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여러분 불기?2561년?부처님?오신?날을?축하드립니다.?진리와?자비의?화신이신?부처님은?모든?중생이?자신의?소중함을?깨달으라는?가르침을?주시기?위해?이?땅에?오셨습니다.?오늘은?모두가?미망의?어둠을?벗어버리고?부처님?오신?날의?참?뜻을?함께?생각해?봤으면?합니다. 부처님께서는?온?우주의?모든?생명에게?자유,?평등,?행복이라는?희망을?열고,?참?나를?찾아?모든?중생이?행복하게?사는?아름다운?세상을?만들기?위해?오셨습니다. 지금?우리?사회에서?일어나고?있는?모든?불화와?갈등은?탐,?진,?치(貪.嗔.癡)?삼독이?그?원인입니다.?탐욕(貪慾)으로?인하여?갈등이?일어나고,?성냄으로?인하여?싸움이?일어나고,?어리석음으로?인하여?사리(事理)를?올바르게?판단하지?못하고?있습니다.?이로?인해?괴로운?과보
'차별?없는?세상,?우리가?주인공'입니다. 지혜와?자비의?화신으로 이?땅에?오신?부처님께서는 일체?중생이?부처라고?일러주셨습니다. 일체?중생이?부처인?세상은 차별이?없으며?분별도?없고 모두가?주인공인?밀엄정토?입니다. 우리가?처한?시대적?가르침으로?깨우쳐주신 부처님을?찬탄하며?맞이하는?오늘 우리?모두?마음을?열고?지혜를?밝힙시다. 부처님의?거룩한?가르침을?받들어 나와?이웃,?생명을?가진?모든?유정들이 부처인?것을?알아 자비심으로?은혜를?나눕시다. 지혜롭고?자비한?마음으로 은혜를?나누는?보살행(菩薩行)이야말로 참다운?공양이요 부처님오신날을?봉축하는?불자의?자세입니다. 바른?믿음과?깨달음 올곧은?실천과?증득으로 인과의?이치를?가르치신?부처님처럼
불자와?국민?여러분! 청정한?대지?위에 환희의?노래?울려?퍼지고 만?중생의?복락이 일만의?꽃으로?피어나니 오늘은?좋은?날, 부처님?오신?날입니다. 일체의?탐욕과?번뇌를?내려놓고 부처님?오신?날을?봉축합시다. 부처님은?이?땅에?오셔서 만생명의?존귀함을?가르치시고 그?존엄한?생명의?실상이 무수무량의?지혜와?자비임을 밝혀?주셨습니다. 그러나?중생의?무명이?깊고?깊어 참?생명의?실상을?외면한?채 욕심내고,?성?내고,?화를?내며 무명의?업장을?키워가니 중생계는?어느?하루 편할?날이?없습니다. 우리는?지금 미증유의?혼란과 고통의?시대를?극복하고 새로운?시대의 새로운?질서와 가치를?만들어가려는 중차대한?기로에?서?있습니다. 불자?
사월?초파일, 부처님오신날을?맞이하여?온?누리와?시방법계에?부처님의?자비광명이?가득하기를?천만?불자?및?국민여러분?모두와?함께?봉축?드립니다. 지난?한?해는?무척이나?다사다난한?한해였습니다.?경제적으로도?국내외?경기?불황으로?서민경제에?많은?어려움이?있었고?정치적인?불안이?우리?사회를?힘들게?했습니다. 그러나?올해는?국민의?여망에?의한?국가?지도자가?새로?선출되고?이를?바탕으로?민생안정과?경제?활성화에?국가적?역량이?모아질?것입니다.?새로운?도약으로?국민의?행복을?위해?다시?뛰는?대한민국이?될?것이라고?생각합니다. 해마다?부처님오신날이?되면?우리는?연등을?밝힙니다.?연등은?번뇌와?무지로?가득?찬?사바세계를?진리의?광명으로?밝게?비추는?것을?상징합니다. 우리가?등을?켜는?것도?우리?
오늘은?찬란한?지혜와?자비의?등불을?밝히신?부처님께서?연꽃처럼?맑은?향기와?대자대비하신?원력으로?무명의?어둠에?쌓여있는?어리석은?중생을?구제하시고자?나투신?참으로?뜻깊고?행복한?날입니다. 우리는?서로?의지하고?도움을?주고받으며?살아갈?때,?가장?인간답게?살고?있다고?말할?수?있습니다.?즉?인간을?인간답게?하는?것은?타인과의?관계?속에서?가능하고,?우리?모두는?어떠한?형태로든?인간관계를?맺고?있다고?볼?수?있습니다. 인간은?혼자?살?수?없는?존재입니다.?그러기에?함께하는?방법을?배워야?하며,?함께할?수?있게?서로?도움을?주고받으며?살아야?합니다.?우리?주변에는?여러분의?작은?도움을?기다리는?이들이?많습니다.?단지?여러분이?보지?못할?뿐입니다.?아니,?보지?않으려?하기?때문에?보이지?않는?것입니다.?
