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제이어?덕산·단하?등장 덕산,?임제보다?수위?높아 단하,?불상?뗄감으로?태워 관념의?벽?부수기?위한?방편 ‘임제할’?‘덕산방‘?중국천하를?평정하다 임제의현에?이어?두?번?째로?‘반권위,?허상?타파?운동’에?팔을?걷어?부치고?나선?선승은?덕산선감(德山宣鑑,?782~865)이다.?그는?‘덕산방’으로?유명한?선승으로?‘임제할’과?함께?기봉(機鋒,?예리한?방법으로?선의?경지를?보여주는?것)의?쌍벽을?이루었다.?임제는?‘할’로?덕산은?’방‘으로?중국천하를?평정했다.?그는?상당하여?다음과?같이?법문했다. “나의?여기에는?부처도?없고?법도?없다.?달마는?늙은?누린내?나는?오랑캐고,?십지보살은?똥통을?멘?놈들이고,?등각과?묘각은?파계한?범부고,?보리와?열반은?나귀를?묶는?흔한?말뚝에?불과하고,?
당대?조사선?철저한?수행집단 형식적?존재?부정-불상?폐지?등 〈임제록〉?선어록의?정상 선(禪)은?사상적으로?당대?조사선이?가장?우뚝했다.?당대선(唐代禪),?또는?조사선은?권위와?우상을?배격했다.?오로지?공(空)과?반야지혜의?관점에서?불상이나?형상·권위?등은?허상이라고?생각했다.?수행의?목적도?공(空)의?실현과?반야지혜의?체득,?그리고?본래?청정한?불성의?발현에?두었다. 당대?조사선은?철저하게?사상적,?정신적으로?무장되어?있는?결사(結社)?집단이었다.?종교적·신앙적인?집단이?아니고,?성불작조(成佛作祖,?부처와?조사가?됨)를?위한?수행?집단이었다. 육조혜능에서?발원하여?남악회양·마조도일·조주·남전·백장·황벽·위산,?그리고?임제할·덕산방·운문?간시궐?등?이른?바?조사선의?
? 한국禪,?송말·원대?선불교?답습 선불교에서?능엄주?독송은?잘못 남송?말,?원나라?선불교는?선종오가(五家)의?말류(末流)였다.?이?시기?선불교는?주술적인?티벳?라마교?등?갖가지?이물질이?유입되어?‘밀교적인?선(禪)’으로?변색·변질되었다.?음식으로?말하면?잡탕·짬뽕·비빔밥이?된?것이다. 그로?인하여?조계?혜능에서?발원한?조원일적수(曹源一適水,?한?방울의?물)는?전례가?없이?오염되어?탁류(濁流)가?되어?있었다.?상류인?당대?조사선과?송대?공안·간화선은?만가(輓歌)를?합창해야만?했다.?그?혼탁한?말류선(末流禪)이?고려?후기?원?지배기에?대거?우리나라에?유입되었다.?조선시대는?물론,?근현대까지도?오늘날?한국의?선불교는?남송?말-원대?말류선의?모습에서?변하지?않았다.?면면을?들여다보면?사상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