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여러분과?같이?또?한자리를?하게?됐군요.?여러분이?마음먹는?대로?같이?있다면?같이?있는?거고?혼자?있다면?혼자?있는?겁니다.?그?뜻이?그렇게?광대무변하고?그렇게?묘법이랍니다.?내가?여러분한테?지난번에도?얘기했지만?“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연화장불(蓮華藏佛)”?이러면은?아주?최고의?한울을?꿰어?들어서?돌고?있다는?뜻입니다.?그것이?주인이라는?뜻도?되죠. 어떤?거를?했든지?뒤돌아보지?마세요. 잘못됐어도?그것은?잘못되게?한?장본인이?자기에게?있습니다. 딴?데?있는?게?아닙니다. 그것은?왜냐하면?우리?은하계만?있는?게?아니라?이?은하계에?또?더?큰?은하계도?있고?또?더?큰?은하계도?있다고?봅니다.?그렇다면?그?밑에?소속된?은하계는?얼마나?많겠습니까마는?은하계?속에?있는?우리?생명력들은?사분파
여래는?다?알고?본다고?했는데… 질문?금강경에?보면?“여래는?다?알고?다?보느니라.”라는?글귀가?세?번이나?반복해서?나옵니다.?부처님께서는?오안(五眼)으로써?우리?중생들을?다?보고?다?알고?계시다는?말씀이?저에게는?큰?충격으로?다가왔습니다.?그리고?부처님뿐만?아니라?일체?선지식들께서도?그러신다고?들었습니다.?그런데?한?가지?의문이?드는?것은?그렇게?많은?분들은?과연?저희?불자들을?어떻게?이끌어?주고?계실까?하는?것입니다.?그리고?그렇게?많은?눈들이?다?보고?다?알고?있는?이?가운데에서?저희들은?어떤?마음?자세로?공부해?나가야?하는지요. 답변?옛날에?‘야,?저?사람은?꼭?죽을?사람이다.?이?사람은?꼭?망할?사람이다.’?이렇게?마음이?들?때?내가?어떻게?생각했을?거?같습니까??때로는?조심조심해서?그렇
(지난?호에?이어서) 여러분!?그런?것을?한번?생각해?보신다면?어떠한?생각이?드십니까??아까?얘기한?거와?마찬가지로?이?집에?태어났다가?저?집에?태어나고?저?모습으로?태어났다?이?모습으로?태어나고?합니다.?이렇게?둥글리면서?끝?간?데?없이,?종점이?따로?없고?시발점이?따로?없이?돌아가면서?자기?마음?씀씀이에?의해서,?생활에?의해서,?행동에?의해서,?욕심에?의해서,?자기가?모습을?자꾸자꾸?바꿔?가지고?이?세상에?태어난다고?한다면?그?모두가,?애벌레든?짐승이든?할머니든?할아버지든?애든?어른이든,?남의?집의?아버지든?남의?집의?할아버지든?남의?집의?자식이든?어찌?내?자식이?아니며?내?부모가?아니며?어찌?그것이?내?생명이?아니며?내?모습이?아니겠습니까? 한번?이런?점을?마음?깊이?생각해?보셨는지요.?예전
수계를?받는?마음?자세 질문?얼마?전?꿈에?제?안에?입력되어?있는?과거의?거친?모습들이?적나라하게?보였습니다.?인간으로?올라오기까지?수없이?많은?모습으로?진화해?오면서?살아왔던?과정이?보이면서?정말?다시?한?번?발심을?해서?제?안에?입력되어?있는?업식들을?반드시?녹여야겠다는?각오를?하게?되었습니다.?그렇게?하기?위해서는?해년마다?하는?수계법회이지만,?이번에는?더욱더?부처님의?제자로서?한?점?부끄러움?없이?오계를?참답게?지키는?삶을?살아가야?한다는?생각이?듭니다.?스님들께서?지펴?주시는?향불에?제?안의?업식을?다?소멸할?수?있도록,?다시?한?번?수계를?받는?마음?자세를?설하여?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모든?것을?둘?아니게?생각하면서?배우신다면 이?우주?삼천대천세계에?직결되어?있는?줄이 우리
(지난?호에?이어서) 그러니까?여러분이?모두?‘불교가?그런?것이?아니로구나!’?하는?생각을?하셔야?합니다.?절간에만?불교가?있는?게?아닙니다.?여러분이?아침?먹고?저녁?먹고?잠자고?똥?누고?이러는?자체가?그대로?불교입니다.?그런데?모두?40분이고?한?시간이고?앉아서?좌선을?하려고?생각들을?하거든요.?좌선하는?게?참선인?줄?알아요.?왜?참선이?못?되느냐?하면?앉았다?일어나면?참선하는?게?끊어질?거?아닙니까??그래서?앉는?거,?서는?거,?자는?거,?일하는?거,?즉?말하자면?좌선,?입선,?와선,?행선?이것이?몽땅?다?참선입니다.?스스로?자유롭게?시간이?나면?좀?앉아?있기도?하고?서?있기도?하고?일하기도?하고?그냥?눕기도?하고,?이러는?게?그대로?참선이에요.?그러니까?참선하기가?그렇게?어렵지?않다?이겁니다.?
