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명 종회의원 중 73명 참석해 성원 성문 스님 “악의적 비방 용납 못해” 자승 스님 “종단 예산 잘 살펴달라” 중앙종무기관 종무행정 감사로 휴회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기 위한 종회가 열렸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성문)는 11월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4차 정기회를 개원했다. 이날 종회는 78명의 종회의원 중 73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이날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반환점을 돈 34대 집행부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자승 스님은 “이제 남은 2년은 제34대 집행부의 핵심 과제인 총본산 성역화 불사와 승려봇복지 안정, 교구와 중앙의 발전이라는 종단 3대 목적 사업이 결실을 맺도록 종무역량을 집중하겠다”면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TV부문은 불교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라디오는 시사와 교양, 음악 중심으로 변화하기 위하는 것이 인사 개편의 목표이다. 선상신 사장은 11월 2일 월례조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공중파 방송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불교계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교관련 이슈를 개발하는 등 정책성 기사 취재에 주력하자”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BBS는 11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본지방사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BBS는 ‘1실 4국 18부 3팀 6지방사’ 체재로 조직 개편이 이뤄졌다. 이번 조직개편은 제2의 개국을 위한 업무효율 극대화를 목표로, 경영기획국을 ‘경영기획실’로 개편하고 BBS의 대외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중앙종회가 11월 3일 열린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성문)는 의장단, 상임분위원장 연석회의를 11월 2일 열고 204차 정기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종무행정 감사를 함께 하는 이번 종회에서는 중앙종무기관 종무행정 감사가 먼저 다뤄지며, 중앙종회의원 영담 스님 의원 제명과 징계의 건이 논의된다. 종법 제개정에서는 법계법·총림법·해외특별교구법·승려법·계단법·법인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대각회 특별교구법 제정안 등이 상정 논의된다. 특히 대각회 특별교구법은 2014년 11월 중앙종회에서 ‘대각회 특별교구 지정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이뤄지는 후속 법안으로 대각회의 특별교구 본사의 지위 규정을 비롯해 △본사 주지 임명 자격 및 절차 규정
재가 활동가 대거 참여 ‘94년 정신’ 계승 기치로 2016년 3월 창립 목표 한국불교의 대전환을 위해 재가불자들이 새로운 운동 단체를 창립하기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신대승불교운동본부 준비위원회는 10월 31일 화쟁문화아카데미 강당에서 발족식을 열고 공동준비위원장·상임준비위원 등을 추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준비위원회에는 손혁재(수원시정연구원 원장), 박재현(화쟁아카데미 사무국장), 류지호(불광출판사 주간), 민정희(ACCE한국조직위 사무국장), 윤남진(NGO리서치 연구소장),이지범(고려대장경연구소 소장), 한주영(불교여성개발원 사무국장) 등 9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준비위원회를 이끌어 갈 공동준비위원장에는 김성규(변호사), 김풍기(강원
흥국사 주지 시절 도난 당해 “소임 충실 이행 못해 참회 심신 어려운 시절 이해해달라” 탱화, 불교중앙博 이관해 보관 더 이상 명예훼손 묵과 안해 “흥국사 주지 재직 시절 탱화를 도난 맞은 것은 사실이다. 이에 대해서는 사죄하고 참회한다. 하지만 탱화를 절도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이다. 단호히 맞서겠다.” 동국대 이사장 일면 스님이 탱화 절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간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피력해왔던 것과는 다른 행보였다. 일면 스님은 10월 30일 이사장실에서 이뤄진 차담에서 자신의 입장문을 배포하고 그간의 정황과 소회를 밝혔다. 일면 스님은 입장문을 통해 “흥국사 주지 재직 당시 문제의 탱화 2점을 도난당한 것은 사실이라며 분명 저의 과오이
강진 유배시절 예학 등 학문 매진 대흥사·백련사 학승들과 교우 돈독 이암 혜장, 다산을 스승으로 모셔 불서에도 해박… 당시 巫風 비판도 1801년에 다산은 황사영 백서 사건에 연루되어 첫 유배지 장기에서 한양으로 압송, 모진 핍박에 시달렸지만 이렇다 할 협의를 찾지 못하자 다시 강진으로 이배(移配)된다. 이런 배려는 수렴청정하던 정순황후의 작은 배려 덕분이었다. 막상 강진에 도착해 보니 다산 자신이 처한 현실이 생각했던 것보다 열악하고 어려웠던 듯하다. 이러한 당시의 상황은 그의 〈상예사전서(喪禮四箋序)〉에 자세한데 이는 “그곳 백성들은 유배 온 사람 보기를 마치 큰 해독처럼 여겨 가는 곳마다 모두 문을 부수고 담장을 무너뜨리면서 달아나 버렸다”라고 하였다. 백성들조차 마
연등회·팔관회 국가 행사로 개최 왕실 권위 높이고 민심 안정 도모 몽골 침략땐 호국적 나한신앙 유행 우란분재 등 천도 의식도 활성화 결사·향도들 염불·埋香 통해 기원 ? 고려시대에는 불교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고, 위로는 국왕부터 아래로는 천민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에서 불교가 신앙되었다. 국가 차원의 불교의례뿐 아니라 다양한 법회와 재회, 결사, 사경 등이 전시기에 걸쳐 전국적으로 이루어졌고 대규모 불사가 행해졌다. 불교신앙 또한 극락정토로 인도하는 아미타불, 현세의 고통을 구제하고 이익을 주는 관음보살, 윤회의 나쁜 과보에서 구원해 주는 지장보살 등 신앙의 대상이 다각화되었고 각종 결사와 지역공동체 조직인 향도도 염불, 매향 등을 행하며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였다. 고려시대 불교의례
