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인공지능ㆍ로봇기술과?불교 ②?IOTㆍ스마트시티?기술과?불교?/?4차산업?기술의?불교철학적?해석? ③?4차?산업혁명?사회에서의?전법포교?/?VR/AR을?이용한?불교교육용?프로그램?개발 ④?특별대담?‘4차?산업?시대?속?불교’ ⑤?국제학술세미나?현장 12월?2일?10시30분?동국대?본관?중강당?개막 5개?주제,?4차?산업과?접합점?모색 50여?학자,?분야별?다양한?논문?발표 학회장?성운?스님?“새?패러다임?제시” ? 최근?개봉한?영화?의?저자?필립?K.딕의?원작?소설?‘안드로이드는?전기양의?꿈을?꾸는가’에는?미래사회의?단편적인?모습이?나온다.?방사능?낙진으로?인해?동식물?뿐만?아니라?인간이?살아
나에게?일어나는?모든?일?또는?현상이?나?스스로?끌어당긴?것이란?의미의?‘끌어당김의?법칙’.?세계적?힐링?멘토?마이클?버나드?백위스가?강조하며?전?세계에게?큰?감명을?준?이론이다.?10월?20~25일?열린?‘제3회?슈퍼?소울?릴레이’에?참가하기?위해?방한한?마이클?버나드?백위스가?본격적인?행사에?앞서?19일,?언론?간담회를?가졌다.?마이클?버나드?백위스는?이?자리에서?한국인들의?행복지수와?정신적?피폐?현상에?대해?거론하며?“명상을?통해?미래에?대한?불안감을?거두고,?내면의?본질을?볼?수?있다”고?강조했다.??정리=박아름?기자 Interview|마이클?버나드?백위스?목사?(세계적?힐링?멘토) ? 두려움?저항하면?되레?지속 명상?통해?불안감?해소하고 관심?‘실존하는?것
현재?한국불교는?위기에?처해있다.?출가자?감소와?함께?불자?감소?국면까지?겹쳐?미래가?불투명해진?상태다.?조계종?포교원이?신행혁신을?기치로?다양한?종책을?펼치고?있지만?일선?사찰이?처한?일종의?경영난은?심각해지고?있다.이에?본지는?창간?23주년을?맞아?사찰이?처한?문제의?근본원인을?분석하고?새로운?사찰의?경영?방법을?모색하기?위한?대담을?진행했다.대담에는?조계종?포교연구실?사무국장?원묵?스님,?조기룡?동국대?교수,?하춘생?동국대?경영전문대학원?사찰경영?주임교수가?참여했으며,?진행은?본지?김주일?편집국장이?맡았다.정리=노덕현ㆍ박진형?기자 ? 김주일?국장?:?사찰경영이란?개념이?도입된지?10년이?되어가고?있습니다.?하지만?아직까지?사찰경영이?세속적인?개념이라며?거부감을?느끼는?이들이?
신도?소통으로?사찰운영 불광사?불광법회 1974년?서울?종로서?대각회를?중심으로?광덕?스님은?불광법회를?열었다.?선교에?모두?통달한?광덕?스님은?지성적인?불자를?모아?조직화?했으며,?경전?공부?내용을?설법하고?법문한?내용을?정리해?〈불광〉?잡지를?발행해?문서포교에도?앞장섰다.?1982년?잠실에?불광사를?준공한?후?불광유치원을?건립하고?사회기여에도?나섰다.?이후?불광법회는?일반법회,?호법법회,?청년법회,?학생법회,?특별법회?등으로?분화했으며,?45개?구법회를?중심으로?하는?219개?법등?조직이?만들어졌다.?불광법회의?특징은?구체적인?수행요목을?제시하고,?법회?외?수행과?전법,?행사,?교육의?체계로?신도를?인도하고?있다는?점이다.?현재?불광법회?회원이?되려면?불교기본교육을?이수한?후?구?법회나
우리가 흔히 ‘절’이라고 지칭하는 사찰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유지, 계승하고 널리 펴기 위한 도량이다. 수행과 교화, 전법을 통해 불교를 담보하는 기반인 곳이다. 가정이 사회와 국가발전의 초석이듯, 사찰은 불교 중흥의 토대이다.사찰경영 개념 보급 필요사찰 재정 50% 불공 수입기도편중에 사찰공간도 편중 사찰운영위 구성 강제 못해신도·대중 참여 기회 적어“문화체험, 가치공유 확대”최근에는 이러한 사찰에 경영개념이 보급되고 있다. 그 이면에는 ‘더 이상 사찰 살림에 주먹구구식 경영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 현대적 개념의 경영 마인드가 필요
