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교수들로 구성된 한국교수불자연합회가 ‘2002 한국교수불자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연기영ㆍ이하 교불련)는 8월 22-24일 설악산 백담사에서 '어울림과 나눔의 세상' 주제로 '2002 한국교수불자대회'를 봉행한다. 300여명의 회원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수련대회와 학술대회를 겸한 것이 특징. 교불련은 그동안 수련대회와 학술대회를 따로 열어왔다. 23일 열릴 고불식은 정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의 법어, 운산 태고종총무원장의 격려사와 김진선 강원도지사의 환영사 등의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정천구 영산대 국제학부 교수가 '불교인의 정치 참여'를 주제로, 백경남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불교적 정치인상'을 주제로 각각
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백원기)는 8월 31일 오후 2시 조계사 문화교육관에서 호주불교협회 회장이며, WFB(세계 불교도총회) 집행위원인 그래암 라일(Mr. Graeme Lyall) 경을 초청, ‘불교와 인류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불교에 대한 서구세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 불교의 현황과 전망을 조명해 보고, 차후 국제포교사가 어떠한 방식으로 한국불교를 서구사회에 접근시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아울러 호주불교와의 친선관계를 유지하고, 나아가 국제포교사들이 해외 현장에서 활발한 포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국제포교사회는 설명했다. 뉴 사우스 웨일즈주와 퀸즈랜드주의 불교협회 회장 등을 겸하고 있
“너와 내가 비었는데 말하는 자는 무엇이며 듣는 자는 무엇인가?”(백봉 거사의 보림삼관(寶林三關)) 8월 1일 오후 8시 서울 정릉 산자락에 위치한 보림선원 선방. 20여명의 재가자들이 故 백봉 김기추 거사의 법문을 1시간 가량 들은 후 입정에 들었다. 보림선원 회주 묵산 스님의 지도하에 참선정진은 새벽 4시까지 계속됐다. 30대 중반부터 70세의 구인회 거사에 이르기까지 50분 정진, 10분 휴식으로 진행된 좌선의 깊은 호흡은 흐트러짐이 없었다. 백봉 거사의 제자들로 구성된 보림회(회장 이수열, www.borim.co.kr)가 한 해도 쉬지 않고 여름 및 겨울 휴가에 맞춰 실시해 온 일주일 철야용맹정진은 올해가 제 57회. 산청(본원) 지리산 보림선원과 부산 화엄사, 정릉 보림사
부산의 사회복지법 ‘내원(이사장 정련)’과 사회복지법인 ‘범어사(이사장 성오)’, 대구의 ‘불교사회복지회’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02년도 지역사회시니어클럽 사업자에 당선됐다. 올해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7곳 가운데 부산의 경우 내원시니어클럽과 금정지역사회 시니어클럽 2곳 모두가 불교계 사업자가 선정되었을 정도로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다양성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50-60곳의 응모 사업자와의 경합끝에 불교계가 선정됨으로써 전국 18곳의 시니어클럽들이 노인 인구의 자활을 돕는 후견기관으로 활동하게 됐다. 5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내원시니어클럽의 경우 노동의 경중에 따라 떡방앗간 사업단, 자판기 설치 사업단, 영농사업단, 상담자문사업단 등 8개 분야로 나눠 노인들의 자활을 돕게 된다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한 불자가 병원비는커녕 생활마저 어렵게 돼 애를 태우고 있다. 경기 부천에 사는 장병학씨(46)의 불행은 IMF한파가 몰아쳤을 때부터 시작됐다. 운영하던 구멍가게가 인근 대형백화점이 들어서게 되면서 문을 닫게 되자, 장씨는 부동산 사무실로, 아내 문선영씨(44)는 공장과 식당을 전전하며 딸 현우(14)양, 지은(11)양과 떨어져 살며 ‘이산가족’ 신세가 되어버린 적도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해 2월, 장씨는 뜻하지 않는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까지 받았다. 매달 450만원 넘는 치료비를 충당하다보니 이들 가족은 현재 아내 문씨의 친언니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다. 마땅한 수입원 없이 영세민 혜택을 받아가며 힘겹게 생활하는 처지에, 5천만원이
