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12개 사찰에서 '산사(山寺)체험하기 관광코스'가 개발, 운영된다. 전남도는 4월 30일 "사회단체나 가족단위 관광객이 신록이 우거진 산사에서 잠도 자고 주변 관광지도 둘러보는 관광여정을 마련,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관광전남 홈페이지(www.provin.chonnam.co.kr)에 숙박 등이 가능한 송광사 등 도내 12개 사찰의 위치와 유래, 문화재 보유 현황, 주변 관광지, 시설현황 등의 자료를 올릴 계획이다. 산사체험에 참여하는 사찰은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와 화양면 용문사,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와 별량면 동화사, 나주시 다도면 불회사 등이다. 또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보성군 문덕면 대원사,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 함평군 해
200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