진주에서?개원식을?갖게?된?것을?기쁘게?생각합니다.?정신세계와?물질세계가?합하여?한마음으로?이렇게?지원이?생겼습니다.?지금까지?애써?주신?여기?회장님으로부터?부회장님,?총무님?그리고?여러?신도님들께?감사드립니다. 나를?믿되?나가?아닌?나를,?즉?주인공을?믿어라. 그리고?거기다가?일임해라. 그리고?거기서만이?이끌어?간다는?믿음을?가져라. 그런데?따지고?본다면?모두가?각자?자기?일?자기가?하는?것이라고?생각합니다.?우리는?어떻게?사느냐에?따라서,?또는?어떻게?마음을?먹느냐에?따라서,?어떻게?행을?하느냐에?따라서,?어떻게?말을?하느냐에?따라서?어떻게?주어지든지?주어지는?것입니다.?참으로?사람의?마음이라는?게?얼마나?중요한지?모릅니다.?마음이?중요하다는?것은?마음?한생각을?잘하면?인체의?세포?
두려움?없이?저승세계에?가려면 질문?저는?제가?평생을?통해서?불법을?공부해?왔기에?그?어떤?것에도?걸림이?없다고?자부해?왔습니다.?그런데?얼마?전?갑자기?심장이?움직이지를?않아?응급실에?실려?갔다?오면서?정말?참?공부는?글자와?이론에?있는?게?아니라는?생각을?하게?되었습니다.?꿈결?같은?어둠?속에서?제가?살아온?모습들이?병풍처럼?비쳐지는?그?가운데에서?저는?어떤?것도?할?수가?없었습니다.?다시?깨어나서?새로운?삶을?살아가게?된?제가?정말?어떠한?공부를?하여야?두려움?없이?저승세계에?갈?수?있는지?가르침?주십시오. 몸을?살려?놓고?미지의?저승세계에?가서 죽은?사람을?보고?얘길?하고?죽은?사람들이?사는?도리를?다?알고서야 산?사람을?똑바로?볼?수?있습니다. 답변?그래서?예전에?이런?말
(지난?호에?이어서) 그?소리?내가?아마?몇?번?했을?거예요.?지구가?버스라면?버스?안에서?내다보지도?못하고?어디로?돌아가는지도?모르고?그냥?버스?안에서?옥신각신하면서?‘이게?내?의자다,?저것이?내?의자다’?하고?서로?뺏는?것과?뭐가?다릅니까??이렇게?싸워야?되겠습니까??이?버스가?어떻게?시공을?초월해서?도는지,?이게?어떻게?해서?이렇게?찰나찰나?걸림이?없이?돌아가는지?이것을?이?버스?안에서?우리가?상세히?증득한다면,?나를?증득해서?내가?벗어난다면?그런?데서도?모두?속박?안?받고?자유스러울?겁니다. 여러분의?마음?자체?깊은?속을?안다면, 부처님의?그?마음?깊은?속도?같이?둘?아니게?알아서 부처님이?계신?걸?아실?수?있을?겁니다 우리가?가만히?생각을?한다면,?이?모두가?어떻게?보면?
