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는?집착·갈애의?원인 명상?통해?마음근육?키우면 왜곡된?자아?넘는?‘용기’?통해 正見을?정직한?행동으로?표출 부화뇌동의?유혹 요즈음?서울?광화문과?시청?앞?광장에서?보여주는?촛불행렬과?태극기행렬의?시위행태는?마치?마주보고?달려가는?제동장치가?고장?난?열차와?같다.?언제?무슨?일이?터질지?조마조마하고?절박한?상황이다.?이런?정국을?바라보노라면?애만?탈뿐?용기가?나지?않아?바라만?보고?있는?자신이?한스럽기도?하다.?몇?가지?예를?들면서?이러한?정국을?바라보기로?한다. 어느?산중에서?낮잠을?자던?토끼가?땅이?흔들리는듯한?굉음에?놀라?앞뒤도?가리지?않고?지진이?일어난?것으로?판단하고?그?곳에서?벗어나?달리면서?‘지진이야!’라고?외쳤다.?주변에서?이?소리를?듣던?수많은?짐승들이?‘어디!?어디!’
존중은 사랑의 근원 필자는 나이 60을 넘기면서 종종 자신을 돌아보았다. ‘나는 이 나이에 맞는 삶을 살고 있는가? 나는 내 나이 값을 하고 있는가?’ 이런 생각을 할 때면 자신에 대해 좀 더 겸허해지고 자신을 위해서 살아왔던 지금까지의 삶이 귀중했지만 가치 있는 삶이라고 하기엔 미흡함을 볼 수 있었다. 어쩐지 삶의 중심이 너무 나 자신에게 기울어져 있는 것 같았다. 이기적 자아에 갇혔던 사람도 명상으로 관용·존중 일깨우면 초의식이 세상과 연결됨을 느껴 자기 행복이 세상으로 확대 가능 한 집단상담에서 구성원인 수녀가 우울한 모습을 보였다. 쉬는 시간에 다른 구성원인 스님이 수녀의 우울한 모습에 대해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물었다. 수녀는 집단에 오기 전 나무로 만든 새를 선물로 받았는데, 그것을 본
에고 강화될수록 합리적이지만 자칫 자기중심적 사고 매몰 위험 명상 통해 에고의식서 해방되면 의식 수준 높아져 세상과 ‘조화’ 내 존재의 주인 ‘의식’ 최근 신문이나 SNS를 보면 사회에는 남을 칭찬하거나 인정하는 것보다 헐뜯거나 비난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이런 사회의 소식들을 보노라면 왠지 기운이 뚝 떨어진다. 남을 헐뜯거나 비난하는 사람들은 사회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이다. 호킨스(Hawkins, 2012)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기 안에 품고 있는 감정대로 세상을 본다’고 했다. 그는 인간의 의식을 측정할 때 근육의 힘을 테스트하는데, 의식수준 200이하의 부정적인 감정의 자극을 받으면 곧바로 근육의 힘이 빠지고, 200이상의 긍정적인 자극을 받으면 곧바로 근육에 힘이 들어간다고 하였다. 진정한
위빠사나·마음챙김 수행 현대인 만성질환 치료에 도입 명상 통해 마음상태 관찰 즉시 행동 교정되고 평온함 이뤄 성격은 습관의 산물 2016년이 지나가고 2017년도 보름이나 지났다. 하지만 우리는 2016년처럼 살아가고 있다. 의식이 깨어 있지 않으면 어제와 오늘의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눈으로는 새로운 달력을 보고 있고, 오늘이 2017년 1월 15일이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우리의 삶은 여전히 어제처럼 일을 하고 자동차 운전을 하며 사람들을 만난다. ?처럼 반복되는 삶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면 마치 그러한 생활이 나인 것처럼 생각되어 진정한 나 자신을 잃어버린다. 인간은 자신에게 익숙한 일을 선호한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은 개인이 만들어 놓은 삶의 습관 때문이다. 인간의 성격은 습관이 만들어
‘마음 다스리기’ ‘마음챙김법’ ‘올바른 명상 수행법’. 불교적 명상이 현대인들에게 마음치유법으로 각광받으며, 명상법을 설명한 수많은 책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론으로 배우는 명상은 현대인들의 갈증을 좀처럼 해소시키지 못했다. 이에 박태수 제주국제명상센터 이사장은 자신이 몸소 명상을 실천하며 터득한 방법과 소감을 술회하며, ‘직접 체험을 통한 명상 상담사례’등을 격주로 연재한다. 〈편집자 주〉 명상, 나·타인 동시 변화시켜 虛心 상태서 ‘나’란 에고 내려놓고 상대 존재 ‘있는 그대로’ 만나야 가령 상대가 전화 받지 않으면 ‘나를 피하나?’란 생각 피하고 ‘전화 안 받는’ 현실만 볼 것 필자가 상담전문가로 활동한 지 어언 30여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