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대종사의 원력으로 매년 하안거를 마치고 본말사 사부대중이 동참해 봉행해 온 조계종 13교구 쌍계사(주지 영담) 제 38회 자비방생 법회가 9월 1일 이순신장군 순국지인 남해 관음포에서 봉행됐다.쌍계사 자비방생법회는 판소리 갈라쇼, 범패, 자비방생대법회 축원, 육법공양, 개회식, 삼귀의, 대회사, 환영사 및 내빈소개, 청법가, 법어, 축사, 사홍서원, 공지사항, 방생, 폐회 순으로 봉행됐다.쌍계사연합회 회장 이암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쌍계사 방장 고산 대선사의 유지를 받들어 시작된 자비방생법회가 38년 동안 이어온 것은 적극 동참
202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