눈을?뜹시다. 마음의?눈을?뜨고?자기를?바로?봅시다. 귀를?엽시다. 마음의?귀를?열고?내면의?소리를?들읍시다. 마음을?열어 자기를?바로?보고 내면의?소리를?들으면 참?주인공인?자성법신(自性法身)을 만날?수?있습니다. 지혜와?자비의?화신으로?이?땅에?오신 부처님을?받들어?찬탄하는?오늘 인연과(因緣果)의?이치를?바로?보고?깨달아 청정한?본래의?자리로?돌아갑시다. 이?자리가?참되고?바른?진리이며 진정한?이치인?심인(心印)의?자리입니다. 심인(心印)은 무명을?밝히는?지혜요 나눔을?행하는?자비이며 정진을?이끄는?용기입니다. 삼밀수행(三密修行)으로?심인(心印)을?찾고 저마다의?가슴속에?자성(自性)의?등을?밝혀 자기?수행(修行)과?실천(實踐)으로 지혜(智慧)와?복
왜,?오늘?부처님은?사바(sah?)에?오셨는가? 중생의?고통과?괴로움의?원인인?번뇌는?왜?일어나는가? 그?무슨?사유로?삶과?죽음의?극단을?경험하게?되는가? 부처는?이상향의?정토를?가르쳤는데,?중생은?무명(無明)의?그물에서?벗어나지?못하는?것은?삼독(三毒)의?암흑으로?무지한?혼돈의?바다에?빠져서,?빛을?찾으려는?노력조차?불가능한?범부이기?때문입니다. 부처는?모든?중생이?행복이라는?희망의?씨앗을?가지고?있다고,?2500년?전부터?영산회상(靈山會相)에서?혼신의?힘으로?사자후를?토하고?있는데,?중생은?궁극의?불성(佛性)을?인지하려는?노력조차?못하는?범부이기?때문입니다. 부처가?중생과?하나의?진리체임을?나타내?보이기?위해서,?인간으로?현신하시어?수많은?교화방편을?보이셨는데,?중생은?영겁동안
눈을?뜨고?하늘을?보라 빛나는?태양은 늘?우리를?비추고?있으니. 자비로운?마음으로 나와?이웃을?인도하여 청정한?불국토를?실현하는?일 그?자리에?부처님은?오십니다. 어둡고?차가운?그늘에?가려 힘들고?지친?이들의 슬픔을?함께?나누는 그?자리에?부처님은?오십니다. 진흙?속에서?때?묻지?않는 연꽃의?청정함이 우리의?모습이기를?기도하는 그?자리에?부처님은?오십니다. 중생이?부르기?전에?이미?와?계신 그런?부처님을?만나는?날 오늘은?참?좋은?날입니다. 정유년(불기?2561년)?부처님오신날 대한불교?천태종?종정?김?도?용
“서로?달라도?큰?틀의?共同善?지향해야” 박근혜?前대통령의?파면?이후?‘리더십’이?화두로?떠오른?가운데?대한민국?제19대?대통령?선거가?1주일?앞으로?다가왔다.?급작스레?진행되는?선거?일정에?각?정당과?대선후보자들은?정책공약을?내세우기?바쁘고,?국민들은?어느?후보자를?지지할?것인지?고민에?빠졌다.?하지만?‘참다운?지도자’를?선출해야?한다는?데는?이견이?없다.?‘중도적?리더십’?‘포용의?리더십’?등?불교적?사상이?중요시?될?수밖에?없는?상황이다. 이에?본지는?4월?21일?‘이?시대?필요한?불교적?리더십’이라는?주제로?본지?회의실서?좌담을?열었다.?좌담에는?조계종?고시위원장?지안?스님,?방영준?성신여대?윤리교육과?명예교수,?성태용?前건국대?철학과?교수가?참여했고,?
