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장 스님과 단체 임원진들이 악수를 하고 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를 비롯한 각종 신도ㆍ포교ㆍ사회ㆍ학술ㆍ연구단체들이 가칭 ‘신도센터’ 불사안을 3월 17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에게 제안했다. 중앙신도회 백창기 회장 등 신도ㆍ포교ㆍ사회ㆍ학술ㆍ연구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법장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신도회관 공간 마련을 위해 원장스님을 예방했다”며 신도센터 불사안에 대해 설명했다. 불사안 중 1안은 현 중앙신도
법장 스님이 김진표 교육부총리를 반갑게 맞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독도 및 일진회 문제와 관련 “학교에서 도덕과 역사교육을 필수과목으로 해야 한다”고 3월 17일 강조했다. 법장 스님은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예방한 자리에서 “독도 및 동북공정 문제와 관련해 역사인식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일진회 문제 또한 가정교육이 중요하지만 학교교육이 지식 위주로 돼 있어 발생한 것”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학교
지난해 스리랑카 조계종 마을 준공식에 참석한 조계종 스님들. 현대불교 자료사진. 조계종에서 실시한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돕기 성금이 3월 16일 기준으로 2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스리랑카 조계종 복지마을’ 건립 구체적 계획안이 나왔다. 또 상시 재해대응을 위한 ‘긴급 재해 구호 봉사단’ 구성과 대사회 자비 나눔 실천사업 재정마련을 위한 ‘자비나눔 기금(가칭)’ 설립 운영안도 마련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3월
예산 수덕사 직선직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가 4월 13일 오후 1시 열린다. 입후보자격은 승랍 15년 이상, 연령 35세 이상의 스님으로 중앙종회의원 선거법 제11조 규정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입후보를 원하는 스님은 4월 1일부터 3일 오후5시까지 등록신청서, 호적등본, 이력서, 사진 등을 첨부해 수덕사 선거관리위원회로 접수시키면 된다. 거주승 신고기간은 3월 15일부터 21일까지며, 선거인명부 열람기간은 4월 3일부터 10일까지. 041)337-6565
사설사암특위 제4차 회의 모습. 조계종 사설사암 관리법 개정안이 다소 완화됐다. 중앙종회 사설사암실태파악특별위원회(위원장 효림) 전체회의는 3월 16일 중앙종회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소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설사암 관리법 개정안을 심의했다. 회의에서 제6조 1항 4조 “납부되지 않은 종단 분담금이 합하여 ‘3년 이상’의 납입액에 해당하는 경우” 미관리사찰로 분류되는 것을 ‘5년 이상’으로 변경했다.
일승회 고문 동광 스님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인 일승회가 166회 중앙종회를 앞두고 당면한 종책 현안과 올해 종책 활동 방향을 3월 16일 밝혔다. 일승회는 중앙종회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65회 중앙종회 이후 지난 2개월 동안 우리는 총무원 각 부처와 포교원, 교육원 등과 공개간담회를 통해 종책 현안에 대해 집행부 측과 심도 있는 협의를 거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종단 의
사진은 조계종 제24기 행자교육원의 모습. 현대불교자료사진. 조계종 제28기 행자교육원(운영위원장 현응)이 3월 16일 해인총림 해인사에서 개원됐다. 지난 2월 전국 교구본말사 권역별 행자교육을 이수한 행자 184명(남행자 122명, 여행자 62명)은 이날 입방갈마 후 합격한 인원만을 대상으로 17일 고불식을 치른다. 23일간의 행자교육을 수료한 행자들은 4월 6일 고시위원회(위원장 법산스님)가 주관하는 5급 승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사무국에서 템플스테이 신규 지정 사찰 및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템플스테이사찰이 44개로 늘어난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현진) 템플스테이 사무국은 올초 신규 템플스테이 사찰을 모집, 신규사찰 실사와 기존 운영사찰 평가 등을 통해 최종 44개 사찰을 올해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로 선정했다고 3월 15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사찰로 선정된 44곳은 기존 운영사찰 36곳 가운데 7곳은 전통
총무분과위원회 회의 장면. 조계종 중앙종회 총무분과위원회(위원장 영배)는 3월 15일 타워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총림법ㆍ산중총회법ㆍ중앙종회법ㆍ종무원법ㆍ총무원장선거법ㆍ중앙종회의원선거법ㆍ총무원법 개정안을 심의했다. 회의 결과 중앙종회법은 일부 조항을 폐지시킨 뒤 통과시켰으며 종무원법은 보류시켰다. 총림법 개정안(영담 스님 외 4명)은 제8조 제3항과 제14조 3항을 신설 “방장이 유고되거나 궐위된 사유로 주지임기 만료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직능대표(법제 1명) 보궐선거가 4월 1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입후보 자격은 승랍 15년 이상, 연령 35세 이상으로 법 제40조에 규정된 해당분야(법제)의 전문성을 갖춘 스님이다. 입후보를 원하는 스님은 4월 9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등록신청서 1부, 호적등본 2부, 이력서 1부, 사진(반명함판) 5매를 첨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하면 된다. 02)2011-1864~9
조계종 행자교육 장면. 현대불교 자료사진. 조계종 교육원에서 제출한 출가연령 상한선 폐지안이 50세까지 제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조계종 중앙종회 종헌종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중원)는 3월 15일 타워호텔에서 제7차 회의를 열고 출가연령 상한선 폐지를 뼈대로 한 교육법 개정안을 심의한 결과, 출가연령 15세 이상 50세 이하로 변경해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종헌종법특위는 회의에서 성보보존법 개정안(총무원장
조계종 군종특별교구법 제정으로 군포교가 활성화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은 논산훈련소 수계식 장면. 현대불교 자료사진. 조계종 중앙종회 포교분과위원회(위원장 지현)는 3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군종특별교구법 제정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군종특별교구법은 제5장 제29조 부칙 제4조로 구성돼 있으며 ▲군종교구본사는 국방부 원광사로 한다 ▲군사찰의 명칭은 ‘대한불교조계종
변양균 장관과 법장 스님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이 3월 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아 법장 스님을 예방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사서실장 심경 스님, 기획실장 법안 스님, 조계사 주지 원담 스님 등이 배석했다.
