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암련 회장 혜향 스님(사진 왼쪽)이 법장 스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사암연합회(회장 혜향)는 2월 2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해 남아시아 지진해일피해 돕기 ‘자비의 탁발’ 성금 721만3260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사암련 회장 혜향 스님은 “사암련에 조계종을 비롯한 여러 종단 사찰 80여개가 있지만 동체대비의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범종단적으로 탁발을 했다”며 “탁발을 해 보니 사암
법장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2월 2일 발족된 ‘광복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받았다. 광복 60년을 맞아 범국민적 기념행사와 문화사업을 추진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이해찬 국무총리와 강만길 상지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이 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 12명(당연직 정부위원), 강 총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48명 등 60명의 위원과 법장 스님을 비롯한 19명의 고문단으로 구성됐다. 기념사업 추
천태종은 1월21일 단양군 영춘리에서 곡계굴 미군폭격사건 희생자 위령재를 개최했다. 천태종(총무원장 운덕)은 1월 21일 충북 단양군 영춘면 상2리 느티마을에서 사회부장 무원 제주 문강사 주지 진강 스님, 유족대표 조병우씨, 권기수 단양부군수등 2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곡계굴 미군폭격사건 희생자 위령재를 개최했다. 이날 위령재에서 사회부장 무원 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천태종은 단양 곡계굴 참사자의 고
진각종 복지재단(대표이사 효암)이 올해를 '문화복지기반 확충의 해'로 정하고, 4월에 문화복지축제를 개최한다. 진각종 복지재단은 문화복지연대 활동강화를 위해 문화인력 인프라구축 확대와 4월 중 문화복지축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사회복지시설에 문화복지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 협조해 문화와 복지가 접목된 신개념 복지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진각복지대상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대내외 상벌사항을 강화할 방침이며, 보다 전문화된 복지사업 전개를 위해 진각사회복지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만월회 회원 배가운동, 스리랑카 JGO센터 활성화 북한 및 탈북자 지원을 위한 국제구호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원우 기자
“지금까지 탐진치에 물들었던 잘못된 생각을 버리고 새해에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나가세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서울 봉은사를 찾은 신도들에게 새해를 맞는 불자들의 마음가짐에 대한 법문을 펼쳤다. 2월 2일 서울 봉은사(주지 원혜)가 주최하는 ‘병술년 정초산림기도 및 큰스님 대법회’에 초청된 지관 스님은 봉은사 법왕루에 모인 약 700여명의 사부대중에게 “아직 나무에는 잎이 보이지 않지만 이미 봄이 성큼 다가와 있다”며 “요즘 취직이 어렵다, 서민경제가 힘들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삶의 본질 그 자체가 고통이고 어려움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철저히 가다듬어 잘 이겨내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비구니회 회장 명성 스님. 현대불교자료사진 조계종 전국비구니회(회장 명성)가 고속철도 천성산 관통 문제와 관련 ‘참회문’을 발표한다. 전국비구니회는 2월 1일 서울 일원동 비구니회관에서 임시 임원회의를 열고 3월 30일 비구니회총회 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지율 스님의 단식에 대한 전국비구니회의 입장을 담은 참회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비구니회관 2층 회의실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 비구니회 임원들은 2일 오전 중으로 천성
법등 스님. “경제정의와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것은 불교에서 말하는 정토구현과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 사회가 노력한 만큼 대접받을 수 있도록 부정부패를 감시하는데 일조하겠습니다.” 최근 열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중앙위원회에서 홍원탁 서울대 교수와 공동대표로 선출된 법등 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장ㆍ사진)은 부처님의 동체대비 사상이나 생명존중 사상과 경실련이 추구하는 이념적 지표가 상통해 공동대표직을 맡게 됐다고
법장 스님과 환담을 나누는 이용섭 국세청장. 이용섭 국세청장이 2월 1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해 환담을 나눴다.