사찰경영! 무소유 수행처인 ‘사찰’과 이윤을 추구하는 ‘경영’의 합성어로 그 의미상 조화를 이루기 힘든 측면이 있다. 하지만 근래 불교계의 종단과 사찰은 경영에 무척이나 관심을 많이 갖는다. 아마도 그 이면에 종단과 사찰의 재정을 확충하고자 하는 의도가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욕망을 여의고자 하는 승가가 왜 한국불교에서는 이윤 창출을 위한 경영에 치중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은 부처님 법에 여법(如法)한지 그렇지 않다면 여법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초기불교의 사원운영과 오늘날
주5일 근무제 등으로 여가시간이 증가하고 사회 전반으로 확산된 웰빙 열풍이 맞물리면서 한국인은 ‘건강’에 대해 가장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 건강과 함께 대두되는 레저 활동은 바로 ‘스포츠’다.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6 국민생활체육 참여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주1회 이상 규칙적인 체육 활동에 참여한 국민은 59.5%로 2014년 54.8%, 2015년 56%에 비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50~70대 장년·노령층의 체육활동은 다른 연령대보다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체육활동 인구 증가 추세지만불교 스포츠 포교 인프라
불교는 절 수행을 제외하면 매우 정적인 활동이다. 반면 스포츠는 몇몇 종목을 제외하면 매우 동적이다. 전혀 접점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불교와 스포츠는 여러 상관관계와 상호 적용 가능성을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확인될 수 있다.골프·양궁 등 집중 필요한 선수명상·신행 시 긍정적 효과 얻어선수에게 심리적 안정감 가져와불교서 운동관 직접 설명 없지만“육체·정신 건강 유지하라” 강조노인 체육활동 시 종교 유무따라일상생활서 만족도 차이 보이기도불교 경전에서 운동은?먼저, 불교 경전에서는 운동과 관련된 언급이 있을까? 조계종 호법부 조사국
한국에서 개신교의 스포츠 선교가 시작된 것은 1885년 영국인 선교사 허드슨에 의해서다. 그는 축구와 외국어를 학생들에게 가르쳤으며, 1906년 대한체육구락부를 만들어 경기를 열기도 했다.본격적인 스포츠 선교는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 1903년 YMCA를 설립하면서 한국 초기 개신교 스포츠 선교는 본격화 됐다.선교사들이 스포츠 활동 전파1970~80년대 조직화 시작해태권도·축구 등 자리매김 확고대표적 단체가 (사)세계스포츠선교회다. 이들 단체는 1978년 태릉선수촌 신우회 조직부터 1987년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할렐루야축구
아직 인프라가 약한 불교 스포츠 포교에도 오로지 스님의 원력과 사부대중의 관심으로 지역 축제이자 유명 대회로 성장한 사례들이 있다. 이들은 짧게는 3년부터 길게는 15년까지 불모지였던 불교 스포츠 포교에도 싹이 틔우고 있었다.스님 원력이 국내 최대 대회로- 달마 오픈 스노보드 대회불교 스포츠 포교 사례 중 가장 성공한 것은 조계종 중앙종회 사무처장 호산 스님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달마 오픈 스노보드 대회’다.2003년 달마배 스노보드대회로 시작했지만, 14년이 지난 지금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장수 스노보드대회로 이름을 알리고
