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박아름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 1호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문을 열었다.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이하 100세 힐링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신체ㆍ정서 힐링 프로그램이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은 8월 10일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관내 2층에 기존 물리치료실로 사용되던 공간을 다도ㆍ명상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조했다. 100세 힐링센터는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로구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도 △실버 필라테스 △오감힐링 프로그램 등이다. 40명 어르신들이 8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월~목 오전 10시~오후 3시 30분 위 프로그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이 성역화 불사기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기금은 8월 9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서 (재)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에게 전달했다. 돈관 스님은 “종단이 진행하는 성역화 불사에 큰 도움이 돼야 하는데 많이 지원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에 자승 스님은 “날씨도 무덥고 산중 살림도 어려운 가운데 성역화 불사를 위해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여러 사람들의 덕분으로 성역화불사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서울 봉은사와 혜민 스님의 마음치유학교가 함께하는 ‘봉은사 마인드힐링 템플스테이’가 문을 연다. 봉은사(주지 원명)는 오는 9~12월 매월 첫째 주 토~일요일마다 1박 2일 ‘마인드힐링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이는 혜민 스님의 마음치유학교와 함께하는 국내 첫 템플스테이로, ‘마음치유’란 주제 아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총 4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총 4차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 세부일정은 △자비의 대화법(9월 10~11일, 김점란 붓다대화연구소장) △마음챙김명상(10월 15~16일, 명상상담 지도자 운성 스님) △미술치유(11월 12~13일, 오미영 한국임상치유예술학회 편집위원장) △춤 명상(12월 10~11일, 김미애 상담심리사) 등이다. 참가자들은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해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성주 사드배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종교계로 확산됐다. 8월 5일 성주군청 앞에선 성주군 불교사암연합회 및 신도회가 주최하고 성주불교지도자회가 주관한 ‘사드배치 반대 한반도 평화기원 대법회’가 봉행됐다. 이날 행사는 성명서 발표에 이어 최성곤 계명대 교수의 ‘사드의 현황’ 주제 강론, 기원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먼저 성주불교지도자회 등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사드배치를 ‘성주군민 5만의 가슴에 던진 무서운 폭탄’이라 표현하고, 사드배치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성주불교지도자회 등은 “성주는 옛 문화를 창달해 생활사(生活死)의 문화를 현창하는 바, 매년 전국서 유일한 ‘성주 생명문화축제’를 열어왔다. 하지만 이젠 사드에 의해 ‘생활사 문화’는 다 죽게 됐다”며 “사드 때문에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리우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석현준 선수가 피지와의 조별리그서 종교적 세레모니를 한 것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석현준 선수(FC포르투)는 8월 5일 리우 올림픽 남자 예선 C조 2경기 후반전서 득점 후 기도 세레모니를 행했다. 이와 관련 종교자유정책연구원(원장 박광서, 이하 종자연)은 8월 8일 입장문을 통해 “올림픽은 개인의 종교 드러내는 곳 아니다”며 비판을 제기했다. 종자연은 “지난 금요일 아침 리우 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열린 피지와의 조별리그 1차전서 한국이 큰 점수 차로 승리한 반가운 소식에 온 국민의 하루가 즐거웠다”며 “그러나 석현준 선수의 과도한 기도 세레모니는 아쉬움과 함께 옥의 티였다. 그 중요한 순간을 동료선수들과도 함께하지 않고 따로 떨어져,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한국 원폭 피해 2세 환우들을 위한 생활 쉼터가 개원했다. 합천평화의집(원장 윤여준)은 8월 6일 경남 합천군 율곡면서 한국 원폭2세 환우 생활 쉼터 개원식을 거행했다. 원폭 2세 환우들을 위한 쉼터 공간 개원은 전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합천평화의집을 지원하고 있는 (사)위드아시아 이사장 지원 스님은 이날 “(히로시마 원폭투하) 71년이 지나, 지금이라도 피해자특별법이 제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원폭 피해자들을 위해 실질적 도움을 주기엔 아직 많은 부족함이 있다”며 “특히 원폭2세는 이번 19대 국회서 통과한 특별법에서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스님은 “이번 원폭2세 쉼터 개원이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불교계 시민사회단체 10곳이 광복절을 7일 앞두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바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한불교청년회ㆍ바른불교재가보임ㆍ실천불교전국승가회 등 광복71주년 8.15준비 불교단체 연석회의(이하 8.15불교단체연석회의)는 8월 8일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바라는 불교계 단체들의 입장’을 발표했다. 8.15불교단체연석회의는 “온 겨레가 감격스럽게 맞이해야할 광복 71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오늘의 현실은 암울하고 고통스럽다”며 “남북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란 오명서 벗어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대립과 갈등을 지속하고 있다”고 통탄했다. 그러면서 “단절과 봉쇄, 제재 일변도의 대북정책만으로는 남북문제의 해법이 될
지난 5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빵을 구워 기증한 캐나다 대각불교연구회 스님들이 이번엔 ‘딸기’로 나눔행을 실천했다. ‘CBCNews’에 따르면 대각불교연구회 스님들은 캐나다 몬태규 시(市) 푸드 뱅크의 음식 조달이 원활하지 않다는 소식을 접하고, 직접 재배한 딸기를 5달러에 팔아 푸드뱅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각불교연구회 댄 주지 스님은 “우리는 지역 주민들의 친절 덕분에 수행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우리가 돌려줄 차례”라 밝혔다. 한편 ‘푸드 뱅크’는 개인 및 기업으로부터 식품을 기탁 받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식품지원 복지 서비스 단체다.
