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 제3대 방장 원명지종 스님 추대법회가 4월 22일 오전 11시 통도사 설법전에서 봉행됐다. 법회는 봉행사, 약력소개, 추대사, 불자봉정, 법장봉정, 법어 순 등으로 진행됐다. 통도사 주지직무대행 산옹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일생을 통도사에서 정진하신 원명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한 것은 스님의 덕화와 자비가 산중에 만연하기 때문”이라며 “방장 추대를 계기로 더욱더 화합하고 전법도생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지안 스님의 약력 소개에 이어 고불총림 유나 지선 스님은 추대사에서 “방장스님은 영축총림의 정신적 지주이자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큰스님”이라며 “방장스님이 어제 내리신 세 가지 지침, 대중화합, 자장 율사 이념 계승, 전 방장 월하 스님 유지 계승 을 모든 불자들이 받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으로 추대된 원명지종 스님이 4월 21일 방장실인 정변전(正▦殿)에 입실했다. 이날 원명 스님은 주석처인 비로암에서 출발해 일주문으로 들어선 뒤 통도사 대중스님과 신도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경내로 들어왔다. 이어 원명 스님은 금강계단에서 삼배의 예를 드리고 전 방장 월하 스님이 주석했던 정변전에서 대중스님들의 인사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원명 스님은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은 여러 대중스님들께서 어려운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이라고 말한 뒤 “방장 자리는 방지키는 소임일 뿐”이라며 겸양의 덕을 보였다. 원명 스님은 또 “화합을 제일 중심으로 하겠다. 자장 스님의 창건이념을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 전 방장 월하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불지종가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방장스님께서 살아오신 것을 볼 때, 스님을 싫어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전 교육원장 원산 스님이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원명지종 스님을 소개한 첫마디 말씀이다. 원산 스님에 따르면, 원명 스님은 1950년대부터 극락암 경복 스님을 30년간 직접 시봉했다. 또 극락선원 원주, 도감 소임을 오랫동안 맡았기 때문에 경봉 스님 유지를 이어받아 열심히 정진하고 계신다. 원산 스님은 또 적멸보궁에서 100일기도도 하시는 등 “방장스님은 주로 기도를 많이 하셨다”고 소개했다. 원산 스님은 “전 방장 월하 스님의 총애를 받기도 한 방장스님은 계행이 청정하고 아침예불과 사시공양을 직접 올리시는 등 모범을 보이고 계신다. 어른스님들을 잘 모셨을 뿐 아니라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원산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도공)가 선거 중지 및 재선거 결정을 내린 가운데 제주 관음사 교구가 선거를 강행했다. 관음사는 4월 20일 산중총회를 열고 자체적으로 구성한 선거인단 중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 주지 후보자에 진명 스님(현 주지직무대행)을 선출했다. 이에 앞서 중앙선관위는 4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75차 회의에서 “제174차 회의에서 4월 7일까지 종단 기관지인 불교신문에 수정공고를 내라고 시정명령을 내렸으나 관음사 교구가 이를 미시행했다”며 선거중지 및 재선거 결정을 내렸다. 관음사 교구는 "입후보 자격은 승랍 25년 이상, 연령 45세 이상 70세 이하 법계 3급 이상의 승려로서 '제23교구(관음사 교구) 산중총회 구성원이어야 한다'고 불교
서울 조계사(주지 원담)에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기사건 희생자를 추모하는 영가등이 달렸다. 조계사 주지 원담 스님 등은 4월 20일 오전 11시 대웅전에서 영가등 33개를 달았다. 33개의 등은 희생자 32명을 위한 것 뿐 아니라 가해자 역시 궁극적으로 생명경시풍조와 인간성 상실의 시대에 피해자일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앞서 조계종 총무원 교역직 및 일반직 종무원은 오전 9시 조계사에 설치된 분향소에 참배했다.
