상과 자연을 본래 모습 그대로 맑고 향기롭게 가꾸며 살아가자는 설립 취지에 따라,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MZ세대가 스스로 가진 역량을 더욱 크게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제5기 불자 대학생 장학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맑고 향기롭게 장학사업은 법정(法頂) 스님이 자신의 수필집 ‘무소유’ 인세를 어려운 학생들에게 나눴던 뜻을 이어 1994년 (사)맑고
포교가 취약한 곳곳을 누비며 부처님 가르침을 전할 10개 분야 전법단장이 구성됐다.조계종 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3월 2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분야별 전법단장 임명식을 갖고 10개 분야 전법단장 스님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날 경찰전법단장에 원명 스님(조계사 주지), 청년대학생전법단장에 일감 스님, 신도시전법단장에 도봉 스님, 장애인전법단장에 해성 스님, 병원전법단장에 지인 스님, 교정교화전법단장에 혜원 스님, 체육인전법단장에 호산 스님, 국제전법단장에 정범 스님, 어르신전법단장에 정관 스님, 연예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최하는 서울국제노인영화제(집행위원장 지웅 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가 노인 인식 개선과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시니어TV(사장 최성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국제노인영화제와 시니어TV 양 기관은 3월 19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과 고령 친화적 인식 강화 및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양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은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주관 방송사 역할 △영화제 홍보를 위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협조 △영화제의
한국불교 중흥과 청년·대학생 전법의 원력을 세우고 매달 11일 ‘상월결사 걷기 순례’를 실시하는 조계사가 마라톤을 통해 대학생 전법 의지를 다시 다졌다.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과 부주지 탄보 스님 등 조계사 대중은 3월 17일 개최된 서울마라톤에 참가해 10㎞ 코스를 완주했다. 마라톤에는 조계사 노전 정묵 스님, 템플스테이국장 선해 스님, 호법국장 법도 스님, 이세용 종무실장, 모지희 조계종출판사 본부장이 함께했다. 스님과 재가자들은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숭례문과 을지로를 지나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반환점을 돌았다. 원명 스님과 조계사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지연)이 노원구가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시한 ‘2024년 사회복지 유관기관 기관장 소통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타 복지시설 및 노원구와 복지발전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3월 18일 수락노인종합복지관 4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 정책간담회에는 2023년 개관한 노원구 행정복합타운 내 위치한 수락노인종합복지관, 노원시니어클럽, 노원어르신상담센터 3개 기관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청 교육복지국장 및 어르신과 팀장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 참여한 노원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에 지역상점들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3월부터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던킨도너츠 신동춘점’에서 도넛을 후원받는다고 전했다. 던킨도너츠 신동춘점 오승대 점장은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과 연수1동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달콤한 간식을 제공하고 싶은 바람에서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 아이들이 간식을 맛있게 먹고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는 같은 지역내 상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이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용근)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의 구분 없이 양평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 해소 △장애인 차별 금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사는 지역사회 모습 등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내용이다. 이러한 주제를 다룬 순수미술, 포스터, 만화(종이), 웹툰(디지털)을 출품하면 되며 작품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