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법륜 스님 등 대중에게 인기 기독교에 비해 콘텐츠 빈약 불교 콘텐츠 개발 시급 조계종 5개년 계획 발표 오랜 옛날 부처님의 말씀은 제자들을 통해 암기독송 되었다. 이후 불법은 활자화를 거쳐 근대에 들어 레코드 텔레비전 등으로 전파돼왔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전법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진리는 하나지만 시대의 흐름을 타고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 스며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옷을 입어야 한다. 산중에 있는 절에서 법을 구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는지 모른다. 절이 산으로 숨어버릴수록 법의 지혜는 세상에 묻히고 대중들은 세속의 쾌락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거라 생각하며 방황할지 모른다.중생의 근기에 맞는 새로운 포교가 필요한 시점에 온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불교의
“호주에 유학을 갔을 때 타향살이에 힘들어 인터넷으로 부처님 법문을 듣기 시작한 게 시작이에요. 인터넷으로 동영상 법문을 듣다보니 직접 스님을 보고 싶어 사찰에 나가게 됐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는 절이 멀어요. 불교를 공부하고 싶어서 조계종 사이버 불교대학에 등록해 교리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스님도 스마트 공부’ 사이버강좌 승가교육서 각광 조계종 디지털불교대학 등 불교교양대도 IT 강좌 사이버 교육과 포교 인식 개선 과제로 남아 부처님께서는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한다고 설하셨다. 세상이 변하는 만큼 함께 그 변화를 받아 들여야 이 시대에 적응 할 수가 있다. 변화를 정확히 읽어야 이 시대에 필요한 부처님의 가르침이 어떻게 대중에게 전할 수 있는지 답할 수 있는 세상이다. 최근 스마트 미디
종단 차원 공모전 등 인재 발굴 필요 재정되는 수말사가 투자해야 ‘SNS 리더십’가진 스님 배출 “현재 불교계에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선도하거나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인재가 극히 제한적입니다. 모든 불사가 마찬가지겠지만, 인재 발굴이 가장 중요합니다.” 김응철 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교수〈사진〉는 SNS를 통한 선결 과제로 인적 인프라 구축을 꼽으며 말문을 풀었다. 같은 SNS라도 ‘신변잡기’식의 내용이 아닌 양질의 콘텐츠를 채워야 하는 게 김 교수의 주장이다. 김 교수는 현재 SNS가 전문적 불교 신행으로 들어가기 위한 ‘게이트 웨이’라고 평가했다. 당장 포교로 연결되는 것보다는 불교에 대한 지지기반을 형성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이
“감동과 환희의 포교를 하겠다.” 조계종 제6대 포교원장 지원 스님이 취임 당시 발표한 슬로건이다. 당시 스님은 미디어 포교와 SNS를 통한 글로벌 포교를 주창했다. 현재 조계종 포교원은 SNS를 이용해 불자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간 4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 개발, 불자파워블로거 발굴·지원 등을 추진해 새로운 불교트렌드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한 젊은 층의 활용도가 높은 젊은 층의 활용도가 높은 SNS 기반을 개발 보급하고,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등 콘텐츠 개발에 나서 포교기반을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포교원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육바라밀’과 모든 계층이 사용할 수 있는 ‘성불도 놀이’, 마음일기를 쓸 수 있는 ‘어린이 마음거울 108’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다. 이와