‘도선국사 향훈 봄꽃처럼 가슴에 피다’ 108산사순례기도회 영암 도갑사서 봄 만끽-농산물장터 군부대에 초코파이 보시도 산세가 빼어나고 풍광이 아름다워 예부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 ‘달 뜨는 산’이라는 뜻을 지닌 월출산은 그 이름처럼 달이 뜨는 모습이 아름답다. 때문에 예부터 이 산에는 늘 ‘월(月)’자가 붙어 다녔다. 백제 · 신라 때에는 월나산(月奈山),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 조선시대부터 월출산(月出山)이라 불렀다. 이 산자락아래 신라 4대 고승중 하나인 도선국사가 창건한 대가람이 버티고 서 있다. 전남 영암 도갑사다. 도갑사는 현재 450년된 대웅전 계단석이 발견돼 높이 18m의 대웅전 불사가 한창이었다. 4월 12 · 14일 양일간 그곳에 달이 아닌 3500여 불자
산사주변의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 108산사순례기도회 내소사 순례 및 환경지킴이 발대식 야단법석이다. 전북 부안 내소사 일주문 앞엔 발디딜 틈이 없다. 주변에 있는 나무보다 사람이 더 많아 보인다. 요즘 불교계에서 최대 인파가 몰리는 108산사순례기도회이다. 3월 22일 오전 10시, 2000여 순례단은 혜자 스님(도선사 주지)과 마중 나온 진원 스님(내소사 주지)을 선두로 가지런히 정렬된 5백여 미터의 전나무숲길을 통과해 대웅전 앞마당에 진(?)을 쳤다. 대웅전 뒤로 병풍처럼 펼쳐진 능가산의 큰 바위봉우리들을 보자 순례객들은 저마다 감탄사를 연발한다. 연꽃, 국화꽃, 해바라기꽃 등의 화려한 문양이 문살을 구성하고 있는 대웅전의 아름다움도 능가산에 못지 않다. 마치 커다란 문 전체가 하나의 꽃밭인 듯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조용하던 산사가 갑자기 술렁이기 시작했다. 3월 3일 오전 10시 충남 논산 관촉사 일주문(一柱門)을 출발해 경내로 들어오는 2000여 순례객 때문이었다. 서울 도선사가 매월 진행하는 ‘선묵 혜자스님과 함께하는 108산사 순례기도법회’는 3월의 순례지로 관촉사를 택했다. 관광버스 30여대에서 내린 2000여 신도들은 도선사 주지 혜자 스님의 인솔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석가모니불’을 염송하며 경내로 들어섰다. 순례객 모두가 관촉사의 가장 큰 어른이신 석조미륵보살입상 앞까지 오는데 걸린 시간만 무려 30분이 넘었다. 이번이 여섯 번째 순례여서인지 순례객들은 일사분란하게 일명 ‘은진미륵’인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앞에 마련된 공양미 자루에 준비해온 쌀 한 되씩을 붓고서
-자운 스님의 ‘지계수행’ 가슴에 새기고 -108산사순례기도회 4회차 순례-계율 호국정신 배우고 농촌살리기 발원 ‘서울의 진산 삼각산 남쪽 기슭, 맑은물 여러 계곡 이루어 흐르고 한 갈래 정릉천으로 뻗어 빽빽한 수림과 만나 산수좋고 풍경 좋은 곳. 이승만 대통령이 참배 후 단청하시는 보경 스님의 인격에 감화돼 참다운 승가의 모범이 이곳에 있다고 칭송한 곳. 1953년 닉슨 미국 부통령이 방한해 한국문화의 참모습이 이곳에 있다고 극찬한 곳.’ 여기까지만 듣고는 어느 사찰일까 고개를 갸우뚱 거릴 수 있다. 하지만 한국불교 계맥을 이어온 자운 스님의 원력이 부도탑에 머무는 사찰이라는 부연 설명을 듣는다면 웬만한 불자들의 입에선 곧바로 ‘경국사’란 답이 주저없이 나올 것이다.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사찰참배로 나를 키우고, 직거래 장터로 농민 살린다” 도선사 순례단, 송광사 참배하고 특산물 직거래장 개설 조용하던 산사에 시끌벅적한 장이 섰다. 11월 29일 오후였다. 조계총림 송광사 일주문 앞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 것이다. 순천시와 지역 농협이 간이천막을 치고 쌀, 김치, 뽕잎차, 친환경 밤, 산나물 등 30여 가지 지역 특산물을 펼쳐놓았다. 손님은 서울에 사는 불자들이다. 이날 서울 도선사 신도들이 사찰순례차 송광사를 찾았다. 대중이 무려 3000여명으로 송광사 창건 이래 최대였다. 이들은 도선사 주지 혜자 스님과 함께 전국 사찰을 찾아 기도정진하는 ‘108순례 성지순례단’으로 통도사, 해인사에 이어 세 번째 순례길이었다. 농산물 시장은
“차라리 천고에 자취를 감춘 학인 될지언정 삼춘에 말 잘하는 앵무새의 재주는 배우지 않겠노라”며 입적할 때까지 27년 동안 오대산문을 나서지 않았던 한암 대종사. 조계종 초대 종정인 한암 대종사의 선사상과 수행가풍을 재조명하고 한국불교의 바람직한 수행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제3회 한암 대종사 수행학림이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에서 열린다. 화엄사상의 중심처인 오대산에서 역대 큰스님들의 유훈을 계승하고 화엄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화엄경 대강백 스님들을 초빙해 열리는 수행학림 첫째 날은 입재식을 시작으로 강의와 저녁예불, 나를 닦는 108배로 진행된다. 둘째 날은 참법 및 포살, 삼보일배, 좌선법 강의 및 지도, 철야정진으로 이어지며 셋째 날 전나무 숲길 포행 및 지장암 순례, 한