“사찰은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고, 지역주민들에게 정신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때 존립할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불교계는 지역공동체 포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러 차원에서 포교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야 지속가능한 불교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지역 공동체를 활용한 포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직무대행 송묵)은 10월 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65차 포교 종책 연찬회-지역공동체 포교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는 ‘지역공동체 포교활성화 방안’을 주제 발제를 통해 지역공동체 유형과 공동체를 통한 포교 방안을 조명했다. 김 교수는 지역공동체 포교 방안을 교구차원의 거시적 방안과 일선 사찰의 미시적 방안으로
법보신문(대표 남배현)은 10월 2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독립언론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등 각 종단 대표와 중진 스님 등 사부대중 300명이 참석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치사를 통해 “법보신문의 독립 10주년을 축하하며 법보시의 공덕을 쌓아가는 앞날에 항상 부처님 자비와 광명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축원했으며, 대각회 이사장 혜총 스님은 축사에서 “독립언론으로서 한국불교의 위상을 높이고 불자들의 신심을 고양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배현 법보신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부 한부의 구독료를 법당을 밝히는 인등으
(재)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이하 은정재단)은 지난 10월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공연장에서 제14회 은정장학금 전달식과 제7회 나란다축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7회 나란다축제에서 부문별 수상자와 제14회 은정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된 단체와 개인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나란다축제 시상식에서는 군장병 부문 공동대상을 수상한 천동희 일병(육군종합군수학교)와 이용직 상병(5기갑여단), 오신희 상병(6탄약창 군수사령부)에 대한 시상을 포함한 초등부(김지현, 대길초 5학년), 중등부(이해원, 매호중 3학년), 고등부(박진영, 양명고 2학년), 사관생도부문(김현재, 육군사관학교 2학년) 대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나란다 K-댄스경연대회에서 우승한 ‘Y.G
신뢰도 25%서 11.8% ‘추락’ 종교 영향력만 높은 기형구조 연령·소득 낮을수록 불신해 종교 자본·물신화 현상 가속 “사회의 낮은 곳을 위해 종교 본연 의무 돌아봐야” 한국 종교가 국민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종교를 신뢰하지 못하는 불신 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는 10월 29일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한국의 사회·정치 및 종교에 관한 대국민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종교에 대한 신뢰도가 대폭 감소했다. 한국사회 기관의 전반적인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 국민들이 가장 신뢰한 곳은 의료계(21.9%)였고, 시민사회(21.5%), 금융기관(20.5%), 학계(17.8%)가 뒤를 이었다. 종교계의 신뢰도는 1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 단체 교역직·일반직 종무원들은 10월 2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취임 2주년 기념 조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자리에서 총무부장 지현 스님은 “종단 사상 처음으로 노동 문제가 거론되었으며, 쌍용자동차 문제, 비정규직 문제를 비롯한 세월호 유가족 지원, 성소수자 지원 등이 종단 내에서 자연스럽게 논의되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저 역시 종무원들에 대한 무한한 믿음과 종단 발전을 이루겠다는 굳은 의지로 함께 하겠다. 종무원들 모두가 종단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취임 2주년 조회 후 교역직·일반직 종무원들은 자승 스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제11대 전국비구니회장 육문 스님이 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11대 전국비구니회 회장 육문 스님 취임식 준비위원회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 전국비구니회관 큰법당에서 육문 스님의 취임식을 연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지난 10월 12일 많은 대중스님들의 지지를 받고 회장으로 선출된 육문스님은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취임식을 염원한다”면서 “그 뜻을 받들어 여법하나 조용하게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6000여 비구니 스님들의 바램과 희망을 담아, 11대 전국비구니회는 원할히 소통하며 지혜롭게 실천하겠다”면서 “다시 한 번 청정 승가의 전통을 잘 이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육문 스님은 초대의 말을 통해 “제11대 전국비구니회가 희망찬 출발을 시작한다”
지역·문화·민중의 삶 담아낸 지리산 전도를 후불탱화로 한국화가 이호신 화백 그려 “탱화는 시대와 인간상 반영 약사여래 12대원 이뤄낼 것” 신라시대 고찰인 남원 실상사(주지 응묵) 약사전에 봉안된 보물 제41호 철조여래좌상에 지리산을 품은 후불탱화가 봉안됐다. 실상사는 10월 25일 약사전에서 철조여래좌상 후불탱화 봉안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봉안된 약사전 후불탱화는 기존의 사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탱화와는 다르다. 지리산의 사계와 문화를 그림을 통해 풀어냈기 때문이다. 생활 산수화로 유명한 한국화가 이호신 화백이 그린 후불탱화는 ‘지리산 생명평화의 춤’을 제목으로 하고 있다. 한지에 혼합 채색했으며, 가로 690cm, 세로 184cm인 대작이다. ‘지리산