미얀마, 종교폭력 대책위 발족 소수민족 ‘로힝야족’ 탄압 대한 아웅 산 수치 취임 후 첫 조치 “1년 방치… 비난 들끓자 시행” ? 극우불교단체의 지속된 이슬람 탄압에 대해 침묵해 온 미얀마 아웅 산 수치 외무장관이 취임 후 첫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외신들은 냉소적 반응을 내놓았다. 아웅 산 수치 외무장관은 7월 15일(현지시각) ‘종교적 폭력사태를 다루는 특별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불교 전문지 ‘Lion's Roar’은 7월 21일(현지시각) “취임 100일을 맞은(7월 10일 기준) 아웅 산 수치 외무장관이 로힝야족에 대한 탄압을 막기 위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며 “이번 특별대책위 발족은 마바타에 대한 정부 차원의 합법적 경고다. 미얀마 정부는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마음챙김명상의 심리치유 효과는 어디까지 일까? 마음챙김명상이 성장기 청소년들의 불안장애 치료에도 탁월하단 연구결과가 발표돼 다시 한 번 주목을 끌고 있다. 건강라이프 사이트 ‘collective-evolution(CE)’는 8월 2일 “서양 의학계는 정신건강 치료를 위해 보통 항우울제 등 약물사용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비교적 건강한 치유법이 개발된다면 사람들이 약물에 의존할까”라며 미국 신시내티 대학(University of Cincinnati) 연구진들의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연구팀은 9~16세 불안장애 청소년을 조사집단으로 구성, 12주 동안 자기공명영상법(MRI) 등을 활용해 마음챙김명상을 연습하는 과정을 연구했다. 공동 연구팀장을 맡은 시안 코튼(Sian Cotton
전체 중 현재 10%만 발굴돼 나머지 지역 마을 위치해 ‘난항’ “지역민과 소통·협의 중요” 방대한 유물 보존도 어려워 ? 세계 최초 종합대학이자 불교대학으로 알려진 인도 날란다(Nalanda) 대학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가운데, 인도 정부가 날란다 대학 보존과 발굴이란 과제에 직면했다. 날란다 대학은 현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발굴 작업 중이다. 현재까지 발굴된 10% 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구역은 일반인들 거주밀집지역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작업이 순탄치 않다. 이에 인도 정부는 지역민들과 협의, 제반시설 부족 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도 언론 ‘The Times Of India (TOI)’는 7월 24일 “인도 정부가 유네스코 등재 후 협약기준
말뚝에 묶인 코끼리 아닌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서 원대한 꿈 품에 안은 삶의 주체 ‘나’ 찾을 것 ? 더위가 맹렬하다. 우리 낙산 금산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창신5길 저잣거리는 이런 더위도 오히려 사치다. 몇 천 명에 달하는 봉제노동자들은 납품기일에 맞추느라 새벽 3~4까지 미싱바늘에 손톱이 안 찔리도록 신나는 노래를 틀어놓고 재봉틀을 돌리기 일쑤고, 그 물건을 평화시장으로 싣고 오고 가느라 새벽 4~5시까지 오토바이는 붕붕 소리를 내며 골목을 휘젓고 다닌다. 그 소리들 땜에 약간 불면증이 있는 나는 잠들 때까지 고생 좀 한다. 그런데도 나는 그 모습 그 소리들이 퍽 존경스럽다. 재봉질에 열중하고 오토바이 타는데 열중하는 그분들 삶과 모습에서 나의 이 시대의 희망과 꿈을 발견하다. 우리 어머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이하 생명나눔)는 8월 3일 법인 회의실서 7월 치료비 지원 환자 신순자ㆍ최송화 씨에게 각각 100만원과 359만원 지원금을 전달했다. 신순자 씨는 전신 홍반성 낭창 진단을 받은 후 10년 간 약물 치료를 받아왔으나 완치가 불가능해 신체ㆍ정신적으로 쇠약해져있다. 특히 월 40만원의 정부 지원을 받고 있으나, 약값과 치료비를 감당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최송화 씨는 과거 난소암 수술을 받았으나 올해 재발, 현재 재수술을 받고 주 3회 혈액 투석을 받고 있다. 일용직 공장서 근무하는 남편의 소득이 전부기 때문에 고액의 치료비를 감당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생명나눔은 법인 월간 소식지 ‘삶과 생명나누기’와 불교TV BTN 프로그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봉은사(주지 원명)는 칠월칠석을 맞아 소원성취를 발원하는 복주머니를 북극보전에 달고 8월 7~9일 칠석기도를 봉행한다. 특히 8일엔 오후 9시부터 익일 새벽 4시까지 철야정진기도를 올린 후 오전 11시 법왕루서 칠석 회향법회를 진행한다. 동참비는 기도비 3만원, 설판 10만원이며, 복주머니는 1만원이다. 철야정진기도는 무료다. 아울러 수능을 100일 앞두고 8월 9일 오전 10시 법왕루서 학업원만성취 100일 기도를 봉행한다. 2017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는 11월 17일까지 100일 간 자녀들의 학업원만성취를 기도 발원한다. 기도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사시불공에는 학업성취발원문 봉독과 더불어 스님들의 축원이 진행된다. 또한 9~10월 중 불교성지 특별 순례도 계획
