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이경의씨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박재완기자 명상수행단체 ‘명상의 집 삿상(대표 이경의)’이 1월 24일 남아시아 지진해일피해 구호지원 성금 500만원을 본사에 기탁했다. 명상의 집 삿상은 동안거를 맞아 회원으로부터 걷은 회비에 추가 성금을 보태 구호기금을 마련했다. 대표 이경의씨는 “종교와 관계없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싶었다”며 “예기치 않게 재난을 입게 된 남아시아 불교도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
광진치매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매주 목욕봉사를 하고 있는 조계종 복지재단 봉사회 선재팀. “이거 놔! 나를 어디로 데려가!” “아유, 우리 할머니. 오늘 아드님도 오는데 깨끗하게 씻으셔야죠?” 매주 화요일 서울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화평) 4층 치매단기보호센터 목욕실 앞에서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봉사회 선재팀과 몇몇 할머니간의 실랑이가 끊이지 않는다. 1월 18일에도 선재팀은 이미 10여명의 ‘얌전한’ 할머니들을 목욕시킨
진각복지재단은 1월 10일 스리랑카 네곰보에 유치원을 개원하고 입학식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은 1월 10일 스리랑카 네곰보에 위치한 JGO센터 내에 유치원을 개원하고 지역의 만 6세미만 미취학 아동 50여명을 입학시켰다. 이번에 개원한 유치원은 2000년 7월 진각종이
“체격도 좋고 너무나 건강했던 우리 아이가 이런 병에 걸렸을 줄이야….” 지난해 6월부터 국립암센터에서 재생불량성빈혈로 치료받고 있는 최재승(18)군의 상태를 전하며 어머니 박숙희(39)씨는 말을 끝내지 못했다. 중학교 때부터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며 감기 한번 제대로 앓은 적 없었던 재승이가 2004년 5월 ‘급성 상세불명 무형성빈혈’로 진단받아 지금까지 투병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운동도 좋아하고 활발했던 재승이는 현재 6개월간의 면역치료를 견디고 골수이식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골수 일치 확률이 가장 높은 여동생과 골수가 맞지 않아 타인에게서 맞는 골수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재승이의 수술비, 치료비는 모두 경기도 이천에 혼자 거주하면서 화물차 운전을 하고 있
“우리 생명은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 모두 죽을 때까지 질질 끌어 책임을 회피할 셈인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우리 정부의 소극적 한일 역사문제 청산 의지에 화났다. 1월 19일 정부는 1965년과 1969년 두 차례 걸쳐 맺은 한일협정 문건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 문건 내용에서는 위안부 피해자와 원폭 피해자들이 보상대상에 포함되어있지 않아 한국과 일본 두 국가가 전쟁의 책임을 ‘밀약’으로 덮으려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 돼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매주 열리는 수요집회를 통해 강도 높게 정부를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불교계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의 터전 ‘나눔의 집’ 할머니들도 우리 정부에 대한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이동목욕차. “저소득층 중증재가장애인들이 청결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릴께요”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광)이 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한 이동목욕서비스를 1월 19일부터 시작했다. 첫 시욕봉사대상자는 성건동에 거주하는 지체1급 장애자 김(54)씨. 이날 첫 시욕봉사에는 이동목욕 홍보대사인 성부조(경주시장 부인)씨와 위덕대학교 한재숙 총장이 자원봉사팀 화랑회와 함께 동참했다. 이동목욕차량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증명으로 참석한 가운데 경남불교사회복지협의회 창립법회가 개최됐다. 경남지역 15개 불교계 복지법인의 협의체인 경남불교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허)가 1월 20일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 지역본부의 전동 휠체어 기증 및 헌혈증서 전달식 현장.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 지역본부(본부장 현장 스님)는 지난 1월 18일 화순 전남대병원에서 전동 휠체어 기증 및 헌혈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본부장 현장 스님은 소아암을 앓고있는 어린이 환우에게 310만원 상당의 전동휠체어와 백혈병소아암 완치 잔치 후원금 200만원, 헌혈증서 1000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헌혈증서는 생
부산시 서부 노인학대예방센터(소장 윤기혁)는 1월 19일 개소식을 갖고 학대받는 노인들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는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테이프 커팅으로 학대받는 노인 보호 사업 및 학대 예방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동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민에게 자비의 손길을 보냅시다" 1월 18일 오후 3시, 해인사 율주 종진 스님과 사회국장 적광 스님 등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 스님 50여명이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이란 노란 어깨띠와 발우를 들고 대구 도심 한복판에 나타났다. 동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복구를 위한 자비의 탁발에 나선 것.
