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조계종 의료구호봉사단이 스리랑카 콜롬보에 도착했다. 스리랑카에 조계종마을에 이어 ‘조계종 복지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1월 15일 스리랑카 콜롬보에 도착한 조계종 사회부장 지원 스님(의료구호봉사단 공동단장)은 “일회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끌어내기 위해 스리랑카 지진해일 피해지역에 조계종 복지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라며 “복지타운의 위치와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스리랑카 정부·불교계,
보광사 사태가 일어나자 불교계는 이미 예견된 일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현대불교자료사진. 재단법인 선학원 사찰인 서울 보광사 사태가 일어나자 불교계에서는 ‘예견된 일’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보광사 창건주인 정일 스님이 원적하기 전부터 재산승계 문제가 거론됐기 때문이다. 또 불교계 일각에서는 ‘제2의 보광사가 나오지 않을까’란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선학원 문제를 짚어봤다. △ 창건주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회원종단 소개책자를 만든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법장)는 1월 19일 오후 2시 조계종 총무원 4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2005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인류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는 법회 개최, 남아시아 성금 접수, 가을 한중일대회 개최장소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백양사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 등 조계종 전남지역 4개 교구본사가 1월28일 오후 2시 광주에서 지진해일 피해민 돕기 자비의 탁발 행사를 갖는다. 이날 탁발행사에는 스님 100여명과 도지사ㆍ시장 등 지역기관장, 신행단체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4개 본사가 각 본사별로 팀을 구성해 광주우체국을 중심으로 4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고영배 기자 조계종 총무원과 동국대 참사람봉사단으로 구성된 해외재난의료봉사단 본진이 1월 14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한 뒤 스리랑카로 출발했다. 이 자리에서 법장 스님은 “지진해일 피해 국가이자 부처님의 나라인 스리랑카에 봉사활동을 자원해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내 가족의 재산이나 생명을 잃어버렸다는 심정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조계종 포교원(원장 도영)과 국제포교사회(회장 김봉래)가 2005년도 국제포교사 영어부문 양성과정을 오픈한다. 2월 21일~3월 9일 접수하는 국제포교사 양성과정 연수생 선발 시험은 3월 12일 오후 2시 동국대에서 시행된다. 서류전형 후 필기시험(불교일반, 교리, 한국불교역사, 불교문화, 불교용어)과 면접시헙(불교소양 및 외국어 능력 테스트)을 거쳐 선발하며 합격자는 3월 22일 종계종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국제포교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연수생에게는 9월에 시행예정인 국제포교사 자격고시에 응시할 때 서류전형면제 및 가산점이 부과되며 시험문제가 양성과정 중에서 대부분 출제돼 이수하는 것이 유리하다. 참가자격은 조계종 소속 스님 및 신도증을 소지한 재가신도로 고졸이상이며 접수비는 3만원이다. 국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1월 13일 지진해일피해국가 대사들을 초청해 피해상황을 청취한 뒤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법장 스님이 피해국가 대사들을 초청해 만나고 있다. 사진=박재완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현고)이 1월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템플스테이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월 13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템플스테이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법상종 종정 학감 스님이 부처님 앞에 헌화하고 있다. 법상종(총무원장 해월)은 1월 13일 평택 유가사에서 총무원 이전 및 유가사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평택사암연합회장 겸 여래종 총무원장 법우, 안성 칠장사 주지 보광, 태고종 교육부장 동우 스님과 법상종 총무원장 해월, 부원장 도일, 교육원장 무성, 연구원장 우공, 사회부장 일공 스님 등 3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해 법상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법
1월 12일 총무원장 법장 스님 종회의장 법등 스님 교육원장 청화 스님 등이 탁발에 나섰다. 사진=박재완 기자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민들에게 자비의 손길을 보냅시다”. 조계종이 지진해일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남아시아인들을 돕기 위해 발우를 들고 거리에 나섰다. 종법으로 탁발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음에도 남아시아 피해민들이 하루빨리 고통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정성을 모으기 위해서다. 조계종(총무원장 법장)