수행 콘텐츠 제작·개발 힘써야 SNS, 관계 빈도·강도에 초점 관계의 질 높이는 게 ‘포교’ 불교의 인터넷 활용과 평가 인터넷은 기본적으로 데이터베이스와 미디어, 커뮤니티, 생활세계로서의 성격을 갖추고 있다. 사이버공간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수용되는 초기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부각된 점은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라는 사실이었다. 이미 천문학적 양의 지식과 정보가 유통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네티즌 스스로가 정보의 생산자이자 동시에 소비자인 프로슈머로서 자격을 획득했다. 이러한 추세는 불교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대학 및 공공도서관, 불교 관련 각종 포털 사이트, 불교계의 각종 단체나 사찰, 불자 개개인이 저마다 불교에 대한 정보들을 사이버공간에서 집적 및 유통시키고 있다. 고려대장경, 한글
유나방송- 불교 대표 명상방송 부다TV- 동영상 법문 등 제공 불뮤직닷컴- 불교음악 생방송 인터넷 미디어가 활성화되면서 생겨난 것이 인터넷 방송들이다. 많은 자본이 투입되는 기존 종합 방송과 달리 특정 분야의 콘텐츠들로 특화된 인터넷 방송은 불교계도 존재하고 있다. 불교계 인터넷 방송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지난 2007년 5월 초에 개국한 인터넷 명상방송 ‘유나(www.una.or.kr)’다. 개국 1년만에 포털사이트 집계 순위에서 인터넷 방송부문 2위까지 기록할 정도로 유명세를 떨쳤다. 영어의 당신 ‘You’와 ‘나(I)’가 만나 이름 붙여진 유나는 그 이름부터 불교의 불이사상, 화엄사상을 근간에 두고 있다. 그래서인지 ‘유나’의 목적은 마음공부를 전문으로 하고, 그와
불교방송, ‘오늘의 부처님 말씀’ 불교신문 자체 팟캐스트 운영 시대 변화에 따라 불교계 미디어들은 새로운 콘텐츠를 통한 부대사업으로 불법을 세상에 전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BBS 불교방송의 ‘오늘의 부처님말씀 문자서비스’다. BBS 불교방송이 지난 3월 15일 출시한 ‘오늘의 부처님 말씀 문자서비스’의 유료회원이 7개월만인 10월 17일 현재 1만 명을 넘어설 에정이다. 1만 불자의 아침을 향기로운 부처님 법문으로 열어 드리는 새로운 서비스다보니 불자들의 반응이 아주 뜨겁다. 특히 본인 외에 가족이나 친지, 동창, 도반 등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주위 분들에게 법보시를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서비스 본연의 취지를 더욱 살려 주면서 회원의 증가세도 높였다고 평가된다. 현재 등록자의
?초심자부터 신심 깊은 불자들까지 많은 이들이 인터넷 신행카페를 통해 불교 수행법을 배우고 정보를 공유한다. 이들은 온라인 모임에 국한되지 않고 오프라인 모임으로까지 확대시켜 전국에 흩어져 있는 사이버 불자들을 결집시킨다. 정기적으로 모여 철야정진을 하는가 하면 전국을 사찰순례를 하며 친목을 다진다. 또한 불서를 함께 읽으며 체계적으로 불교를 공부하기도 한다. 온ㆍ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불교 신행카페 네 곳을 소개한다. ? 사찰 순례부터 자체 수련까지 ‘불교와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 ‘불교와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cafe.daum.net/ altlovebuddha, 이하 불여사)’은 2001년 카페 개설 후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회원 수 20989명을 자랑
불교최초 포털사이트 ‘부다피아’ 주요 주간신문들 실시간 서비스 인터넷 언론들 2000년대 개설돼 내실 있는 콘텐츠 채우기 ‘숙제’ 인터넷과 SNS가 발달하면서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분야는 언론이다. 불교계 IT 환경변화도 교계 언론지형을 바꿔 놨다. 1995년 불교계 최초의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출범한 ‘부다피아’의 경우 2005년 전면 개편을 하면서 현대불교신문의 인터넷판인 ‘붓다뉴스’를 독자들에게 서비스했다. 전자서점과 뉴스를 기반으로 한 ‘부다피아’는 텍스트, 동영상, 오디오, 사진, PDF파일 등에 대한 정보검색 및 동영상·오디오 법문·강의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여기에 등 20여 불교잡지 보기, 7만여 장의 사찰·문화재 사진, 인물사진 서비스, 고서