사단법인 한국 불교 금강선원(이사장 한정섭)은 부처님 당시의 불교의식과 근본불교의 계율을 체험하기 위해 태국의 고승 '담와라라자'(왓보원 사원 장로)스님을 초청하여 수계의식과 강연법회를 가졌다. 8월 3일 홍제포교원에서 수계의식을 가졌고, 4일 불교방송국 법당에서 금강선원의 '한국불교 통신대학 졸업식'에 참관, 오후 2시에는 '수계대법회'를 가졌다. 이어 5일에는 의정부 불교 포교원 초청 대법회에서 '친견 및 축복의식'을 가졌다. '담와라라자'스님은 태국 상좌부 근본불교의 고승으로 현재 태국 국왕의 딸 '수잔'이 운영하는 붓다 대학 이사장이다. 이한길 기자 sunggak@buddhapia.com
소설가 남지심씨가 서울 마포 불교방송 2층에 불교전문상담기관인 ‘화연(化緣)’을 열고, 8월 8일 첫 상담을 진행한다. 화연은, 부처님과 보살님이 이 세상에 나투시는 이유가 바로 교화할(化) 인연(緣)을 찾아 제도하고, 그렇지 못한 중생은 인연이 성숙해질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제도한다는 뜻이다. 남씨는 이러난 화연의 의미를 불교 상담에 적용해 새로운 상담문화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상담프로그램도 전화 상담이나 개별 상담 형식으로 진행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많이 다르다. 부부, 종교, 이성, 가정문제 등 우리 삶 속에서 맞닥뜨리는 갖가지 문제로 갈등하고 고민하는 불자들을 만나,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부처님 가르침 속에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매회 주제별로
재가연대 부설 불교아카데미가 주5일 근무제에 대비한 가족프로그램 및 신행프로그램과 사찰 전략 등 새로운 사찰경영 방법 마련에 나선다. 불교아카데미(원장 임동주)는 '주5일제 대비 경영자워크숍'과 '가족 프로그램 전문 안내자 양성과정' 등을 개최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찰 주지 및 신행단체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8월 17일 북악파크호텔에서 열리는 '주5일제 대비 경영자 워크숍'에서는 △주5일 근무제가 가져올 여가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영리ㆍ비영리단체의 주5일 근무제 대비동향 △마인드 맵 워크숍을 활용한 가족프로그램 개발 전략 △우리사찰의 주5일 근무 대비 전략수립과 실행 등에 대해 김정원 명지대 여가정보학과 교수, 임동주 정신문화연구원 편수출판실장, 정웅기 불교아카데미 사무국장 등이 강연할
‘불자들을 위한 은행’, 부산불교신협(이사장 사상호)이 8월 11일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IMF사태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보여 70여 부산 지역 신협 중 3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린 부산불교신협은 92년 조합원 70명으로 시작해 이제 조합원 수 9,125명, 자산 520억원으로 성장했다. 부산불교신협은 오는 27일 영업점이 있는 건축사회관 12층 강당에서 고산스님 초청 특별법회를 열어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는 한편, 창립 10주년 기념 자산 1천억원 조성 발원 한아름정기예금 상품을 기획, 판매하고 있다. 특히 창립 8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시작한 불자 한통장 갖기 운동과 자산 1천억원 조성 운동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는 부산불교신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자 한통자 갖기 운동을 펼쳐나
URI는 종교간 협력을 증진시키고, 종교로 말미암은 폭력과 전쟁을 종식시키며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을 위한 평화와 정의 및 치유의 문화를 조성하려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URI는 1995년 UN창설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UN창립 50주년을 기념, UN과 같은 종교적 세계평화기구의 필요를 공감한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발기됐다. 그 후 전세계에 190개 지부를 조직하고 2000년 6월 26일(UN헌장 조인일)피츠버그에서 헌장을 조인한 범종교 세계기구다. 60여 국 80여 종교 및 정신적 전통이 URI에 참여하고 있으며, 100만 여명이 200여 URI평화 프로젝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의 정치과학자 새뮤얼 헌팅턴은 “21세기는 더 이상 이데올로기나 국가간의 정치적 대립이 아니라 '문명의 충돌'에 의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이하 평불협)가 통일 교육용 CD '나는야 통일보살'을 제작, 불교 신행단체와 종립학교에 무료로 배포한다. 