제주 관음사 교구 스님들이 회주 중원 스님 체제를 종식시키고 공명정대하게 산중총회와 중앙종회의원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촉구했다. 관음사 교구 스님들인 4월 16일 발표한 촉구서를 통해 “관음사 선거파행사태는 제주지역 승가대중의 문제를 넘어 최근 종단의 중대한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법적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 배후에서 수렴청정하며 모든 권리행사를 하려는 회주 중원 스님의 독선과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촉구문에 따르면 관음사 교구는 2006년 9월 21일 산중총회에서 20일 전 소집공고를 해야 한다는 시행규칙을 위반했을 뿐 아니라 다른 후보를 의도적으로 배제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위)에서 재선거를 통보받았다. 그러나 산중총회를 강행해 자체적으로 내세운
부산 범어사 주지임명과 관련해 현 주지 대성 스님과 전 주지후보자 홍선 스님과의 법정다툼이 막을 내렸다. 범어사 현 집행부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3년간 끌어온 오랜 법정 공방이 지난 4월 12일 대법원 1호 법정에서 조계종과 범어사 현 집행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사안은 당시 범어사 주지 성오 스님의 임기가 2003년 12월 20일 만료하자 제14교구선거관리위원회가 11월 3일 산중총회 소집공고를 냈지만, 문도총회에서 단일후보로 추대됐던 홍선 스님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자격을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재공고 명령을 통보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범어사는 직무대행체제를 거쳐 대성 스님이 현 주지로 임명돼 집행부를 구성했다. 그러자 홍선 스님과 당시 산중총회 임시의장이었던 정
서울 조계사(주지 원담)가 ‘참여’ ‘나눔’ ‘모범’을 3대 운영기조로 다양한 봉축행사를 진행한다. 봉축행사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5월 19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리는 장애인 수계법회.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직접 계사로 참석해 장애인 300명에게 계를 내린다. 봉축행사로 장애인 수계법회가 진행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나눔 행사의 하나로 5월 12일 저녁부터 13일 새벽까지 진행되는 3000배 용맹정진도 뜻 깊다. 올해는 용맹정진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동참비 1만원씩을 모아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올 조계사 봉축행사에는 외국인노동자도 참여한다. 5월 24일 동대문에서 조계사까지 진행되는 연등축제에 스리랑카인 500여명, 몽골인 3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
지난해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평창 지역. 현재도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스포츠로 주민들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해왔던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가 수해민을 위로하기 위해 ‘제3회 월정사 주지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4월 29일 오전 9시 진부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축구대회에는 평창군 8개 읍ㆍ면 중 6개 읍ㆍ면 대표팀과 안산 및 서울 거주 평창축구회 등 총 8개팀 400명이 참가한다. 월정사 스님들과 지역 종교인 또는 단체장과 시범경기에 이어 본경기가 진행된다. 예선은 조별 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1, 2, 3위에는 각각 상금과 부상이 지급된다. 