금강경독송회의 법회 장면. 현대불교 자료사진. 금강경독송회(지도법사 김재웅)가 1월 19일 남아시아 지진해일피해 구호지원 성금 1천만원과 옷등 구호품 50박스를 본사에 기탁했다. 금강경독송회는 1월 16일 충북 월악산 미륵세계사에서 가진 신년법회에서 동남아시아 이재민돕기 의류와 성금 모금운동을 펼친바있다. 이날 법회에서 김 법사는 "금강경을 읽고 수행하는 불자로서 동남아시아 난민들을 돕는 마음과 정성을 모으는 일에
조계사가 위탁운영하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하는 이명박 서울시장. 현대불교 자료사진. 출가재일을 며칠 앞둔 조계사 신도회사무실, 기도 접수를 마친 신도들의 입가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50대 신도 ‘정 아무개’ 보살은 이번 출가제일 법회 기도금으로 2만원을 보시했다. 정 보살은 여느 때보다 더 흐뭇한 마음으로 이번 기도에 동참했다. 자신이 낸 기도비 가운데 3000원이 조계사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과 불우이웃들을 위해 쓰인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와 관련한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현대불교자료사진.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와 관련 본사에 성금접수가 줄을 잇고 있다. 1월 13일 (사)자비봉사회(이사장 이강령), 자비원(이사장 부동)이 150만원, 부다피아(실장 청월) 200만원, 미얀마선원(원장 산디마)이 50만원을 본사에 접수했다. 17일에는 사법연수원 다르마법우회(회장 이만덕) 34기 회원들과 35기(회장 최봉용) 회원들이 1백10만원을 접
통도사 부주지 산옹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대표이사 현문)이 양로원, 노인요양시설에 이어 중풍, 치매 어르신을 위한 노인전문요양원을 개원했다. 1월 15일 영축총림 통도사 대중 스님들과 지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된 통도사자비원 노인전문요양원(원장 혜강)은 총 13개의 방과 물리치료실, 미용실, 휴게실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며 개원됐다. 이날 부주지 산옹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동서남아시아?12개국에서?16만여명이?희생된?지구촌?초유의?대재앙에?불교계?각?사암과?단체들이?팔을?걷어?부치고?있다. 대구?동화사(주지?지성)는?8일?대구시?반월당?보현사에서?아시아?지진?해일?피해자자?구호를?위한?기금?모금법회를?거행하고?대구백화점?앞?광장까지?자비의?탁발을?돌며,?대시민?홍보?및?캠페인을?벌였다.?동화사는?10일?청도역?광장?앞,?14일?고령?관음사,?고령시장?국악당,?성주?관운사에서?모금?운동을?펼칠?예정이다. ? ? ? ? ?조계종?의료자원봉사단의?스리랑카?탕갈라?현지?활동?모습.?현대불교?자
(재)조계종 안국선원(원장 수불)이 안국선원 원장 수불 스님. 현대불교자료사진.
참여불교운동본부 상임의장 혜총 스님이 불자들이 가져온 헌옷을 받고 있다 북한 어린이들에게 자비의 통일 신발 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참여불교운동본부(상임의장 혜총)가 북한 동포를 돕기 위한 헌옷 아나바다 운동으로 부산 불자들의 사랑을 북녘에 전하는 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참여불교운동본부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부산지역 사찰 및 불교 봉사단체에서 헌옷 모으기 아나바다를 열어 박스 300여 개 분량의 헌옷을 수거했다
불서읽기모임인 ‘붓다와 떠나는 책 여행’이 1월 12일 본사 나눔의 손잡기에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붓다와 떠나는 책 여행’의 총무를 맡고 있는 이승희씨는 “불서를 읽는 모임인 만큼 회원들이 지진해일 피해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성의껏 모금 운동에 동참, 조그만 정성을 모았으니 좋은 곳에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성금은 ‘붓다와 떠나는 책 여행’의 온ㆍ오프라인 회원 111명이 인터넷 카페( http://cafe.naver.com/mahasariputta.cafe)에서 개설한 성금 계좌와 직접 모금함을 이용해 조성했다. 한편 ‘붓다와 떠나는 책 여행’ 오프라인 회원 50여명은 매주 수요일마다 본사 사랑방에서 모임을 갖고 함께 불서를 읽으면서 불서 읽기
고사리손으로 푼푼이 모은 용돈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여고생에게 전달돼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이혜숙 사무총장이 1월 11일 본부 회의실에서 이새봄양의 어머니 김복순씨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미얀마 선원 산디마 스님. 서울 가회동 미얀마선원원 산디마 스님이 1월 13일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성금 50만원을 본사에 기탁했다. 산디마 스님은 "미얀마 선원도 어렵지만 어려운 상황에 있는 남아시아 불자들의 초지를 외면할 수 없어 법회에서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