? ? 인터넷이 생활 깊숙이 파고들면서 수십만 네티즌 불자들이 수 백 개의 불교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에서 신행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불교 신행을 위한 동호회 가운데 신행의 꽃인 수행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수행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현재 불교카페 및 불교커뮤니티가 다음(http://cafe. daum.net) 1만1200개 네이버 (http:// cafe.naver.com) 5054여 개가 등록돼있으며 이는 1만5000여 개를 넘는 수치다. 특히 카페 형식의 수행, 명상관련 동호회가 늘고 있어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수행관련 사이트나 카페는 100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들 카페는
천리안 불교동호회가 시초 인터넷 카페 1만 5천 곳 사찰 홈피, 강좌 상시 운영 현재 SNS로 세상과 소통 창작 콘탠츠 개발·소비 미흡 인적 인프라 구축 선행과제 이제 인터넷, 스마트폰은 현대인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다. 우리는 모든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만나고 소비한다. 불교 역시 20여 년의 시간동안 이런 IT 생태계에 적응해왔고, 나름의 환경을 구축했다. 본지는 창간 18주년을 맞아 사이버 공간 안에서의 변화와 현황, 과제에 대해 짚어봤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케이블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은 자신의 일상과 관심사를 또래들과 PC통신을 통해 이야기한다. 1990년대 초반 나온 PC통신은 현대인들에게는 새로운
? ? ?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내성천은 낙동강 제1지류다. 발원지는 탄산 약수로 유명한 봉화군 물야면의 오전 약수. 내성천은 여기서부터 106.29㎞를 흐르며 봉화, 영주, 예천 지역에 1,814.71㎢의 유역평야를 형성한 뒤 삼강에서 낙동강과 합류한다. 산과 산 사이를 휘돌아 굽이치며 흐르는 내성천 하곡의 모래톱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모습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비경(?境)이다. 내성천은 한국 하천의 자랑인 모래톱이 가장 발달한 하천이기에 ‘모래강’이라고도 불린다. 현재 내성천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영주댐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댐이 완공되면 내성천의 중상류가 수몰돼 사라진다. 또, 하류로 운반되는 물과 모래가 줄어든다. 2009년부터 4대강 공사로 인한 강의 변화
주인공 관법은 진리의 실천 ‘참나’= ‘불성’= ‘주인공’ 내려 놓음은 관념을 타파해 공생·공심·공용 등이 깨달음 모든 것 놓는 ‘집착 버림’이 겸손과 하심 자유인 만들어 ? “자기 자신의 부처가 될 가능성을 믿어야 합니다. 자신의 근본 마음을 철저히 믿고 귀의하십시오. 나는 수십 년 간 오로지 이 말만 되풀이해 왔고 앞으로도 여전히 이 말만 되풀이 할 것입니다.” - 대행 스님 법문 中 ?대행 스님은 대중에게 오로지 마음공부만이 살길이라고 강조했다. ‘한마음’ ‘주인공’ ‘믿고 맡기다’ ‘관(觀)하다’ 등 다양한 표현으로 법문을 펼치면서 오직 한 가지만을 이야기했다. 스님이 주창한 주인공(主人空) 관법은, 관념으로 궁리하는 이론이 아니라, 수박을 쪼개어 그 자리에서 직접 맛을 봄으로써 수
관음보살님 내 한마음에 계시오니 항상 감사하옵니다. ? 일체제불 원력이 내 한마음 원력되어 항상 일상생활 걸림 없이 해 나가게 해주시니 감사하옵니다. ? 일체제불 마음이 내 한마음 법이오니 그 만족함 광대무변하도다. ? 삼심(三心)이 일심(一心)되니 몰락 전부 놓는다면 일심조차 세울 게 없도다. ? 천지의 근본도 내 한마음이 근본이요 태양의 근본도 내 한마음이 근본이라 어찌 모든 세상 두루 살피지를 못하리오. ? 일체심이 곧 일심이니 찰나찰나 나투며 길을 밝히도다. ? 본래부터 마음에는 문이 없어 넘어들 것 없으므로 넘어갈 것 또한 없어 한마음이 근본이니 그대로가 생활이며 법이로다. ? 내 한마음 믿으오며 한마음의 진실한 뜻 따른다면 자유자재