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 태고종(총무원장 운산)은 1월 13일 오전 10시 혜초 종정스님이 주석하고 있는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종정예하 신년 하례회'를 봉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일우 원로회의 의장스님을 비롯한 원로회의 의원스님들과 남파 승정원장스님과 승정스님들, 운산 총무원장 인공 중앙종회의장, 법장 사정원장 스님등 종단 간부스님과 선암사 대중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종정스님을 비
조계종 포교원(원장 도영)은 3월부터 불교대학 학사관리를 웹으로 전환한다. 이미 지난해 말 신도전무교육기관 대표자회의에서 프로그램을 소개했던 포교원 측은 현재 프로그램 개발의 막바지 검수작업 중이다. 불교대학 관리시스템은 조계종 인가 불교대학의 학사행정관리 및 각종 인허가 사항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터넷 기반의 시스템이다. 학생의 수학과정, 신도전문교육기관의 교과과정, 학사일정, 인가사항 변동사항, 제반사항 등의 관리가 불교대학 관리시스템의 주요기능이다. 신도전문교육기관 데이터 및 수강생(재학생 졸업생) 정보, 각종 인허가 관련 정보를 전산화한 이 시스템은 신속한 학사 관리, 신도전문교육의 통합성 제고, 학사관리의 비용 절감, 참여와 공개를 통한 종단 신뢰성 구축 등에 이바지 할 것으
최우수상을 받은 조계종 포교사단 홈페이지. 조계종 포교원(원장 도영)은 1월 8일 김제 금산사에서 개최된 포교전진대회에서 제1회 우수포교사이트에 ‘조계종 포교사단(www.pogyosadan.org)’ 다음 카페 ‘인연(cafe.daum.net/inyon)’ ‘불교와 여행을 사랑하는 모임(cafe.daum.net/altlovebuddha)’ ‘제 1사단 호국전진사(cafe.daum.net/hogukjunjin)’ 등 4곳을 선정
왼쪽 세 번째부터 정문 스님ㆍ신행 스님ㆍ혜초 스님. 조계종이 조선불교도연맹 산하 조선불연무역회사로 보내는 식용유 선적식이 불국사 재무국장 정문 스님, 사서국장 신행 스님, 조계종 총무원 문화국장 혜초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1일 오전 11시 인천항에서 진행됐다. 불국사가
천태종 김유혁 중앙신도회장. 사부대중 공동체의 종단인 천태종의 중앙신도회장을 맡고 있는 김유혁 금강대 총장. 김 회장은 “승속이 원융한 종단이다 보니 오히려 각 사찰 신도회의 역할은 크지만 중앙신도회 차원의 역할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신도들의 의식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중앙간부 연수시 강의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 승속이 화합하는 모습은 천태종의 참 좋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춘광스님 천태종(총무원장 운덕)은 1월 11일 인사를 단행, 부원장에 춘광 스님(서울 관문사 주지·51), 총무부장에 문덕 스님(대구 대성사 주지·54), 교무부장에 유정 스
천태종은 상월원각대조사 탄신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천태종(총무원장 운덕)은 1월 8일 총본산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2만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상월원각 대조사 제 94회 탄신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요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봉독, 종정 도용 스님 헌향및 헌화 헌다 순으로 진행됐다. 총무원장 운덕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대조사님의 부촉을 받아 이땅에 민족화해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개성 영
조계사 주지 원담 스님(사진 왼쪽)이 총무원장 법장 스님에게 1억원 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불교 1번지 조계사(주지 원담)가 지진해일피해로 고통 받는 남아시아 국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탁했다. 조계사 주지 원담 스님은 신도회 간부들과 1월 11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해 구호 성금 1억원 약정서를 전달하며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조계사 대중들이 마음을 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종단의 응집력을 결
기자회견하는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은 10일 서울 관문사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2011년 상월 원각대조사님의 탄신 10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기념사업회는 대조사님의 업적을 일대기나 드라마, 음악, 연극, 학술행사등을 통해 사회에 알리는 일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스님은 "신도들의 수준을 높이는 신도배가운동을 전개하겠다"며 "현재 설립되어 있
대한불교 원융종 시무식이 1월 8일 서울 원융사에서 열렸다. 종정 일공, 총무원장 법륜 스님 등 40여 사부대중이 참가한 가운데, 일공 스님은 “올해도 손을 마주잡고 화합해서 불교 포교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원융종은 이날 3월 26일 종단 창종기념법회, 6월 25일 수륙대재, 7월 중순 무의탁 노인돕기 행사, 7월 22일 종정예하 탄신일, 10월 중순 현해탄 수륙대재 등을 올해 종단행사로 실시키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