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승가대는 9월부터 문화재와 상담심리 전공 과목을 개설·운영한다. 중앙승가대는 지난 2011년 제92차 이사회에서 문화재학전공과 상담심리학전공을 신설하고 학부제로 개편, 2개 학부 6개 전공 체계로 운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문화재학과는 불교학부에 상담심리학은 불교사회학부에 소속돼있다. 특히 문화재 학과에서는 불교문화재학, 미술 및 건축, 성보보존처리실습, 성보박물관 운영, 무형문화의 이해, 금석학, 사지 현황과 정비 까지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상담심리학은 불교상담개론, 발달심리학, 사회심리학 등 기초과목 위주로 배우고, 향후 대학원에 전공과정을 마련해 자격증을 갖춘 전문상담사가 될 수 있도록 전문 과목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
201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