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건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진주보건대학교 불교학생회 창립법회가 봉행됐다.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혜일)는 3월 23일 해인사 보경당에서 진주 보건대학교 불교학생회 ‘반야’ 창립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창립법회에는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해인사 부주지 학암스님, 상월결사 사무총장 일감스님, 총무국장 향록스님, 지도법사 적민스님, 김훈희 지도교수, 김용진 국립경상대 지도교수, 해인사 소리길 합창단, 진주보건대학생과 대학생 전법 영남결사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창립법회를 가진 진주보건대학교 불교학생회 ‘반야’는 지난해부터 해인사 대중스님들과
사단법인 미소원 산하 미소원청년회(회장 류강렬, 이하 미청)가 3월 22일 부산 범일동 미소원 법당에서 나눔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맛집을 개최했다.일일맛집은 부산 지역에 있는 소외 이웃을 지원하고 청년 인재 불사 등 나눔 활동에 회향되며 이를 위해 미소원 관계자를 비롯해 스님들의 후원도 이어졌다. 만남과 화합을 더하기 위해 열린 이번 미청 맛집은 다양한 음식이 마련됐으며, 평소 음식 나눔 봉사에 앞장서 온 미소원 봉사단의 손맛이 더해 더욱 풍성해졌다. 행사는 축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경품 추천도 진행됐다. 경품은 한동훈 불자 작
봉사하는 스님들의 모임 화엄승가회(회장 자인 스님)가 창립 9주년 기념법회를 3월 23일 부산불교교육대학 대강당에서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화엄승가회 회장 자인 스님, 부산불교교육대학 학장 범혜스님, 화엄승가회 회원스님들과 권성렬 부산교수불자회장을 비롯한 불교동아리 지도 교수, 부산불교교육대학 회장단, 김은정 대불련 부산지부장 및 각 대학 불교동아리 대표자들이 함께 했다.행사는 △삼귀의 △반야심경 △발원문 △내빈소개 △경과보고 △임명장 수여 △회원증 수여 △감사패 수여 △모범 신행상 수여 △모교 발전 장학금 전달 △대학교 불교 동아
김제 금산사와 관련된 인물들이 한국사와 불교사에 미친 영향을 심층적으로 다룬 ‘인물로 보는 금산사’ 학술대회가 김제 금산사 처영기념관에서 열렸다.3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과 연계해 개최됐다.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가 주최하고 김제 금산사(주지 일원 스님)와 한국고대사탐구학회(회장 조범환)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인물로 보는 금산사’라는 주제로 오랜 세월 전북민의 곁에서 미륵신앙의 성지로 법등을 이어 온 금산사와 관련 인물들이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덕 스님)가 “영남알프스(신불산) 케이블카는 자연과 문화유산을 망치는 개발사업이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영축총림 통도사가 3월 21일 울주군청 앞에서 영남알프스(신불산)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궐기대회에는 통도사 영축환경위원회를 비롯해 울산불교환경연대, 영남알프스(신불산)케이블카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이 연대했으며, 통도사 본말사 주지 스님 및 신도 300여 명이 참석해 케이블카 개발사업을 규탄했다.영축환경위원회 위원장 현범 스님은 “자연환경이 죽으면 인간도 살
자비실천도량 진안 쌍봉사(주지 보경 스님)가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에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사회복지법인 진안읍 지회장을 겸하고 있는 쌍봉사 주지 보경스님은 3월 21일 쌍봉사 큰법당 앞마당에서 자비의 쌀 1,000kg (10kg. 100포)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자비의 쌀은 진안읍에 50포대 진안군 10개면에 각 5포대씩 홀몸 어르신, 80세 이상 어르신 가정에 전달됐다.전달식에는 쌍봉사 주지 보경 스님을 비롯해 쌍봉사 섬김 봉사단원들과 김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과 회원, 자원봉사자 등