사진 왼쪽부터 도공 마근 법장 법타 종상스님. 경주 불국사 주지 종상ㆍ속초 신흥사 주지 마근ㆍ영천 은해사 주지 법타ㆍ보은 법주사 주지 도공 스님은 2월 1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해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돕기 ‘자비의 탁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불국사는 지역 KBS와 MBC에 각각 전달한 2천만 원을 제외한 1억1042만2220원, 신흥사는 5천만 원, 법주사는 3천만원, 은해사는 2천만 원을 각
조계사 주지 원담 스님(사진 왼쪽)이 법장 스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계사 주지 원담 스님, 주요 소임자 스님, 신도회 임원들은 2월 1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해 남아시아 지진해일피해 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주지 원담 스님은 “신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예상보다 많은 금액이 모아졌다”며 “우선 1억원을 전달한 뒤 나머지는 스리랑카에 고아원이 건립되면 직접 전달할 것”이라고 밝
불교신문사 사장 향적 스님(사진 왼쪽)이 법장 스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불교신문사 사장 향적 스님과 임원진들은 2월 1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남아시아 지진해일피해 돕기를 위해 신문사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신문사에서 접수한 성금 등 총 4천3백여만 원을 전달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법등 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법등 스님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공동대표에 선출됐다. 경실련은 최근 중앙위원회를 열고 법등 스님과 홍원탁 서울대 교수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법등 스님은 1961년 직지사에서 출가해 조계종 총무국장, 조계사 주지, 불교방송 이사, 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조계종 중앙종회의장과 구미 경실련 대표를
법장 스님(사진 맨 오른쪽)이 1월 31일 대불청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1월 31일 오전 중앙신도회, 불교신문사, 교육원을 방문한데 이어 오후에는 대한불교청년회와 한국불교종단협의회를 방문했다. 법장 스님은 대불청 임원진들에게 이전 대불청 부회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허리나 대들보 격인 청년이 없는 종단은 존재할 수 없다. 대불청 중앙뿐만 아니라 지역이 활성
대흥사 주지 몽산 스님(사진 왼쪽)이 성금을 법장 스님에게 전달하고 있다. 해남 대흥사 주지 몽산 스님은 1월 31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남아시아 지진해일피해 돕기 ‘자비의 탁발’ 행사에서 모은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의성 고운사 주지 혜승 스님도 같은 날 자비의 탁발 성금 2천만 원을 법장 스님에게 전달했다. 한편 2월 1일에도 조계사, 송광사, 신흥사, 법주사
손학규 경기지사 내외가 설을 앞두고 법장 스님에게 세배를 하고 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1월 31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한 뒤 오찬을 함께했다. 오찬에 앞서 손학규 경기지사는 법장 스님과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총무원장스님이 취임한 뒤 종단이 더욱더 안정되고 번창하는 것 같다. 특히 신계사 복원 불사나 남아시아 지진해일피해 돕기 등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욱 힘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하며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1월 31일 오전 종단 산하기관인 중앙신도회, 불교신문사, 교육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법장 스님이 중앙신도회 백창기 회장 등 임원진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아빠, 엄마와 함께 전시회도 보고 공예품도 만들어요.” 온 가족이 작품 감상도 하고 다양한 공예체험과 다도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청주한국공예관(관장 유인기)은 올해 첫 프로젝트 ‘따뜻한 겨울, 행복한 공예 페스티벌’을 1월 28일부터 2월 19일까지 한 달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3월 30일 개최된 전국 비구니총회. 현대불교자료사진. 조계종전국비구니회(회장 명성)는 4월 18일 서울 수서동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청정 승가상 확립과 종단 사찰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비구니회는 결의문을 통해 최근 종단 일부의 각종 의혹사건은 “일반사회에서도 부끄러운 의혹과 도덕적 불감증이 승가에 침윤된 반증”이라고 주장하고 “비구니회는 청정함을 생명으로
청암사 강원 졸업식(1월 19일)을 필두로 조계종 교육원 산하 승가교육기관들의 졸업식이 일제히 시작됐다. 운문사 강원의 졸업식 장면.
전강제자들이 고불문을 올리고 있다.사진 박재완기자 “부처님이 깨달으시고 45년 동안 맨발로 인도를 7바퀴 도신 것은 오직 미혹한 중생을 깨우쳐 부처의 길로 인도하기 위함이었다고 하시면서 저희에게 경안(經眼)과 법이(法耳)가 열리도록 가르친 스승의 가르침을 받들어 불퇴전의 신심으로 대승정신을 일으켜 불종이 끊어지지 않도록 종단의 동량이 될 것을 발원 합니다.” 전강제자를 대표해 수정 스님이 고불문을 낭독했다. 비구니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