대치노인복지센터(관장 지현) 어르신 재능기부팀 ‘다담회’가 8월 9~11일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례교육을 실시한다. 1ㆍ3세대 통합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친구야, 모두 다(茶) 사랑해’란 명칭으로 2012년 시작, 방학마다 청소년을 위한 차와 예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총 3일에 걸쳐 오전반ㆍ오후반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특히 마지막 날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차담 시간이 마련돼 있다. 정규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봉사시간 및 수료증이 발급된다. 문의(02)564-0108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지난 7월 29일 세월호 선수(뱃머리) 들기 작업이 성공한 것과 관련,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이에 대한 환영문을 발표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이하 사회노동위)는 7월 29일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수 들기 공정 및 선체하부에 리프팅 빔 18개 설치 작업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한 직후 이에 대한 환영 의사를 표했다. 사회노동위는 “기상과 기술적 문제 등으로 실패와 연기를 거듭한 끝에 선수들기를 마쳤으니 다행이고 고마운 일”이라며 “무엇보다 9명 미수습자 가족들의 극심한 고통에 한줄기 위안과 희망의 빛을 가져다줬을 것”이라 전했다. 이어 사회노동위는 “앞으로 선미들기, 리프팅빔과 리프팅 프레임 와이어 연결, 세월호의 수중 인양 등 어려운 과정이 남았지만, 세월호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은 8월 10일 오후 2시 관내서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 개소식을 거행한다.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 수양을 위한 ‘다도(茶道)’ △심폐기능 및 순환기 능력 개선을 위한 ‘실버 필라테스’ △오감힐링 프로그램 등을 주 4회 운영한다. 고혈압, 당뇨, 노년기 우울증 등 노인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신체ㆍ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40명 어르신들이 오는 8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촌장 이시형)은 숲 트래킹, 명상 등 다채로운 8월 정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8월 5~7일은 촌장 이시형 박사가 직접 강의하는 ‘하이라이프, 행복한 숲 치유’가 실시된다. 이 박사는 ‘질병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의 방법’, ‘왜 자연 의학인가?’ 등을 주제로 △자연명상 △와식명상 △세로토닌 워킹 △생활요가 △생활실천 운동법 △저염 건강식 등 생활습관 개선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비 1인 기준 72만원. 또한 8월 11~15일은 요요 없이 건강한 다이어트로 몸매 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체인징 바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힐리언스 선마을 운동 처방사 및 임상 영양사가 국내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분석해 만든 프로세스를 통해 효과적인 식이 및 운동방법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광복 71주년을 앞두고 불교계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 마련으로 분주하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이하 종단협)는 8월 15일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서 8.15 한반도 평화기원법회를 봉행한다. 종단협이 주최하고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법회는 통일기원 타종을 시작으로 남북관계 개선 입장문 발표, 축사 등이 이어진다. 아울러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이하 민추본)는 8월 13일 철원 지역으로 8.15기념 민통선 순례를 떠난다. 오전 8시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출발해 도피안사서 통일법회를 봉행한 후 민통선 지역으로 이동, 철원평화전망대서 DMZㆍ월정리역ㆍ철원두루미관 등을 답사한다. 이 행사엔 민추본 불교지도자과정 총동문회 ‘통일바루’, 대한불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익명의 비구니 스님이 “생명나눔운동을 위해 써달라”며 7월 26일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이하 생명나눔) 측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오래 전 생명나눔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신청한 비구니 스님은 “기회가 된다면 후원을 통해 보시행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뜻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생명나눔은 기탁금을 환자치료비지원 등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생명나눔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격려와 깊은 관심을 보내준 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우리 이웃을 돕고, 생명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