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님, 조현춘 공역/운주사 펴냄/2만원대강백 무비 스님과 조현춘 교수는 오랜 기간, 주요 경전을 한글세대를 위하여 알기 쉬운 현대어 번역하고, 이를 독송하기 좋게 가사체로 구성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가사체는 4×4조의 우리 전통 운율로, 개인적으로 독송하기도 좋고, 단체로 합송할 경우 음과 리듬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장엄한 효과를 낼 수 있다.이 책은 그동안의 작업을 한데 엮은 것으로, 주요 경전인 금강경, 아미타경, 관음경, 원각경, 부모은중경, 약사경과 불교의례에 쓰이는 예불, 반야심경, 천수경, 종송, 정근, 법성게,
2019.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