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7년 불자대상에 (사)자비신행회와 이원욱 국회의원, 배우 이원종 씨, 홍성흔 前프로야구 선수가 선정됐다. 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진우)는 “5월 9일 수상자 선정 회의를 열고 (사)자비신행회와 이원욱 의원, 이원종 불자, 홍성흔 불자를 불기2567(2023)년 불자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자비신행회는 1999년 창립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근간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참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아동·청소년·어르신·소외계층 및 국제구호 등 폭넓은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복지원(대표 일원스님) 부설 서원노인복지관(관장 동찬스님)이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서원노인복지관은 어버이 날인 5월 8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전주병원 건강나눔영경후원회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국수세트 250개를 전달했다.서원노인복지관장 동찬스님은 “부처님의 말씀 중에 부모님이 낳아서 길러주신 은혜가 그 어느 것보다도 크다고 하셨으며 그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해야 함을 실천하고자 지역사회 어르신을
“이번 생을 잘 살면 다음 생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지를 몰라요. 잘 살려면 우선 잘 먹어야 하는데, 그 중 으뜸은 바로 마음을 바르게 먹는 겁니다.”조계종 명예원로의원 여산 암도 대종사가 지난 7일 정릉 삼원사에서 봉행된 생전예수재에 법사로 나서 대중에게 ‘잘 사는 법’을 주제로 이 같이 법문했다. 삼원사는 암도 대종사가 1986년 창건한 천일기도 관음도량으로, 현재 상좌인 선각 스님이 4대 주지를 맡고 있다. 암도 대종사는 이날 생전예수재와 같은 성격의 천도재들이 부처님의 10대 제자 가운데
태어나 몇 년이나 길러봤을까. 어머니 뱃속을 나와 지금껏 단 한 번도 밀어보지 않았을 검은 머리카락이 기다랗게 잘려 나간다. 처음 겪는 생경한 일이지만 그 와중에 누군가는 졸음을 이겨내기 바쁘고, 또 다른 누군가는 환히 웃는다. 이젠 너도 나도 어엿한 스님이다.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9명의 동자승이 조계사에서 탄생했다.서울 조계사(주지 지현)는 5월 9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조계사 동자승 삭발수계식’을 봉행했다. 동자승 삭발수계식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마련돼
상월결사 정신 이어 포교원력 결집 사업 추진조계종 포교원과 각종 포교·신도단체들이 상월결사 정신을 이어 ‘부처님 법을 전하겠다’는 포교 원력을 새겼다.포교원(원장 범해)은 5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포교·신도단체들과 ‘전법 ON! 부처님 법 전합시다’라는 주제로 포교 원력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일선 포교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부대중의 자긍심을 높이고, 풀뿌리 불심을 결집해 지역·계층 포교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포교원장 범해 스님, 교육원장 직무대행 지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해孝 사랑해孝 존경해孝’란 주제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전통적인 미덕을 기리고자 복지관을 방문하는 약 3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아동들의 공연과 아트컴퍼니 고풍의 고창농악 판굿 축하공연이 진행됐다.이날 중식은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갈비탕을 무료로 제공하였고, 고창경찰서 및 고창군 보건소는 홍보 부스를 마련햐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 관장 대원스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5월 03일 성내면 동산경로당에서 “다 함께해서 행복해요” 우리동네잔치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관내 14곳 경로당 중 사회적 문화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성내면 동산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다 함께해서 행복해요” 우리동네잔치 행사는 가정의 달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외롭지 않게 정을 나눌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1부 행사는 떡케익 컷팅과 기념촬영 및 가족들이 보내온 따뜻한 축하 동영상 상영됐다. 2부 행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이 4월 29일~5월 1일, 튀르키예 지진 진원지를 찾아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조계종복지재단은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 ・ 시리아 접경지대에서 발행한 규모 7.8의 대형지진 재난과 관련해 지진발생 시점부터 3월 말까지 긴급구호 모금을 실시한 바 있다.1939년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이래 가장 큰 지진으로 기록된 이번 대형지진에 5만여 사망자와 십만여 부상자, 45조 원에 달하는 직접 경제 손실을 일으켰다. 복지재단은 지난 2월의 재난 발생 이후 기금을 모연, 4월 29일 튀르키예 지진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월우)이 4월 21일 ‘제2회 승가원 어린이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4월 20일 장애인의날을 앞두고 장애인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시상식은 승가원법인사무국 사무총장 동준스님의 축사로 시작해 승가원이사장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성북구청장상 등으로 진행됐다. 승가원이사장상은 중앙대학교사범대학교부속초등학교 6학년 조윤지, 서울목동초등학교 3학년 이소율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각각의 작품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담아내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들의 쾌유를 발원하고,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모연하기 위해 불자들이 마음을 모았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4월 24일 서울 조계사에서 ‘제23회 국내외 난치병 환아 치료비 마련을 위한 사업설명회와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난치병환아 후원의 밤은 2001년 시작해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코로나19 전까지 매해 3000배 정진을 통해 마음을 모아온 재단은 지금까지 총 900여 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총 22억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생명의 불씨가 꺼져가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했다. 코로나19 기간에는