스타 스포츠 선수를 보기 위해 경기장 찾고, 체육 동호회나 체육관에 나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스포츠에 대한 저변 확대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불교 역시 몇몇 교구본사와 일선 사찰, 스님들의 원력으로 대회 열거나 사회인 동호회가 구성·운영되고 있다. 종단 차원에서는 체육인 전법단과 체육인불자연합회가 활동 중이다.호산 스님 조계종 중앙종회 사무처장‘최장수’ 달마배 스노보드 대회자연스럽게 선수배출·佛法홍포조그만 관심, 불교 대중화 견인지상 스님 조계종 호법부 조사국장엘리트·생활체육 모두 아우르는종단 ‘스포츠 전
기러기가?푸른?하늘?수?놓고, 개구리는?아무?먹은?마음?없이 ‘첨벙’?물속으로?뛰어든다. 두두물물이?입처개진이다 1.?어느?해?봄,?나는?벚꽃이?만개한?도쿄의?에도가와?강변을?따라?바쇼(松尾芭蕉1644~1697)의?오두막을?찾은?적이?있었다.?옛날?집은?스러지고?문경구(文京區)?교육위원회가?세웠다는?표지판이?문?앞에?있었다.?파릇한?잔디위에?굽어진?돌길,?그걸?딛고?들어서니?이내?아담한?바쇼암이?나타났다.?신발을?벗고?들어선?곳은?크지?않은?다다미방이었다. 정면?도코노마에는?바쇼의?자필화로?된?개구리?그림과?시가?적힌?족자가?걸려?있었다.?시는?언필칭?그의?대표시라고?하는?‘개구리…’였고?족자?밑에는?자그마한?바쇼의?목상(木像)이?놓여?있었다. 해묵은?연못이여.?개구리?뛰어드는?물소리
해질녘?적막한?강가에?나와?선다.?유장(流長)하게?흐르는?저?금빛?물살은?어디로?가는?것일까.?‘간다는?것’을?생각하기에?이른다. 잔잔한?물살위에?흐르는?시간,?물?수()와?갈?거(去)를?합하면?법(法)자가?된다.?법(法)이란?진리,?물이?흘러가는?‘흐름’이?진리가?아닐까.?돌이킬?수?없는?그?흐름의?원형은?시간일?터이다. 내?남루한?시간은?나를?여기까지?데려왔다.?젊은?날?나는?발길이?막힐?때면??남몰래?강가를?찾곤?했다.?유유히?흐르는?물살에?한참?눈을?주다보면?먼?데로?사라지고?마는?자잘한?근심?따위.?텅?빈?마음이?되곤?했다.?강물은?그때?내게?많은?걸?들려주었다. ? “위험하게?살아라.?전쟁의?상태에서?살아라.?운명을?사랑하라.”??-〈오디세이아〉中 그리스의?작가?카잔차키스(18
20개?주로?나뉘었던?부탄 히말라야?정세?악화?따라 1대?국왕?선출에?뜻?모아 왕실?재산?국민에?나누고 노블리스?오블리제?실천 부탄의?파로국제공항에?비행기가?착륙해?공항?내부에?들어서면?곳곳에서?부탄?국왕?사진을?볼?수?있다.?식당도,?호텔도,?가정집에도,?마치?북한의?김일성·김정일?부자?사진을?걸어놓듯?온갖?곳에?국왕과?왕실?사진이?걸려?있다.?혹시?북한처럼?강제적인?것일까??전혀?그렇지?않다.?부탄인들?스스로?국왕의?사진을?구해?걸고,?국왕의?얼굴이?담긴?사진을?왼쪽?가슴에?달고?다닌다.?한때?리더가?없었던?대한민국의?과거를?빗댄다면?익숙지?않은?장면이겠지만?이곳은?진정?국민들의?존경을?받는?왕실이?있다. 이원정부로?문을?연?부탄 CNN에?따르면?국민이?직접?지도자를?선출하는?21
주지스님은?제가?조계종?중앙종회의원을?할?때?같이?활동하셔서?종단?살림과?이부중에?대한?걱정을?했습니다.?주지스님은?“한마음선원이?자꾸?커지는데?이에?대한?체제,?스님들을?통솔하지?못하는?힘,?대행?큰스님의?뜻을?본인은?살리지?못해서?그게?늘?안타깝다”는?걱정을?하셨어요.?그래도?가끔?전화를?드리면?편안하게?받으시고,?서로?소통이?됐습니다.?주지스님을?존경하는?점은?같은?승단에?사형?사제나?어려움이?많음에도?늘?“다?같이?잘해야죠”라고?말씀하셨다는?것입니다.?“난?잘난?사람도?아니고,?내가?큰스님?모시고?살지만?나보다?더?나은?사람이?있다면?좋을?텐데…”라며?은사스님을?향한?딸?같은?애정을?표현하시는데?굉장히?존경스러웠습니다.?그래서인지?한마음선원?스님들을?보면?대행?스님의?물결?같은?가르침이?딱?표시가?납
