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성불사에서 위탁·운영하는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지연)이 3월 29일 선배시민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다짐했다.선배시민 봉사단 발대식은 33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자원봉사자 필수교육, 윤리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선배시민 봉사단은 우울 예방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을 진행하는 도란 봉사단과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식 제공 활동을 하는 온정 봉사단, 노원구 지역 환경 개선 활동을 하는 초록 봉사단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여기서 ‘선배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 궁극적으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4월 25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홍천군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허종국 관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홍천군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들의 권익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대한불교조계종 제 24교구 선운사 총신도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점심식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선운사 총신도회(회장 정찬원)는 4월 3일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관장 해봉)에서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500여명에게 고기국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선운사 총신도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정찬원 회장과 윤종기 부회장을 비롯한 신도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선운사 총신도회의 이날 행사에는 고창종합복지관장 해봉스님, 선운사 부주지 운천스님, 총무국장 현적스님, 지태스님, 정찬원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가 4월 2일 관내 독거 어르신 2명과 여름이불세트 전달식을 진행하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에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 이불 66세트를 지원했다.이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열이 많아서 두꺼운 이불은 못 덮는데 이 이불은 시원하고 가벼워서 너무 좋다. 앞으로 여름마다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은 "독거 어르신분들이 오래되고 철에 맞지 않는 이불을 사용하신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양육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어머니들을 주 대상으로 ‘나와 우리 아이, 가족 이해하기’(이하 ‘나아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나아가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광명시에 거주하는 주 양육자 10명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양육 효능감 향상과 가족 간 소통 기회 확대를 통해 건강한 가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양육교육 10회기 △집단상담 2회기 △가족 소통프로그램(힐링원예, 체험) 3회기 △양육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배)이 코레일 해피트레인 사업 연계와 KTX운행 20주년 기념행사로 재가장애인 나들이 ‘KTX 운행 20주년 기념! 더 밝은 세상을 향한 KTX 생애 첫 체험’을 진행했다.코레일 경북본부와 영주역이 영주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작년부터 2회째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장애인과 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 3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제천 청풍문화단지, 케이블카 탑승,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체험했다.한 참가자는
장애인 불자 모임 보리수아래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보리수아래(대표 최명숙)는 4월 20일 서울 전법회관 보리수실에서 ‘내가 생각하는 장애, 우리가 함께하는 장애’를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이들과 함께하는 불교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장애인의 신행활동과 불교계 내부 장애인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나눈다. 장애인이 우리 지역사회 당당한 구성원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자립에 필요한 정책과 주체적 모범 사례 등을 파악하는
한전 여주지사(지사장 박보곤)와 한전MCS(주) 여주지점(지점장 박상철)이 장애인들의 재활기회 제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우진숙)과손을 잡았다.한전 여주지사와 한전MCS(주) 여주지점는 합동으로 3월 28일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과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랑나눔활동 전개에 뜻을 모았다.한전 여주지사는 이날 작업장에서 필요한 생활용품과 후원금을 지원하고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화훼재배 및 포장작업, 작업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박보곤 한전 여주지사장은 “올해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가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외국인 이주 노동자 가족에게 위안과 힐링을 줄 수 있는 가족나들이를 준비했다.나누며하나되기는 3월 30일 성남시에 위치한 남한산성과 대광사에서 역사탐방 및 한국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와 러시아 출신의 고려인 및 이주 노동자 35명이 참여해 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과 함께 웃음꽃을 피웠다.참가 가족들은 남한산성 행궁과 인화관을 탐방해 한국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해 11월 29일 상월결사 회주 해봉당 자승 대종사가 원적에 든 안성 칠장사에서 ‘부처님 법 전하자’는 사부대중의 다짐이 울려 퍼졌다.칠장사(주지 지강 스님)는 3월 30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해봉당 자승 대종사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이번 다례재는 자승 대종사가 소신공양하며 전소된 요사채를 복구하는 의미를 담은 ‘칠장사 비전 박문수체험관’ 기공식도 겸해졌다. 칠장사는 어사 박문수가 과거시험을 보러 한양에 가던 중 하룻밤을 묵으며 불공을 올려 장원급제 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다례재에는 조계종 원로의장 자광 대종사를 비롯해 원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철산1~4동 각 행정복지센터와 공식적인 협업을 약속했다.철산복지관은 3월 29일 철산1~4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협약에 참여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김혜진 동장은 “철산1동은 특정 취약계층 중심이 아닌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들의 복지 사업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협약이 민관 협업의 시너지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김서영 동장은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사무국이 주관하는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집행위원장 지웅 스님)가 3월 25일 본선진출작 47편(한국단편경쟁 27편, 국제단편경쟁 20편)을 발표했다.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해 2월 12일까지 진행된 공모기간 중 49개국 408편에 달하는 작품이 출품됐다. 작품 심사는 구담 스님(박정민, 영화감독), 김효정 한양대 객원교수, 최은 영화평론가, 가성문 영화감독, 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 최상미 동국대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가 맡았다.심사위원들은 “올해 출품작을 보면서 창작자들의 예리한