태양광 발전 설치로?핵에너지 극복 자승스님 “탈핵선언, 신년회견 발표” 생태·노동 등 통합위원회 구성 제안 시민사회 전문 인력 양성·교육 필요 선학원 문제, 차기 의제로 다루기로 “현대사회에서 종교는 국민과 대중들에게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불교의 사회참여는 선택 아닌 필수이며, 중요한 불사이다.” ‘종단의 사회적 실천과 역할’을 주제로 10월 28일 열린 제8차 조계종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에서 참가자들은 사회적 실천의 당위성에 대해 모두 공감했다. 이를 통해 10개의 모둠은 생태?환경, 노동, 복지 등의 분야에 대한 실천 방안들을 제안했다. 특히 탈핵운동과 대체에너지 도입 등 환경 부문에 대한 제안들이 많이 발표됐다. 1모둠은 “이웃 종교인 원불교
불신은 종단도 책임있어 반성하자 “선학원 內 타종단 비율 높아지면 자연스레 사유화… 정관 회복돼야”? ? 선학원 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장 법등 스님이 종단 미등록 법인으로 선학원에게 이뤄지고 있는 제재 조치에 대해서 현 이사진을 제외하고 한시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법등 스님은 10월 28일 공주 태화산 한국전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제8차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에서 특별 제안에 나서서 종단적 관심과 제재 해소 등을 주장했다. 먼저 스님은 선학원 내에 팽배해진 종단에 대한 불신은 종단에도 책임있으며, 법인 특수성을 이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법등 스님은 “그간 조계종단 역사 속에서 법인의 특수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선학원에 무리한 요구를 한 부분이
한국불교의 사찰음식이 이탈리아에 느림의 미학을 전했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한 ‘2015 밀라노 엑스포’ 사찰음식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시간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 사찰음식’이라는 주제로, 사찰음식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이 사찰의 전통 장류와 김치 등 다채로운 발효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배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인경탁본·연꽃등 만들기·단청 그리기 등 한국적인 소재로 의미를 더한 다채로운 불교문화 프로그램의 인기도 높았다.? 관람객들은 “종교라는 틀 안에서 국가를 상징하는 음식을 보여준 곳은 한국관이 유일했다”, “발효음식 전시를 통해 한국
동국대분당한방병원(원장 김근우)은 10월 24~25일 ‘개원 19주년 교직원 사찰순례 및 워크숍’을 KT&G 강화수련원 및 전등사에서 1, 2부로 나눠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상의 의료서비스(공감, 존중, 효과)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교직원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힐링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도 전등사에서는 묵산 스님의 ‘마음의 여유와 행복’이란 주제로 법문이 진행됐다. 김근우 병원장은 “병원을 위해 힘써주신 교직원들게 감사 드리며 1박 2일 동안 즐거운 시간 보내달라”고 당부했으며, 정지천 부의료원장은 “개원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분당한방병원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총본산·복지 예산 대폭 증가 세종시 종교용지 추가 확보 세입, 중앙분담금 18% 확대 종교교과서·세계화 사업 추진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이 내년부터 총본사 성역화·승려복지·중앙 교구 균형 발전 등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일반 및 특별회계를 포함한 총 예산 규모는 53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조계종 기획실은 10월 27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중앙종무기관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도 중앙종무기관 일반회계 예산은 250억 2360만원, 특별회계 예산은 283억 94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9800만원(4.1%) 가량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6억 8000만원(18.4%) 가량이 늘어났다. 세입의 경우 중앙분담금이 전년도
25일 케이아트홀서 개최 대상에 나유타불교합창단 한국 불교 음악 대중화를 위한 합창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돼됐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은 10월 25일 더 케이아트홀(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5 불교합창페스티벌’ 제6회 찬불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조계종 문화부와 한국불교음악인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합창제에서는 총 22개 합창단, 1500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이번 합창제 대상에는 대구 나유타 불교합창단(단장 최정애)이, 최우수상은 제주 관음사 관음자비량 합창단(단장 장부임)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상은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가릉빈가합창단(단장 차금숙)과 청주불교방송 부루나합창단(단장 연경희)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청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