불교를 대표하여 명상을 통한 국민 힐링에 나서고 있는 불교상담개발원(원장 선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하는 2023년 마음치유 사업을 공개했다. 4월 24일 불교상담개발원이 공개한 자살예방·생명존중 사업 ‘몸·마음·쉼’과 마음돌봄 치유 사업 ‘늘봄’에 따르면 사회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듬어 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올해 진행된다.자살위험군·유가족 케어 ‘몸·마음·쉼’가장 먼저 진행되는 것은 자살예방프로그램 공모전이다. 공모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을 선정하며, 선정 프로그램에 각각 200만원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시설장 대원스님)은 지역아동 25명에게 숲체험을 주제로 뜻깊은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4월 22일 전남 영광군 물무산 행복 숲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숲체험과 자연속에서 명상, 단체 레크레이션, 보물찾기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이는 “숲속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행복하다.”며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꼭 놀러 오고 싶다”고 말했다.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장 대원스님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여러 후원자들의 뜻깊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4월 21일(금),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80여분과 생활지원사 40명을 모시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서 ‘함께여서 행복한 봄나들이 해孝’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봄나들이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어르신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부 사회활동이 어려우시거나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한 생활지원사 40명이 함께 동행했다.오랜만의 나들이에 출발부터 들뜨신 어르신들은 순천만 국제정원박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4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대상자 중에 거동이 불편하여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관에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진행하고 있다.이번 정신건강‘두드림’ 프로그램은 천연비누 만들기, 미술치료, 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근육을 발달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용자의 인지기능을 자극해 잔존인지기능을 유지하고 강화하도록 하고 원예, 명상 등 우울증 예방 및 관리를 할 수 있는데 목적이 있다.오랜만의 생활지원사의 도움을 받아 복지관에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오셔서 게임도 하고 첫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이 5월 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공연장에서 ‘전법 ON! 부처님 법을 전합시다’를 주제로 포교 원력 선포식을 개최한다.조계종 포교원은 제8대 포교원 주요 종책 실현 일환으로 2023년을 ‘포교역량 전문화 원년의 해’로 천명하고, 포교 인력의 자긍심과 전법 원력의 기치를 드높이기 위해 포교 원력을 선포하고자 계획하고 있다.조계종 포교원은 지난 2월 사단법인 상월결사와 함께 대학생 전법 포교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찰과 대학교를 연결하는 미래포교 사업을 전개 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이
생활 참선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불교인재원이 서울 서초동 우면산에 위치한 대성사(주지 법안)에서 일반인을 위한 제1기 생활참선명상 입문과정을 개강한다.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4월 19일 우면산 대성사 유리법당에서 대성사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1기 생활참선명상 입문과정 개강 일정을 공개했다.화요반 5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 토요반 5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생활 참선명상 입문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참선명상은 간화선을 현시대에 맞는 명상프로그램으로 개발
4월 1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 5층 장마당이 쿰쿰하면서도 구수한 메주 냄새로 가득 찼다. 빨간색 앞치마를 두른 어르신과 지역구민, 전통문화 체험에 나선 어린이들은 복지관장 정관 스님의 진두지휘 아래 장독에 담긴 메주와 간장을 꺼내며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이 주도하는 종로&장금이 장독분양사업 ‘장(醬) 가르는 날’의 풍경이다. 이날 행사는 노인주도의 전통 장(醬) 문화를 전 세대에 확산시켜 장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장독분양사업은 서
동국대 행정대학원 생활풍수CEO과정 동문들이 모여 풍수지리의 방향을 모색하는 제1회 풍수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장문화로 대변되는 장묘문화 변화에 맞춰 생활풍수로의 전환을 위한 계기가 마련될지 눈길을 끈다.동국대 행정대학원 생활풍수CEO 총동문회(회장 도심 스님, 이하 동풍 총동문회)는 4월 16일 서울 방송통신대학 열린관에서 제1회 풍수지리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동풍 총동문회 세미나에는 동풍 총동문회장 도심 스님을 비롯하여 김익환 총동문회 운영위원장, 총동문회 고문 목탁 스님(국제불교지도자협회 이사장), 고문 무각 스님(통일불교
109명의 장애인 불자들이 수계를 통해 정진하는 부처님 제자로 살겠다는 서원을 세웠다.조계사(주지 지현)는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 15일 대웅전에서 ‘부처님오신날 기념 장애인 불자 수계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수계법회에는 조계사 장애인전법팀 원심회, 연화원, 안동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강북 장애인 종합복지관, 승가원, 보리수아래, 자비두손회 등의 단체에 소속된 불자 장애인 109명과 보호자, 직원 56명이 동참했다.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을 전계사로 봉행된 수계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청사 △계도 △참회 △연비의식
한마음과학원(원장 혜수)이 ‘제9회 한마음 부모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마음 부모교육인 ‘행복한 부모되기’ 프로그램은 안양시 평생교육지원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최근 4년동안 시민인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제9회 교육 참가 대상은 총 40명으로 학부모 뿐만 아니라 자녀가 있는 이들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한마음 부모교육은 부모 이전 한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수용하고 스스로 치유하며, 삶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모가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가운데, 삶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