이날 수해민들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참가자들이 수해성금을 기탁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내소사에서 청각장애아들이 수학중인 전주선화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트레킹템플스테이를 연다. 부안 내소사(주지 진원)는 선화학교 학생 90명과 교사 30명을 포함 총 120명을 초청, 4월 27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변산반도의 풍경을 감상하고, 자연생태와 내소사의 유래에 대해 학습하는 직소폭포트레킹을 실시한다. 또 수행자들의 전통 식사법인 발우공양과 연등만들기, 내변산 직소폭포 트레킹등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학생 중 거동이 불편한 10여명의 장애학생들을 위해서 다도와 염주꿰기등의 체험프로그램을 따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소사는 그동안 내소사를 다녀간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선화학교 친구들에게 보내준 희망과 용기를 북 돋아주는 메세지와 선물도 선사할 계획이다. 주지 진원 스님은 “이번
김천 청암사(주지 상덕)가 4월 18일 11시 자양전에서 비구니 율원 개원 기념법회를 개최한다. 율장연구와 율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될 청암사 비구니 율원은 180여 평 규모로 지난해 건립했다. 2년과정의 청암사 율원은 사분율, 선원청규, 법망경, 사미니율의등 율장에 대해 공부할 예정이다. 청암사 율원에는 기본교육과정을 이수한 스님에 한해 면접과 필기시험을 거쳐 입방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학년별 5~7명이다.
공주 갑사 주지로 발령받은 태진 스님이 4월 5일 조계사 인근에서 간담회를 열고 심경을 밝혔다. 태진 스님은 이날 배포한 ‘화합을 구현하겠습니다’란 문건을 통해 “지난해 본사에 대한 야간압수 수색 후 하루도 편안하게 지낸 날이 없다”고 소개한 뒤 “이번 주지임명과정에서 보더라도 온갖 흑색선전이 난무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태진 스님은 “고발조치하려다 다 부적한 소치라 생각하고 인내했다”며 “그러나 앞으로 또 다시 인신공격을 한다면 그간의 모든 것들을 합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태진 스님은 향후 계획으로 △대중화합으로 종무를 펼치겠다 △갑사발전 4개년 계획을 수립해 수행도량으로서 면모를 쇄신하겠다 △현 주지스님의 뜻을 이어 사중을 잘 이끌겠다 △괴목대신제를 비롯한 지역 문화
천안 보명사(주지 성문)가 4월 15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 ‘53 선지식 초청대법회’를 봉행한다. 이번 법회는 〈화엄경〉 입법계품에서 선재동자가 각 분야의 선지식 53명을 찾아 구법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이 시대 자기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을 초청해 그들의 지혜와 경륜,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다.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열리는 입재법회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법문한다. 5월 6일에는 조용헌 조선일보 컬럼니스트, 20일에는 소설가 한승원씨, 6월 3일에는 우승택 삼성증권 자산클리닉센터장이 자신의 분야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보명사 주지 성문 스님은 “선재동자가 보살이 되기까지 간절한 원력을 바탕으로 4가지 항목을 실천지침으로 선정해
합천 해인사(주지 현응)가 식목일인 4월 5일 오전 9시 해인사 소유임야인 마장동 일원에서 식목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주지스님을 비롯해 100여명이 3000여평의 땅에 1500그루를 심는다. 해인사는 가야산 자연환경 복원을 위해 2005년 홍류동 계곡의 상류인 마장동, 초막동, 장자동에 자작나무와 옻나무 등 2만7000그루를 식수했다. 2006년에는 자작나무와 홍송 등 1만3000그루를 심었다. 특히 올해에는 숲도 복원하고 경제적으로 도움 될 수 있도록 고로쇠나무 6년생 1000주를 식수한다. 목탁원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층층나무 300그루와 궁궐건물 등 전통건물 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홍송 200그루도 심는다. 해인사는 연차적으로 마장동, 초막동, 장자동에 나무심기를 진행해 가야산과 홍류동 계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