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발심 회복 역점둘 터” 다른 단체와 연계 활동강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침체위기를 맞은 실업인회를 활성화하고, 기업 운영, 대사회적 활동 등에서 수행을 근간으로 부처님 법을 널리 전하는 실업인회를 만들 것입니다.” 2월 25일 열린 제12차 정기총회에서 부산불교실업인회 3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수복(57·대륙금속 대표) 회장은 창립 당시의 초발심 회복을 취임 역점 과제로 삼고 있다. 11주년을 맞은 실업인회의 창립회원인 박회장은 그동안 분과위원장, 감사, 부회장, 상임부회장을 거친 실무와 조직에서 인정 받아 온 일꾼이다. “11년의 경륜을 토대로 10년후를 내다보는 미래지향적인 실업인회로 거듭나야 할 때”라는 박회장은 ‘회원 스스로의 수행’을 조직 활성화의 기본으로 꼽는다. 이를 위해 삼사순
△일반대학원장 겸 불교대학원장= 김무생 △경영대학원장 겸 교육대학원장= 배도순 △기획조정실장= 오영호 △교무처장= 홍욱헌 △입학학생처장=한신조 △행정처장= 홍정균 △회당학술정보원장= 김태수
한마음선원 광주지원(지원장 혜월)은 2월 23일 광주지원 법당에서 미취학아동 및 초·중·고교생 소년소녀가장 58명에게 2천2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1월 27일 한마음선원 광주지원 주최로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회 한마음선원 어린이 불교 합창제에서 모금된 성금이다.
순위 도 서 명 저·편자 출 판 사 1 회색고무신 윤 청 광 시 공 사 2 왕 초보 불교박사 되다 일 지 외 민 족 사 3 성철스님 시봉이야기 원 택 김 영 사 4 생활 속의 금강경 우 룡 효 림 5 영가천도 우 룡 효 림 6 달라이 라마 행복론 류 시 화 김 영 사 7 화엄경을 읽는다 기무라 키요타카 불교시대사 8 영가천도와 49재 박 연 진 민 족 사 9 봐라 꽃이다 김 영 옥 호 미 10 행복한 달마 이 규 행 백 암 도서 안내:(02)737-0695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대표 법타)는 2월 22일 한국일보 송현클럽에서 창립 10돌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은해사 주지 법의 스님, 동산반야회 김재일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법타 스님은 “10년이라는 경륜을 바탕으로 앞으로 새 10년에는 남북불교교류를 더욱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전주 화엄불교대학은 2월 16일 전북불교회관에서 제13기 화엄불교대학 졸업식을 거행했다. 금산사 회주 월주 스님, 전주 포교사회 김해수 회장 등 2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대학장 평상 스님은 “부처님을 대신해 언제 어디서나 모든 이웃들의 안락과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참불자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여래선’ 홍씨우핑·쑤언이핑 공저 달마~혜능의 선종 창립까지 서술 중국불교 사상·문화 발전에 큰 영향 ◇선(禪)은 인류가 배양한 사유의 꽃이다. 사진은 한국스님들이 선방에서 정진하고 있는 모습. 흔히 여래선은 조사선과 대립되는 낮은 단계로 폄하하는 경향이 있다. 신간 (운주사)은 그러한 시각이 편협된 것임을 지적하고 있다. 즉 여래선의 역사적 발전 과정 및 그 특징 등의 고찰을 통하여 조사선이 여래선 속에서 태동하고 발전할 수 있었음을 확인시켜준다. 지은이는 먼저 중국선의 초기형태부터 살핀다. 보리달마 이전에 이미 중국에 선이 들어와 있었다는 것이다. 소승선학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이 그것이다. 여기에 새로운 형태의 선, 즉 여래선이 달마에 의해 중국에 들어온다. 그리고 이는 왕성한 생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2월 27일 조계사 교육문화관에서 불교합창단연합회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임명패 및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서정화 화계사 불교합창단장이 신임회장에 임명됐다.
서울 한국불교법사대학은 2월 24일 동국대 정각원에서 제10회 졸업식 및 법사법위 품수법회를 개최했다. 대승종 종정 도암 스님, 임제종 종정 용화 스님 등 2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철 법사대학장은 “넉넉한 마음으로 헌신봉사하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인욕해 능히 자기 자신을 이기는 보살이 될 것”을 당부했다.