광주 무등산 문빈정사(주지 법공 스님)는 (사)자비신행회와 공동으로 3월 14일 ‘법공 스님의 행복나눔 방앗간’을 개설하고, 동구 재활용 사업장을 찾아 작업자 140명에게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행복나눔 방앗간은 문빈정사 신도들이 부처님 전에 올린 공양미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떡으로 만들어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공공부문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전달식은 법공 스님,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 등이 참여해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재활용센터에서 진행됐다. 법공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신도들이 부처님 전에 올린 공
쌍계사(주지 지현)가 고산당 혜원 대선사 열반 3주기를 맞아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3월 20일 쌍계사 부도전과 팔영루에서 봉행된 고산 혜원대선사 추모 다례재에는 쌍계사 회주 영담스님, 쌍계사 주지 지현스님, 전계제자 덕민스님, 보리암 성조스님, 칠불사 도응스님, 용문사 승원스님을 비롯한 문도스님들과 쌍계사 본말사 사부대중이 동참했다.이날 추모재에 동참한 사부대중은 고산스님의 생전 가르침인 몸 전체를 의미하는 ‘몸띠’를 주제로한 영상을 시청하며 생전 스님의 유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고산문도회 문장 영담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쌍계사
조계종 17교구 금산사 전주 혁신도시 포교당 수현사에서 운영중인 수현 불교대학 제7기 입학식과 불교걸음마학당1기 입학식이 봉행됐다.수현사불교대학(학장 일원 스님. 금산사 주지)는 3월 20일 수현사 3층 큰법당에서 봉행된 입학식에는 학장 일원스님, 부학장 수현사 주지 응묵스님, 망해사 주지 우림스님, 현수 스님, 용묵스님 등 스님들과 송재면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장, 안준아 금산사 신도회 수석부회장, 임호연 수현불교대학 동문회장, 안수빈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장석희 대불청 전북지구장 등 내빈들과 입학생들이 참석했다.수현불교대학 7기
대념처경의 가르침 ‘알아차림’을 근본으로 불교명상을 지도하고 있는 행복선명상이 김해지부로 확산해 본격적인 명상지도사 양성에 돌입했다.영도문화복지재단(이사장 하림 스님) 부설 CM명상상담센터(센터장 홍순하)가 3월 15일 미타선원에서 제7기 명상지도사 2급 자격과정을 시작했다. 특히 김해지부인 김해바라밀선원에서도 3월 19일 첫 시작을 알리며 가야국제명상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처음 진행했다. 경남지역에 김해지부를 연 이후 정식으로 시작된 명상지도자 양성 과정이다.이번 7기 명상지도사 과정에는 총 52명이 신청했으며, 미타선원에서는 37명
요산 지안 대종사의 강맥전수 전강식이 3월 20일 통도사 반야암 반야보전에서 개최됐다. 지안 대종사는 ‘부종수교(扶宗樹敎), 전법도생(傳法度生)’을 강조하며 “부처님의 혜명을 잇고 수행 정진해 일방(一方)의 사표가 될 것”을 당부했다.강맥전수전강식은 개회 이후 △삼귀의 △반야심경 △내빈소개 △축사 △헌향 △고불문 봉독 △전강법사 등단 및 전강게 수여 △수좌 무연 스님 당호 수여 △입지 발원문 봉독 △사홍사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요산 지안 대종사를 비롯해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과 전강 제자 등 사부대중이 동참
전주지역의 대표적인 신도전문교육기관인 화엄불교대학(학장 일원스님. 금산사 주지)이 제36기 입학식을 봉행했다.3월 18일 전북불교회관에서 봉행된 입학식에는 학장 일원스님, 부학장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주지 제환스님, 포교국장 수현사 주지 응묵스님, 현수스님등 스님들과 송재면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장, 한광수 금산사 신도회장, 안수빈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엄현숙 여성불자회장, 장석희 대불청 전북지부장, 가릉빈가 합창단, 입학생들이 참석했다.입학생 51명을 대표해 김경옥 불자는 신입생선서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할 것을 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