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총무원장 법장)이 스리랑카 라투나푸라 지역에 건립하고 있는 ‘조계종 마을’ 준공식을 내일(4월 29일) 스리랑카 현지에서 갖는다. 이번 준공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비롯, 사서실장, 호법부장, 사회부장, 사회국장 등 총무원 스님들과 종회의장 지하 스님, 종광 스님, 장주 스님 등 종회의원 3명, 봉선사 밀운 스님, 백양사 암도 스님 등 원로 스님 2명, 불국사, 화엄사, 백양사, 대흥사, 동화사, 봉선사 등 교구본사 주지 스님 6명 등 총 150여명이 동참한다. 법장 스님을 대표로 하는 방문단은 오늘(4월 28일) 오전 현지로 떠났다. 조계종은 조계종 마을에 입주할 스리랑카 어린이들에게 가방과 신발, 학용품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방문단은 5월 3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8년마다
200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