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한 연등회가 5월 4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펼쳐진 가운데 10만 연등이 거리를 가득 메웠다. 국적을 넘어 세계각국에서 많은 이들이 연등회를 참관했다.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축제, 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가 5월 4일 개막했다. 올해 연등회에는 10만 연등과 40만 명의 시민들이 종로 일대를 가득 메웠다.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심을 찬탄하는 중요무형문화제 제122호 연등회가 서울 종로 일대를 환하게 밝혔다. 올해는 여느 해보다 많은 어린이·청소년들이 참가해 장엄등 불빛 아래 순수한 미소가 가득 퍼졌다.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와 연등회 보존위원회는 5월 4~5일 전국 각지에서 불기2563(2019)년 연등회를 거행했다. 중앙행사가 펼쳐진 서울지역은 4일 오후 4시 30분 동국대 대운동장서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어울림마당과 연등법회로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올해 연등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지난 1년간 부처
“오늘은 좋은날, 부처님오신날!”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찬탄하는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 축제 대단원의 막이 5월 4일 올랐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와 연등회 보존위원회는 이날 ‘불기2563(2019)년 연등회’의 시작을 알리는 어울림마당과 연등법회를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서 거행했다. 지난해 우중(雨中) 행사로 인해 아쉬움이 남은 듯 올해 어울림마당에는 1만여 명의 사부대중이 모여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지난 1년간 부처님 오심을 기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축율동을 연습한 1000여 명의 연희단원들은 연등법회에 앞서 갈고닦은
전라북도 부처님 오신 날 봉축위원회가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세계평화와 국태민안, 민족화합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연등축제를 봉행했다.전북봉축위(공동위원장 성우스님 금산사 주지, 진성스님 태고종 전북종무원장)는 5월 3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과 연등축제를 봉행했다.봉축법요식은 군산 상주사 퓨전난타공연과 마이산 탑사 탑밴드의 난타공연에 이어 전북무형문화재 제18호 전북영산작법보존회의 영산작법 시연을 시작으로 막을 연 이날 연등축제는 금산사 조실 월주스님을 비롯하여 공동봉축위원장 성우스님, 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명품 다큐멘터리부터 선지식의 법문까지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이 안방 시청자를 찾아간다. BTN불교TV(대표 구본일)는 부처님오신날 고품격 다큐멘터리와 선지식 육성 법문 등 특집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했다. 고품격 명품 다큐 편성 ‘눈길’가사·발우 첫 조명 ‘의발’부터무문관·불복장 다큐 등 ‘다채’눈길을 끄는 것은 선지식 육성 법문 프로그램이다. BTN은 ‘한마음 주인공 관법’이라는 생활선 수행으로 교화에 힘쓴 묘공당 대행 선사의 생전 법문 특집을 방영한다. 국내 최초로 한글 뜻풀이 경전 보급, 법문의 영상 매체화 등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고승 사명대사의 자비심과 보살도를 전하는 고품격 다큐멘터리가 안방을 찾는다.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과 BTN불교TV(대표 구본일)가 공동 제작한 다큐 ‘깊고 푸른 자비의 바다, 사명대사’가 KBS에서 부처님오신날 특집으로 방영된다. 불교계를 대표하는 두 방송국이 공동으로 다큐를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조계종과 밀양시가 후원했다. 임진왜란 당시 상황 재연과 다큐멘터리가 혼합된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 의승장 사명대사와 의병승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사명대사의 자비와 보살도를 생생
부산 사상경찰서 경승단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상 경찰서를 방문하고 격려했다. 사상경찰서 경승단(경승실장 범일)은 5월 3일 사상경찰서를 방문해 봉축법회를 봉행하고 지역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봉축법회에 앞서 경승단은 지역 내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30만원, 총 300만원을 전달하고 나눔으로 봉축의 의미를 강조했다. 아울러 경찰들에게 300인분의 떡과 음료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사상구불교연합회 회장 성문 스님은 “인류의 대 스승이신 석가모니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찬탄한다”라며 “부처님의 나투심은 인류의 행복이요 우리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찰들에게 부처님말씀을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개최됐다. 부산해운대 경찰서 경승단(경승실장 효범)은 5월 2일 해운대 경찰서를 방문, 봉축 법회를 봉행했다. 법회를 찾은 경승단 스님들은 경찰서를 비롯해 인근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 730명에게 단주와 간식을 전달하며 행복한 부처님오신날이 되기를 기원했다. 법회에서 광진 스님(해운대구불교연합회 회장)은 “부처님의 천만억 화신 가운데 여러분은 경찰로 나툰 부처님이시다”라며 “경찰 여러분이 활동을 잘해줘서 해운대구 구민들이 평안과 위안을 얻는다. 앞으로도 부처님처럼
불도 부산에 부처님오심을 찬탄하는 환한 등이 불을 밝혔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부산연등문화축제 개막을 알렸다.부산불교연합회(회장 경선)는 5월 1일 송상현 광장 일대에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점등법회를 봉행하고 불을 밝혔다. 점등식에는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경선 스님, 수석부회장 세운 스님, 상임부회장 진광정사, 심산 스님, 자관 스님을 비롯해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회장, 오거돈 부산 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 내빈과 사부대중 1000여명이 동참했다. 부산연등문화 개막점등식은 먼저 부산재가 불자와 신도단체를 대표해 박수관