주지스님하고?뵙기?전?창건주이신?대행?큰스님을?더?먼저?뵙고?그분에게?많은?도움을?받은?일이?있습니다.?대행?스님을?뵌?뒤?주지스님과?재단?이사장?혜수?스님을?뵀습니다.?제가?봉선사?주지를?2001년도쯤?했는데?당시?제게?맡겨진?소임은?‘팔만대장경?완간?회향법회’를?장충체육관서?하는?것이었습니다. 그때?준비가?하나도?안?된?상태였는데?‘해야겠다’?마음먹고?제일?처음에?온?곳이?한마음선원입니다.?대행?큰스님을?뵙고?“이런?일이?있으니?도와달라”고?했더니?“어떻게?도와줬으면?좋겠냐”고?하셔서?“돈도?필요하고?인원?동원도?필요하니까?도와주세요”라고?했습니다.?그랬더니?스님이?혜수?스님을?부르셨습니다.?혜수?스님이?오시니까?“돈을?5000만원?드려라.?그리고?사람?동원?몇?명?하는데?혜수?네가?책임?져라”라고
저와?한마음선원?주지인?혜원?스님의?인연은?28년?정도?됩니다.?제가?1980년?총무원?교무국장?소임을?볼?때?처음?뵈었죠.?그때?총무원을?찾아오셔서?인연이?시작됐고,?2012년?포교원장으로?취임하면서?인연이?더욱?깊어졌습니다.?혜원?스님은?포교를?향한?대단한?원력을?갖고?계셨던?분이기?때문에?특히?포교원이?다양한?포교활동을?펼치는?데?아주?큰?힘이?됐습니다.?건강한?모습으로?더?많은?일을?하셔야?할?분께서?돌아가시니?가슴이?아프고?안타깝기만?합니다. 저는?마음속으로?항상?혜원?스님을?이?시대?지장보살의?화신으로?생각해왔습니다.?혜원?스님만큼?오랫동안?상(相)을?내지?않고,?적극적으로?포교하신?분은?참?드뭅니다.?어찌?보면?포교를?함에?있어?‘자타불이(自他不二)’?정신을?늘?실천하신?것?같습니다.?어려
‘부탄’이라고?하면?가장?먼저?따라오는?수식어는?‘행복한?나라’?‘행복지수?1위’일?것이다.?이미?온갖?미디어에서?부탄을?행복한?나라로?표현하고?있다.?심지어?요즘은?“부탄이?정말?행복한?거냐”는?의문이?제기될?정도로?‘부탄=행복’이라는?수식이?성립한다.?도대체?무엇이?부탄을?행복하게?만드는?것일까.?그리고?부탄은?왜?행복할까. 나만?행복하면?행복?아니다 “국가가?국민을?행복하게?하지?못한다면?그?정부는?존재할?이유가?없다.” 부탄의?4대?선왕?직메싱계왕축이?인용하면서?유명해진?이?이야기는?사실?1629년?샵둥나왕남걜?스님이?부탄왕국을?건국하며?세운?이념이다.?그?이후부터?부탄의?모든?군주와?정부조직은?이러한?건국이념을?중심으로?국민과?국가에?봉사해왔다고?할?수?있다. “국민총행복지수(GN
부탄에서?가장?아름다운?요새이자?성(城)인?푸나카종을?방문한?후?나지막한?언덕?위에?있는?치미사원(Chimmi?Lhakhang)을?가벼운?산책삼아?걸으면?조금은?이색적인?문화를?접하게?된다.?치미사원이?위치한?마을에?들어서면?집집마다?남성?성기가?그려진?적나라한?벽화를?마주하게?되고,?남성?성기를?조성해?모신?곳도?어렵지?않게?볼?수?있다.?그리고?아기를?안은?젊은?부부와?약간은?상기된?얼굴의?처녀가?치미사원으로?향하는?모습도?자주?눈에?띈다.?이들은?도대체?무슨?연유로?치미사원을?찾아가는?것일까? 치미사원은?둑빠퀸리?스님(1455~1529)을?기리는?본산으로서?‘아기?낳는?사원’?‘생산의?사원’으로?알려져?있다.?이?때문에?젊은?부부들의?발길이?끊이지?않는다.?치미사원에?모셔진?둑빠퀸리?스님은?부탄?
둑빠까규?법왕?추대된?샵둥 타?종파?위협?피해?부탄으로 티베트군?물리치고?제도?다져 정치·종교?이원화?국가?성립 부탄왕국을?방문한?사람들이?대부분?공통적으로?착각하는?것?중?하나는?부탄이?‘티베트불교’?국가라고?생각하는?것이다.?게다가?여전히?많은?한국인?가이드와?비전문가들이?관광객을?대상으로?그렇게?이야기하면서?사실이?왜곡돼왔다.?물론?큰?줄기에서?따져볼?때?‘티베트불교’와?‘부탄불교’의?뿌리는?같다.?그러나?16세기부터?부탄은?고유한?불교건축·음악·미술·조각?등?티베트불교의?그것과는?전혀?다른?문화를?구축하기?시작했다.?또한?부탄은?과거?티베트?군대가?침공한?역사도?있다. 독자들의?이해를?돕기?위해?쉽게?설명하면?티베트불교와?부탄불교의?차이는?바로?중국불교와?한국불교의?차이와?매우?흡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