저는?이날까지?제가?산다고?생각해?본?예도?없고?제가?한다고?생각해?본?예도?없고?제가?지금?이렇게?잘한다고?생각해?본?바도?없습니다.?그런데?여러?대덕?스님네들이?이렇게?오셔서?같이해?주시고?같이?사랑해?주시고?같이?한마음으로?이렇게?좋은?말씀을?해?주시니?너무나?감사합니다.?못났든?잘났든,?자라든?모자라든?오늘날?이렇게?하게?된?것도?‘그저?내?정성이면?되지.’?하는?생각에서입니다.?누구에게?잘한다는?소리를?듣고자?한?것도?아니고?말입니다.?우리가?그런?마음에서?항상?겸손한?마음을?가지고?진행하는?게?좋을?것?같습니다. 낮은?걸?보고도?낮다고?생각을?하지?말고, 모든?걸?네?모습으로?보고?네?마음으로?보고 네?아픔으로?보고?네?몸으로?생각해라. 불교(佛敎)가?따로?있는?줄?알고?있는
국난을?극복하는?마음?자세 질문?지금의?한반도는?위기?상황입니다.?매일같이?터져?나오는?북한의?미사일?발사에?한반도뿐만?아니라?세계적으로?위기의식이?팽배해?있습니다.?그런데?한편?생각해?보면?오천?년?역사?속에서?위기가?없었던?적은?없었을?것이라?생각이?들기도?합니다.?그러나?끊임없는?전쟁과?국난을?극복하면서?오천?년을?지켜?온?이?한반도가?전쟁의?공포에서?벗어나서?평화를?유지해?나갈?수?있으려면?어떻게?마음을?내고?공부해?나가야?할지?가르침?부탁드립니다. 이?마음이?자기를?지킨다는?것이?얼마나?소중한지?아십니까? 반드시?자기를?지킵니다.?내버리니까?지켜요. 내가?지키려고?애를?쓰니까?안?지켜지지,?그냥?내버리니까?지키죠. 답변?옛날에?팔만대장경을?만들?때도?몽고에서?쳐들어와서?어
(지난?호에?이어서) 그래서?석존께서도?그러셨습니다.?어느?제자가?너무?아파서?다?죽게?되어?일어나지도?못하는데?석존?뵙기를?원을?하니까?한번?들러?주셨습니다.?그랬는데?자기?몸?좀?부축해?달라고?하면서?몸을?일으키니까?“몸이?네가?아니니라.?몸은?구름?한?조각과?같고?꽃?이파리?하나와?같고?가을에?떨어지는?가랑잎?하나와?같고?바람결?같으니라.?그리고?인생은?물?흘러가듯?하는?것이다.?그러니?네?몸을?일으킬?생각은?말고?네?마음이,?그렇게?지극하게?나를?보고?싶어?했던?그?마음이?바로?참다운?네?마음이요,?부처님의?마음이요,?부처님?뜻을?배우려고?하는?마음이니?네?마음이?정히?그렇다면?네?마음을?보라.?내?육체를?볼?생각을?하지?말고?네?마음을?보라.?네?마음을?그렇게?지극하게?볼?수?있다면?내?마음을?볼
여러분과?오래간만에?이렇게?한자리를?하게?됐습니다.?우리는?사람으로?이?세상에?나오고서도?어디서?왔는지?어떻게?살고?있는지?어디로?가는지조차도?모르고?애타는?고통과?쓰라린?눈물로?살아나가고?있습니다.?때로는?즐거움도?있지만?그것도?바람결같이?돌아가서?잠시?잠깐이고,?고(苦)로?인해?아프고?흔들리는?마음을?가라앉혀?가며?우리는?인생을?살아나가고?있습니다.?오늘?나와?더불어?같이?이렇게?한자리를?하게?되었으니?여러분이?무엇을?해야만이?인생을?올바르게?걸어갈?수?있는지,?또?어떻게?걸어가야만이?올바른?건지를?잘?들으셔야?합니다. 누구든지?자기부터?알아야?제?눈이?떠지고?제?귀가?트여서 모든?것을?실천궁행하는?데에?역점을?둘?것이니라. 실천을?못한다면,?실천궁행이?아니라면?부처님?법이?아니니라.