유비무환?정신?갖고?대비해야 치우치지?않는?正中?자세?중요 바른?생각,?바른?행동?펼치고 아량과?관용?있을?때?참?지도자 임진왜란과?〈징비록〉 지금?이?나라는?대통령?선거로?난리법석을?떤다.?정말?훌륭한?대통령을?뽑아야?하지만?어떤?사람이?진정?훌륭한?대통령이냐?하는?물음엔?누구도?쉽게?대답하지?못한다. 언제는?나라가?위기가?아닌?적?있었던가.?외침으로부터?나라를?지키기?위해서는?언제나?긴장하고?유비무환의?정신을?가지고?대비해야?한다. 나는?지금?유성룡(1542~1607)?선생이?쓴?〈징비록(懲毖錄)〉을?생각한다.?임진왜란(1592년?발발)의?지옥?같은?전쟁을?종군일기와?같은?기록으로?남겼다.?얼마나?비참한?전쟁이었는가.?수십?일?만에?한양·개성·평양의?세?도읍을?잃었고,?온?국토는?
연등회의?대미를?장식하는?회향한마당이?4월?29일?오후?9시?30분?서울?종로?종각사거리에서?펼쳐졌다.?보신각?앞?특설무대를?중심으로?5000여?시민들은?연등회의?마지막?일정인?문화공연을?즐기고?함께?춤추며?아쉬움을?달랬다. 이날?회향한마당에서는?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의?공연과?연희단?전통공연이?펼쳐졌으며,?국악인?남상인?씨?등이?나서?우리?전통문화도?소개했다. 공연?후?불자와?시민,?외국인들은?강강수월래?등을?포함한?대동놀이를?하며?축제를?만끽했고,?꽃비가?내려?환희심을?더했다. ?
불기?2561년?연등회는?그야말로?인종과?장애를?모두?뛰어넘는?어울림?마당이었다.?10만개의?연등이?도심을?수놓고,?그?불빛?아래?모든?사람들은?한마음이?됐다.?동대문부터?서울?조계사까지는?‘차별없는?세상’?구현을?위한?축제의?장이?펼쳤다. 행렬?선두에는?부처의?가르침을?수호하는?사천왕상과?지혜를?상징하는?코끼리?등을?본?딴?거대한?장엄등이?앞장을?섰으며,?한반도와?무궁화?등,?각종?캐릭터?등도?선보였다. ?
불기2561년?부처님오신날?연등회는?'차별?없는?세상,?우리가?주인공'이라는?주제아래?환희?가득한?행사로?꾸며졌다.?부처님이?사바세계에?나투신?모습을?봉축율동으로?찬탄하는?어울림마당?현장을?전한다.
조계종?총무원장?자승?스님은?오는?5월?3일?부처님오신날을?앞두고?봉축사를?발표했다. 자승?스님은?봉축사를?통해?“시비분별을?멈추면?본래부터?완전한?자성이?모습을?드러내고,?자성이?청정한?줄?알게?되면?순간순간?대하는?온?중생을?부처로서?마주할?수?있다”면서?“모두가?본래?면목을?드러내니?누구?하나?주인공?아님이?없다.?‘차별?없는?세상?우리가?주인공’이라는?이치를?바로?알면?지혜와?자비의?길이?열린다”고?밝혔다. 스님은?또?“세상의?풍요를?위해?땀?흘린?노동자의?옷깃에서,?나누는?삶을?실천하는?기업가의?열린?미소에서,?자연과?더불어?뿌린?대로?거두는?농민의?손길에서,?상처받은?이웃을?얼싸안는?시민의?아름다운?품에서?우리는?부처의?세상을?본다”며?“가정과?일터,?거리와?사회에서?차별을?없애고?모든
조계종?종정?진제?스님은?오는?5월?3일?부처님오신날을?맞아?봉축법어를?4월?24일?발표했다. 진제?스님은?법어를?통해?“오늘은?무명의?사바세계에?지혜의?광명으로?부처님께서?강탄하신?인류정신문화의?날이며?환희가?충만한?날이다.?고통의?바다에?빠진?중생들을?위해?대자대비의?연민으로?참나?선언과?참된?생명본연을?만유법계에?천명하신?것”이라고?강조했다. 다음은?진제?스님?봉축법어?전문. 부처님께서?처음?탄생?하실?적에 마야부인?옆구리로?금빛?몸?나투시니 아홉?용이?한꺼번에?향수를?뿌렸고 성큼?성큼?사방으로?걸음?하니?둘레에는?연꽃이?솟아올랐네. 최후로?제일기(第一機)의?법(法)을?베푸시니 하늘?위와?하늘?아래?오직?나만이?홀로?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