탑골미술관(관장 지웅 스님)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기 위한 기획전 ‘꿈을 다시, 봄’을 개최했다.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어르신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잊고 있던 어릴 적 꿈을 다시 돌아보고자 기획됐다. 어르신 작가들은 바쁜 현실로 인해 가슴 속에 묻어두고만 있던 꿈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관객들은 실버도슨트의 상시해설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떠올릴 수 있다.전시회는 22일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으로 막을 올렸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4년 쳥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에 선정됐다.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는 장애인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장애인 웹툰작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0년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청년장애인들의 웹툰작가 입문기 ‘그리다, 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그리다, 툰'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교육 및 전시로 진행되며 신규 수강생을 위한 기초반부터 전문적인 웹툰작가를 양성하는 작가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이 3월 22일 동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동네로 직접 나가 지역 현안과 주민 욕구를 확인하는 주만지 챌린지를 시작하고 첫 주사위를 던졌다.주만지 챌린지는 ‘주민을 만나러 지역으로 나가다!’의 줄임말로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기획됐다. 다만 인터뷰 형태로 진행되던 기존의 주민 만나기 활동과는 달리 대상별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동네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난다는 점에 차별화를 뒀다.철산1동, 철산2동, 철산4동에서 주만지 챌린지 주사위를 던진 결과, 철산1동과 철산4동에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이 장애로 인해 사회관계 형성과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의 권익을 찾을 수 있는 권익옹호사업 ‘시민옹호’ 사업과 사회활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장애인서포터즈 ‘베니불라’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3월 19일과 3월 20일 각각 진행했다.19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 시민옹호 사업은 복지관 내 발달장애인 5명과 시민옹호인(비장애인) 5명을 1:1로 매칭하고 미술관,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20일에는 장애인서포터즈 ‘베니불라’ 오리엔
지난 2월 26일, 서울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에 익명의 기부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 특히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가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한 주민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익명의 기부자는 1000만원을 전달하며 "더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지만 다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가 가족들과 단절된 후 홀로 생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알게 된 옥수종합사회복지관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 마음을 전달하고자 생활비를 아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한 복지관 직원은 “어려운
(사)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조 스님)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자 MZ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맑고향기롭게는 3월 19일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우리의 마음과 세상과 자연을 본래 모습 그대로 맑고 향기롭게 가꾸며 살아가자는 설립 취지에 따라,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MZ세대가 스스로 가진 역량을 더욱 크게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제5기 불자 대학생 장학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맑고 향기롭게 장학사업은 법정(法頂) 스님이 자신의 수필집 ‘무소유’ 인세를 어려운 학생들에게 나눴던 뜻을 이어 1994년 (사)맑고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최하는 서울국제노인영화제(집행위원장 지웅 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가 노인 인식 개선과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시니어TV(사장 최성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국제노인영화제와 시니어TV 양 기관은 3월 19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과 고령 친화적 인식 강화 및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양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은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주관 방송사 역할 △영화제 홍보를 위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협조 △영화제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지연)이 노원구가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시한 ‘2024년 사회복지 유관기관 기관장 소통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타 복지시설 및 노원구와 복지발전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3월 18일 수락노인종합복지관 4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 정책간담회에는 2023년 개관한 노원구 행정복합타운 내 위치한 수락노인종합복지관, 노원시니어클럽, 노원어르신상담센터 3개 기관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청 교육복지국장 및 어르신과 팀장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 참여한 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