공부를?한?사람과?안?한?사람의?사후 질문?스님들께서는?이?마음의?공부가?그?어떤?것보다?중요하기에?생명을?걸고?해야?한다고?항상?말씀하십니다.?만약에?우리?인생이?생과?사의?갈림길에?서?있다면,?마음공부를?한?사람과?안?한?사람의?사후가?어떻게?차이가?나는?것인지?궁급합니다. 칠석날에?내가?닦아서?백종일에?넓고?광대무변한?부처님?자리에 한자리?할?수?있게끔,?그?의식이?확?트이게?이끌어?주는?것이 진정?부모의?은혜를?갚는?길일?것입니다. 답변?다른?점이?어디에?있는가를?얘기해?드릴까요??우리가?꼭?공부는?해야?한다는?점입니다.?공부를?한?사람에?한해서?그래도?진실하게?내?안으로,?낱낱이?안으로?굴려서?안으로?돌리는?거,?이?생활하는?모든?거,?죽고?사는?거,?생사윤회를,?모든?거
어린애가?젖병?하나?들고?그냥?배고프면?먹고?배부르면?안?먹고, 똥?누고?싶으면?똥?누고?그냥?그러듯이, 그걸?붙들고?자고?싶으면?자고?그러듯이?그렇게?사세요. ? (지난?호에?이어서) 그래서,?즉?말하자면?그렇게?공부하는?사람?하나로?인해서?그?회사가?살?수?있는?겁니다.?요량?있게?잘하면?그?사람?하나로?인해서?다?살?수?있는?겁니다.?적자만?나던?회사가?그?사람?하나가?거기?들어가고?나서?흑자가?돼?버리니까?또?적자?나는?회사로?보내고,?또?거기서?흑자가?나니까?또?적자?나는?다른?회사로?보냈답니다.?그러니까?그렇게?보물단지가?돼야?되지?않겠느냐?해서?하는?소립니다.?그러니까?자기만?살려고?하는?게?아닙니다,?이게.?그래서?공법입니다. 여러분?눈에는?보이지도?않고?지혜롭
우리가?진짜로?사는?게?아니니까?모든?것을?다?거기?놔라. 선장이?있는데?선장이?다?알아서?할?거니까 그?선장한테?맡기고?놔라. ? 이번부터는?질문과?토론에?역점을?두자고?지난번에?말했습니다.?우리가?서로?대화가?없고?서로?이렇게?악수가?없으면,?그?둘이?아닌?도리를?영?캄캄하게,?이론으로만?듣지?자기가?실천으로?옮겨?보지?못하기?때문에?토론을?하자고?했습니다.?나도?질문을?할?것이지만?여러분도?질문을?하시고?말입니다.?어떻습니까? ? 질문자1(남)?큰스님,?항상?한량없는?자비심으로?저희들을?이끌어?주심에?깊은?감사를?드립니다.?저는?평촌에?사는?신도입니다.?제가?한마음선원과?인연을?맺은?지?5년이?되었습니다.?그동안?물러서지?않고?정진할?수?있도록?이끌어?주신?수원?지역의?