총 15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CD에는 북한 식량난의 실상과 사리원 금강국수공장 운영 등 불교계의 북한 돕기 현황, 북한 주요 사찰 및 문화재 소개 등을 담고 있다. 평불협은 1차로 CD 2천개, 비디오 테잎 1백개를 제작해 15일 은해사에서 열리는 평불협 연수회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평불협 관계자는 "남한 어린이들이 북한의 어려운 실정을 보고 배워, 직접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창년 10주년을 맞은 평불협은 교육용 CD 발간, 대구경북 평불협 창립, 홈페이지 전면 수정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불교계 통일운동
서울 은평구청 불심회 류태곤 총무는 8월말에 갖는 휴가기간 동안 서산 안면암을 찾을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 2박3일 동안 지난 생활을 돌아보며 참회와 발원의 기도를 할 생각이다. 이미 휴가를 다녀온 성북경찰서 성불회 천수호 포교부장은 10여년전부터 함께 신행을 했던 도반들과 곡성 태안사에서 참선과 108배로 마음을 가다듬으며 휴가를 보냈다. 한여름 더위를 잊는 피서를 절에서 보낸 셈이다. 이처럼 휴가기간을 이용해 사찰을 찾는 직장인 불자들이 늘고 있다. 자원봉사, 기도, 휴식 등 절을 찾는 이유는 각각 다르지만 ‘휴가도 신행을 위한 시간’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사찰을 찾는다는 전남지방경찰청 불교회 박건희 총무. 그는 매년 절에서 자원봉사 활
다음 카페의 여행과 불교를 사랑하는 사람들(http://cafe.daum.net/LoveBuddha, 이하 여불사)의 첫 페이지는 단순하다. 그러나 무언가 사람을 끄는 힘이 있다. 여불사 카페는 1999년 8월에 개설돼 현재 회원은 2,309명에 달한다. 실제로 활동하는 회원은 많지 않지만, 불교 유적지 순례나 사찰 답사모임을 꾸준히 하고 있다. 답사모임만 가지고 자기 수행은 소홀히 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각 지역별로 정기적인 법회도 연다. 여행을 주제로 한 카페답게 사찰과 순례지 소개, 여행 자료들이 많이 있고 참가신청을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7월 13일~14일은 덕유산 백련사와 진안 마이산 탑사 순례를 마쳤다. 답사 후 받은 감동과 여운을 모든 사람들에게 글로써 보시하는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백창기, 이하 중신회)를 구성하고 있는 신도회 및 단체들의 유기적인 유대강화와 현안에 대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제1회 신도회 및 신도단체 실무책임자 워크샵’이 개최됐다.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워크샵은 31개 단체 81명이 참석, 중신회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로 열렸다. 이날 백창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가불자들의 자기정체성 확보와 위상의 강화가 절실하다”며 “사부대중공동체의 실현이라는 불교내적 과제와 정토의 실현이라는 궁극적 과제를 위해 실무책임자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유승무 교수(중앙승가대)는 ‘한국종교의 현실 속에서 우리 부교의 역할’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학연ㆍ지연ㆍ혈연과 관계없이 실력 있는 사람을 기용,
청년은 그 사회의 동량이며,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다. 그렇다면 한국 청년불교의 현실은 어떨까.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최근 발표한 ‘신입생 특성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 중 불자비율은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개신교는 27.6%, 가톨릭은 16.3% 순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한국 3대종교 중 불교는 이미 꼴지를 달리고 있는 것이다. 또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와 대한불교청년회는 회원수 감소와 제대로 된 본부사무실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한국불교가 미래를 위한 제대로 된 시스템이 없음을 극명하게 드러난 것으로 밖에 해석이 안된다. 모든 것을 버리고 수행하기 위해 떠난 스님들이 종권다툼을 벌이고, 주지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수억원을 로비하는 데 치중할