조계종 행자교육 장면. 현대불교 자료사진. 2003년 9월 조계종 중앙종회에서 입법화된 40세 출가연령제한의 가장 큰 목적은 출가자원의 자질향상이었다. 당시 연령제한 도입을 주장한 이들은 “일부 고령 출가자들이 수행풍토를 어지럽히는 등 대중생활에서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종법 개정을 통해 고령 출가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교육원 실무자들과 기초ㆍ기본교육 관계자들의 의견도 대부분 출가연령을 강화하
조계종해외홍보책자. 사진=고영배 기자 올해 국제포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조계종(총무원장 법장)이 해외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발행된 홍보책자는 △한국불교와 조계종 △스님과 수행 △간화선 △조계종 사찰 △불교문화유산 △신도와 문화활동 △사회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발행된 해외홍보책자는 해외 불교단체와 한국사찰, 주한외국대사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조계종 사회부장 정념 스님은
출가연령제한 폐지 안건을 상정하기 위한 중앙종회 교육분과위 회의가 유회됐다. 조계종의 40세 출가연령제한을 폐지안을 종회에 상정 하기위한 중앙종회 교육분과회의가 성원 미달로 유회됐다. 교육분과위(위원장 진구)는 3월 14일 역사문화기념관 2층 종회회의실에서 교육분과위 제6차회의를 열고 교육법 개정안 심의의 건을 다루려 했지만 일부 상임위원들의 불참으로 유회됐다. 이에 따라 21일 열리는 제166회 임시중앙종회에 출가
임채정 당의장과 법장 스님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열린우리당 임채정 당의장이 3월 14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법장 스님이 “당의장에 취임한 뒤 큰 시시비비 없이 당 운영을 잘한 것 같다”고 평하자 임채정 당의장은 “별 욕심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화답했다. 이에 법장 스님은 “사욕(私慾)없이 하심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자리
조계종 중앙종회 회의 모습. 현대불교 자료사진. 조계종 중앙종회 사회분과위원회(위원장 학담)는 3월 14일 중앙종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회의에서 성보보존법 개정안을 심의한 뒤 2005년도 사회분과위원회 연간 사업을 논의했다. 변화된 성보 보존ㆍ관리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상정된 성보보존법은 ▲성보의 정의에 사적지와 경승지를 추가한다 ▲성보보유사찰 주지를 당연직 성보관리인으로 한다 ▲총무원장은 성보의 효과적인 보존ㆍ관리를
조계종 중앙종회 호법분과위원회(위원장 종삼)는 3월 14일 9차 회의를 열고 호계원법 및 종무원법 개정안 상정을 결의했다. 개정안은 호계위원의 종헌ㆍ종법에 위반한 직무유기 내지 직권남용을 제재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종회의 해임결의에 의한 호계위원 해임규정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 뼈대다. 즉 호계법원 제5조(선출과 임기)의 제5항에 “호계위원이 종헌, 종법을 위배해 직무를 해태하거나 직권을 남용했을 경우 중앙종회는 의원 20인 이상의 발의와 재적 과반수의 찬성으로 해당 호계위원에 대한 해임결의를 할 수 있다”와 동조 제6항에 “제5항의 경우 해당 호계위원은 당연히 퇴직되며 중앙종회는 해임결의를 한 회기 내에 새로운 호계위원을 선출해야 한다. 새로 선출된 호계위원의 임기는 전임자의 임기내로 한다”는 조
조계종 기획실장 법안(사진 왼쪽) 스님과 태고종 교무부장 법현 스님이 공동기자회견후 악수를 하고 있다. 조계종과 태고종은 14일 산중다원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신총봉원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각 9인의 신촌 봉원사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계종과 태고종측 대표인 법안(조계종 기획실장) 법현(태고종 교무부장) 스님은 “대책위에서 대화를 통해 각종 소송 취하 등 모든 해결방안을 다루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