다시?부부로?또?태어나게?되는지 질문?큰스님?법문?중에?당나귀?부리는?주인이?다음?생에?당나귀와?부부로?나왔다는?말씀을?몇?번?하셨는데,?그렇다면?우리?인간이?부부로?살다가?나중에?타계해?가지고?다시?태어난다?할?적에?똑같이?또?부부로?태어나는지요.?제가?안사람?구박을?좀?하는?편이라?그것이?좀?궁금합니다. 답변?지금?살아생전에?어떤?사람은?그렇게?했답니다.?“당신은?여자가?되고?한번?바꿔서?살아?볼까?하노라.”?그랬답니다.?그렇게?하기를?수?해를?사랑을?하면서?그렇게?했는데,?그?사람이?죽었는데?그?이튿날?그?부인도?마저?죽더랍니다.?그랬는데?그?부인과?남편이?하루?사이에?죽으니까?제사도?그냥?같이?지내?버리고?장사도?그냥?같이?지내?버렸답니다.?그런데?자식들?꿈에?말입니다,?그?부부가?나타나서
고정된?게?하나도?없고?묶어진?게?하나도?없기?때문에, 마음은?체가?없기?때문에?하나도?묶어진?게?없습니다. 나쁜?거든?좋은?거든?놓고?가는?겁니다,?그냥. ? (지난?호에?이어서) 여러분?앞에?있는?이?부처님의?형상이?여러분의?형상입니다.?부처님의?마음이?여러분의?마음이요,?그?불성?자체도?바로?여러분과?똑같습니다.?그런데?왜?부처님이라고?했을까??그분이?그렇게?통달을?하셨기?때문에,?여러분을?가르치기?위해서?방편으로?모습을?해?놓은?겁니다.?그런데?자꾸?그?모습에?끄달리거나?고깃덩어리를?따른다면?그건?공부를?한다기에는?너무?무색할?정도고?그건?여러분이?부처님?공부를?하시는?게?아닙니다.?이론을?잘?알고?아는?게?많아서,?학식이?많고?지식이?많아서?되는?게?아닙니다. 예전에
너를?먼저?알고?나면?둘이?아닌?도리를?아느니라. 둘이?아닌?도리를?알면은?너?하나마저도?없을?때?비로소 이?속에?있는?그?의식?자체가?전부?천백억화신으로?화하느니라. ? 여러분과?같이?한자리를?했던?것이?두어?달?된?것?같습니다.?그러나?마음은?항상?한마음으로서,?일체제불과?중생이?따로?없이?한마음을?내?주셔서?저는?부처님의?심부름꾼으로서,?또?여러분을?이끌어?주는?길잡이로서?이렇게?미국에?잘?다녀왔습니다.?감사드립니다.?여러분이?아니었더라면?제가?어떻게?이?길을?걷겠습니까??일체?만물만생이?아니었더라면?내가?아마?이?뜻을?이루지?못했을?겁니다.?그러니?여러분에게?너무나?감사하게?생각하면서?하루도?빼놓지?않고?여러분에?대한?감사함과,?풀?한?포기도?버리지?않는?고마움을?가지고?삽니다.
몸뚱이?속의?모든?생명들을?다스리면서?작용하는 그?선장한테?진짜로?맡기세요. 주인공?선장한테?꼭?진짜로?믿고?맡기세요. ? (지난?호에?이어서) 여러?말?하면?또?엇갈려서?더?못?알아들으실?것?같아서?오늘?이렇게?그냥?끝을?마치고….?여러분이?질문할?거?있으면?질문하세요. ? 질문자1(남)?더위에?건강하시고…,?제가?이렇게?인사드릴?수?있음을?무한한?영광으로?생각합니다.?저는?광주지원?신도입니다.?제가?농사짓는?데는?해남입니다.?그런데?자고?나면?논밭이?갈라지고?많은?생명들,?풀포기?하나라도?죽어?가는?걸?볼?때?저의?가슴이?찢어지듯이?아픕니다.?그래서?오늘?간절한?청을?드립니다.?이?순간부터?스님의?높으신?도력으로?단비를?주십시오. 큰스님?(합장하시며)?아니,?혼
아래위로?평등하게?공법을?써서 여러분을?이끌어?가는?데에?역점을?둔?부처님의?뜻은 바로?여러분?마음의?선장의?그?뜻과?똑같습니다. 여러분!?더운데도?이렇게?왕림해?주셔서?한자리를?하게?된?것을?새삼?감사하게?생각합니다.?가상하게도?그?한마디의?에너지를?같이하면서?행하는?도리에?마음을?두시고?더운데도?불구하고?오신?걸?생각할?때,?부처님들께서?고행하시면서?공부하신?그?진리를?여러분이?실천하는?것?같아서?감사합니다.?하여튼?감사합니다. 그리고?이렇게?말씀드리는?것을?반드시?진실하게?들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왜냐하면?일체제불의?한마음이?내?마음을?통해서?내?입을?빌려서?여러분한테?말씀을?해?드리는?것이기?때문입니다.?내?육신?자체,?나라는?사람이?여러분한테?말씀해?드리는?걸로?알아서는?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