내국인으론 처음으로 대전과 경북지역 공무원 불자들이 전통사찰 체험 프로그램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템플스테이 상설화를 앞두고 공무원불자들에게 시범적으로 실시된 것. 대전광역시청과 중구ㆍ동구ㆍ서구ㆍ대덕구ㆍ유성구 등 5개 구청 공무원불자들은 7월 20~21일 공주 갑사에서 템플스테이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 참여한 50여 불자들이 체험한 프로그램은 발우공양, 참선, 불교무술 등 월드컵 기간중 외국인들에게 선보였던 프로그램 그대로였다. 대전지역 공무원 불자들은 신흥암을 참배하고 회향했다. 경북도청과 경주ㆍ김천ㆍ안동ㆍ구미 등 경북지역 10개 시ㆍ군공무원불자회도 7월 20~21일 김천 직지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짧은 여정 긴 여운, 하룻밤 출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는
어린이 축구법회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새싹불자들의 발끝에 녹아들 불심. 절 마당은 축구장이 되고, 스님은 감독이 된다. 봉선사 주지 일면 스님, 동산반야회 김재일 회장, 월드컵홍보대사 가수 김흥국. 이들이 새싹불자를 위한 축구교실을 열기로 의기투합 했다. 이름 하여 ‘룸비니 꿈나무 축구교실’. 이를 위해 이들은 서둘러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내달초부터 월드컵 불자 축구스타 사인회 및 걷기 대회 등의 이벤트 행사를 본격적으로 벌인다. 또한 설립추진위원회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축구장학재단을 설립키로 하는 한편, 지역별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해 전국의 사찰과 포교당이 어린이 축구법회장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 확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설립추진위원회는 불교방송, 불교
조세관련업에 종사하는 불자들이 연합활동을 통해 모임 활성화를 모색한다. 한국세무사불자회(회장 정구정)와 국세청 보리회(회장 최양섭)는 20일 봉은사에서 법회를 갖고 8월부터 공동법회를 갖기로 했다. 6~7일 대구 동화사에서 열린 직장직능 임원 및 지도자수련회에서 의사를 타진한 이후 회원들의 여론 수렴을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 이들 두 단체의 교류는 업무상 서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온 데서 기인했다. 특히 세무사불자회 회원 절반 이상이 국세청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갖고 있는 데다가 보리회 출신 세무사도 상당수 활동하고 있어 손쉽게 교류를 이끌어 냈다. 세무사불자회와 보리회는 공동법회 수준으로 교류의 물꼬를 텄지만, 점차 확대해 성지순례, 수련회 등도 함께 열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신입생 중 불자비율은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기독교는 27.6%, 천주교는 16.3% 순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7월 18일 발표한 ‘신입생 특성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신입생 4062명 중 설문에 응답한 3334명 가운데 40.8%가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독교(27.6%), 천주교(16.3%), 불교(14%), 기타(1.4%) 순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종교가 없다고 응답한 남학생들이 43.7%로 여학생 36.3%보다 높았으며, 입학형태별로는 정시 합격생과 수시 합격생에 비해 정원외 합격생의 기독교 비율이 불교보다 더 높았다. 단과대학별로 종교분포를 나눠보면 음대, 미대의
대구 동화사가 매일 한분의 고승을 초청해 100일동안 법회를 여는 백고좌 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동화사는 지난 7월 20일부터 10월 27일 백일동안 백분의 큰스님을 초청하여 법문을 통한 가정의 행복은 물론 국운융성을 기원하고 참가대중이 반야바라밀을 성취하기를 발원하는 백고좌 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 동화사 통일대전에서 봉행되는 이번 백고좌 법회에는 구국층의 열사를 비롯한 구국충의 열사를 비롯한 6·25무명용사들과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영가와 선망조상, 유주무주고혼 영가의 극락왕생을 위한 축원기도를 매 10일마다 봉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동화사로 직접하면 된다. 문의전화 (053)982-0101 부디엔스 buddmaster@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