한마음과학원에서는 일반인·청소년·교사·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이 보다 쉽게 마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2011년 한마음 아버지 마당에 참가한 중장년층 아버지들이 마음공부에 대한 토론를 하고 있다. 한마음과학원 설립해 마음공부 다각적 조명 “마음의 과학이야말로 깊고 아름답고 선(善)한 참과학입니다. 왜냐하면 마음법은 무위(無爲)의 과학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과학은 유위법을 다루어 이치를 밝힙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로 편리한 것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마음법은 보이지 않는 원리, 우리의 머리로는 생각할 수 없는 이치까지도 밝혀줍니다. 그리고 마침내 사람들을 완전한 상태로 진화시켜 주는 것입니다.” - 대행 스님 법문 中 ? 대행 스님은 종교와
다음은 대행 스님의 저서에 대한 편집장 및 저명인사들의 서평이다. 소개된 내용은 흔히 출판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paid-review(돈을 지불하고 서평을 요청 한 것)가 아니다.“대행 스님이 풀어 놓은 경전들은 군더더기가 없고 진리의 핵을 단번에 꿰뚫어 놓으셨으니 눈 멀고 귀 먼 자라 하더라도 접하기만 하면 진리의 참 맛을 알게 될 것입니다.” - 前 전국비구니회장 광우 스님의 〈만가지 꽃이 피고 만가지 열매 익어〉 서평 中 ? “대행 선사는 서구의 독자들에게 지금 당장 접할 수 있는 절대적이고 확실한 지혜의 세계가 언제나 여기에 있어왔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여기에 있으니, 이 깨달음의 세계에 들어오라 손짓합니다. 선사는 〈No River to Cross〉에서 철저히 개개인의 일상생활에서 출발하는
대행 스님의 가르침은 명확하다. 정규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힘든 시절을 살았지만, 삶의 진리를 꿰뚫는 스님의 간명한 말씀은 중생 모두가 가지고 있는 내면의 소식이 드러날 수 있도록 쉽게 이끌어주고 있다.스님은 삶의 진리와 불법을 많은 사람들이 글로 읽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어려운 한문으로 쓰인 예불 의식문을 한글로 쉽게 풀었으며, 불교를 모르는 일반인들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많은 불서를 보급했다. 특히 30여 년 전부터 세계인들에게 불법의 진리를 전해야 한다고 강조한 스님은 1999년 ‘한마음국제문화원’을 설립했다. 이곳에서 스님의 법문을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으로 번역해 출간하고 있다. 스님은 일찍이 마음공부에 목말라 하는 전 세계인들을 간파한 것이었다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마침내 온 우주와 함께하는 한마음인 것이다" ? ? ? ? ? ?
푸른빛을 더해가는 산과 들에 맑은 바람이 불어 물은 잔잔하고 구름은 한가한데 묘공당(妙空堂) 대행(大行) 선사께서는 지금 어디에서 이 산천을 굽어보고 계십니까? 정녕, 큰스님께서는 발 없는 발로 길 없는 길을 걸어 부처도 중생도 없는 열반의 땅으로 떠나시어 다시는 뵐 수가 없는 것입니까? 창졸지간(倉卒之間)에 듣게 된 큰스님의 열반소식은 대지의 풀들이 드러눕고, 하늘을 날던 새들이 날개를 접으며, 흐르던 물줄기가 멈춰 서는 일 밖의 일이요 꿈 밖의 꿈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마음의 법석에서 들리던 묘음(妙音)이 아직 귓가에 생생한데, 그 자애로운 법음은 이제 어디에서 다시 들을 수 있을 지 눈앞이 아득할 뿐입니다. 오늘 스님의 영전 앞에서 숱한 일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몸을 가눌 수 없고 마음을 다잡을
평소 삶과 죽음이 둘이 아닌 도리 가르치시고 홀연히 가신 스님이시여! 오늘도 어제와 같이 변한 것이 없는데 이제 다시는 스님을 뵐 수 없다니 참으로 황망하고 먹먹한 이 심정을 어디에도 비할 바가 없습니다. 삶이란 본디 한 조각 뜬구름처럼 이렇게 허망한 것임을 모르는 바 아니오나 스님께서 열반에 드셨다는 소식을 듣고 차라리 제 귀를 의심하였습니다. 아직도 이렇게 많은 사바의 중생들이 스님의 가르침을 목말라하고 있는데 스님은 어디로 가셨습니까? 초록은 짙푸르고 꽃은 만발하여 만물이 생동하는 이 봄에 이제 어디로 가야만 스님의 불이법문을 다시 들을 수 있겠습니까? 묘공당 대행큰스님! 6.000여비구니들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전국비구니회관 건립에 큰 역할을 해주셨고, 한국불교 최초의 인터넷포교, 선법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