불도 부산의 중심가, 서면 일대에서 석가모니불 정근 염불 소리가 울려 퍼졌다. 부산진구불교연합회(회장 세운)는 봉축을 맞아 점등식을 봉행 후 염불수행으로 거리를 수놓고 있다. 수행 기간은 4월 26일~5월 11일 오후 7시 부터이며 서면 영광도서 앞에서 진행된다. 염불수행은 부산진구불교연합회 스님들이 도시를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채울 것을 서원, 매일 마다 릴레이 기도를 이어 가기로 결의했다. 부산진구불교연합회는 “매일 마다 기도 수행으로 부처님을 찬탄하고 있다”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부산 기장군에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는 등이 불을 밝혔다. 기장군은 매년마다 봉축점등식을 진행하며 나눔으로 축하하고, 사진 및 다도로 찬란한 불교문화를 향유해 모든 시민과 함께 하는 봉축 행사를 진행했다. 기장군불교연합회(회장 정오)는 4월 28일 천년고찰 장안사에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시날 점등법회’를 봉행했다. 점등법회는 시작을 알리는 흥겨운 풍물패 공연과 예불 및 석가모니불정근이 이어졌으며 △발원문 낭독 △연등장학금 수여 △사진공모전 시상식 △봉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탑 점등 및 탑돌이가 이어졌으며 참가한 스님들 및
부산시를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 중구 광복로에 부처님오심을 찬탄하는 화려한 연등이 불을 밝혔다. 중구불교연합회(회장 종호)는 ‘2019 광복로 연등문화제’ 개최를 알리는 개막 점등식 및 연등행렬을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4월 27일 진행했다. 부산 중구는 부산의 관문이자 원도심의 중심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관광특구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지역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으로 불교전통문화인 연등은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중구 중심 지역인 시티스폿에 전통문화의 백미인 미륵사지탑장엄등이 조성돼 화려함을 더했
부산 영도구 시민들의 발전과 행복을 기원하며 영도구불자들이 오륜탑에 불을 밝혔다. 부산영도구불교연합회(회장 호법?이하 영도구불교연합)는 4월 26일 영도구 봉래 교차로에서 ‘2019 영도구 봉축탑 점등 법요식’을 개최했다. 영도구불교연합의 점등으로 부산 16개구·군 가운데 사상구, 부산진구, 영도구에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등이 불을 밝혔으며 27일 중구불교연합회, 28일 기장군불교연합회가 불을 밝히면 총 5개 구·군에 점등탑이 세워진다. 올해 영도구와 부산진구가 새롭게 구군 점등식을 봉행하면서 연합회 활동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4월 24일 ‘국회 정각회 및 직원불자회’를 초청해 서울 진관사에서 사찰음식 문화체험 오찬을 실시했다. 오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 국회 정각회장 강창일 의원과 부회장 이원욱 의원, 추미애·정갑윤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서 원행 스님은 “이제 곧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한다. 국회 불자들께 부처님 가피가 늘 함께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이에 정각회 의원들은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화합과 평화 구현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강창일 의원은 “한반도와 동아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000만 연등불이 전국을 수놓는다. 17일 열린 광화문 봉축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행렬과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봉축행사가 열릴 예정이다.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회와 연등회보존위원회는 4월 1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올해 봉축 일정을 공개했다.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봉축행사는 국내외의 다양한 갈등을 자비정신으로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속초 지역 산불사고 모금행사부산 지역 연등회 재현 눈길전국 각 지역에서는 이미 봉축 일정이 시작됐다. 전북부처님 오신날
부처님오신날 축제와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탑 점등이 이뤄졌다.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연등회보존위원회는 4월 17일 저녁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불기2563(2019)년도 봉축 점등식’을 개최했다. 올해 광화문 광장을 밝힌 장엄등은 ‘미륵사지탑등’이다. 국내에서 가장 웅장한 규모를 보여주는 국보 제11호 익산미륵사지석탑을 원형으로 본따 한지 등으로 재현한 장엄등이다. 무엇보다 오는 4월 30일 복원을 마친 미륵사지석탑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미륵사지탑등은 2014년 4월 16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동국대 팔정도 광장이 8000여 연등으로 장엄됐다.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4월 17일 교내 팔정도 광장에서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학교법인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등 학내 구성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윤성이 총장은 인사말에서 “연등에 불을 밝히는 것은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새로운 세상을 발원하는 거룩한 의식”이라며 “우리에게 당면한 어려움과 갈등을 지혜와 자비정신으로 극복하고 오늘 밝히는 연등이 이웃과 사회를 아름답게 비추는 등불로 타오르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사장 자
국내 최대 전통문화축제이자 전 세계인들이 5월 중 한국에서 꼭 경험해야 할 축제로 손꼽는 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가 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열린다. 행사현장에서 직접 팔모등을 만들어 연등행렬에 참가할 수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와 연등회 보존위원회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종로 일대에서 2019 연등회 본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전통문화와 평화, 화합 등의 가치를 중심으로 열리는 연등회지만 올해는 어린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가족단위의 프로그램이 다수 기획돼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