‘붓다’ 유홍종 지음 흔히 부처님을 알면 불교가 보인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불교 책 가운데 가장 많이 출간된 것이 탄생에서부터 출가 그리고 성도와 열반에 이르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삶을 그린 일대기다. 신간 (유홍종 지음, 해누리)는 지금까지 나와 있는 수많은 저서들에서 가장 객관적인 자료를 뽑아 부처님의 생애를 한 눈에 읽을 수 있게 정리한 다큐멘터리 소설이다. ‘탄생과 출가’ ‘위대한 깨달음’ 등 모두 8장으로 구성된 이 책을 읽어가다 보면 석가모니 부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이 무엇이며, 부처님이 깨친 바가 무엇인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부처님께서 득도과정에서 겪었던 고통과 설법 내용을 여러 자료들을 통해서 알기 쉽게 풀어놓은 것도 돋보인다. 작가가 이 책을 쓰면서 가
대한불자가수회는 2월 27일 불교방송 3층 대법당에서 김활선(사진) 제8대 회장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불자가수회 지도위원 일봉, 조계종 포교연구실장 정호스님, 한국연예협회 김광진 가수분과위원장 등 사부대중 2백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에서 김활선 신임회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회원들의 수행정진과 자질 향상에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 회장은 이어 “불자 가수회의 특성을 살려 군법당, 교도소, 양로원, 고아원 위문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불교와 불법을 홍포하는 모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울경인교사불자회(회장 이호영)는 2월 23~24일 천은사, 선암사, 향일암 등지에서 정초 기도법회 및 사찰순례를 진행했다. 이호영 회장 등 회원 및 회원 가족 1백여명이 동참한 이번 법회에서는 예불과 용맹정진, 성보 참배, 관음기도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법회에서 서울경인교사불자회 회원들은 “불교 신행을 통한 교사의 길을 가고자 자리이타의 삶과 청소년 포교에 일익을 담당하자”고 서원했다.
한나라당불교신도회는 2월 22일 여의도당사 대강당에서 2002년 신년대법회를 봉행했다. 이회창 총재는 축사를 통해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 건립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법회에는 가산불교문화연구원장 지관,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 진각종 효암 통리원장, 조계종 총무부장 원택스님 등 불교계 지도자와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부부, 불교신도회 함종한 회장 등 5백여명이 동참했다.
‘붓다의 가르침과…’ 전재성 역저 스리랑카의 불교문헌학자 월폴라 라훌라(1907~1997) 스님의 초기불교 개론서 가 우리말로 출간됐다. (한국빠알리성전협회) 바로 그 책이다. ‘불교의 정신’, ‘연기와 무아’, ‘오늘날의 실천’ 등 모두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값 9천원.
권기종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는 6일 오후 2시 불교방송 3층 대법당에서 열리는 다보법회에 초빙돼 법문을 한다.
이수덕 불교TV 사장은 2월 27일 메리어트호텔에서 케이블 PD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됐다.
설동근 부산시교육감은 2월 22일 부산불교교육대학 4층 교육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명예졸업패를 받았다.
류진수 부산불교신도회장은 2월 26일 부경대 체육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함종한 한나라당불교신도회장은 7일 오후 5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출판기념회와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
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 “부처님 일대기 등 일반 눈높이 저술” 대구 영남불교대학·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이 최근 (좋은인연)을 내놓았다. 이 책은 회정 스님과 보덕 각시의 완전한 사랑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지만 또 다른 의의는 스님의 50번 째 책이라는 점이다. 스님은 지난 92년 대구에 영남불교대학·관음사를 개원하면서 곧바로 불교출판사 ‘좋은인연’을 설립하고 그 첫 권으로 를 출간했다. 그리고 꾸준히 책을 내놓았는데 이번에 내놓은 이 바로 50권 째이다. 10년 만으로 1년에 5권씩 펴낸 셈이다. 출판을 생업으로 하는 작가가 아닌 포교와 수행이 주된 활동인 수행자가 이렇게 많은 책을 내놓은 것은 문서포교에 대한 남다른 원력이 없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