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과 인근 중학교 학생들이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일산 호수공원 인근의 번화가.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한다. 피켓은 ‘깨끗한 거리 우리가 만듭시다’, ‘청소년에게 관심을 보여주세요’ 등의 내용이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능인) 취업알선센터는 6월 18일 일산 라페스타 및 호수공원에서 센터 어르신 60명과 인근 호곡중학교 학생 16명이 함께하는 ‘깨끗한 거리
창립 10주년을 맞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의 기념법회가 6월 23일 세검정 하림각에서 열렸다. 설립 10주년 축하 떡 절단식
“불교사회복지는 물신화된 사회 속에서 정신적 고통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을 구제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설립 10주년을 맞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한 특별 세미나의 모습
연화회의 생명공학 위패 서비스 이미지 최근 수목장 산골 등 불교식 장례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불교 장례서비스 전문업체 연화회(대표 유재철)는 유가족이 고인의 유전자를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DNA 장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연화회는 6월 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생명과학 기술을 접목한 장례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화회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DNA 장례서비스’는 ‘매장’으로 인해 대두된 국토 사용 문제의
“생필품이 부족하다니, 놀랐습니다. 제 조그만 정성이라도 도움이 될까요?” 6월 10일. 김미향씨(35)는 “‘현대불교’를 읽다 아직도 어렵게 사는 이웃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면서 전화를 걸어왔다. 김씨는 ‘복지시설에 생필품이 모자라요(본지 526호 1면 기사 참조)’ 기사를 읽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복지시설에서 생필품 마련 때문에 고민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느끼고 싶다는 김씨. 요즘은 주위 사람들과 함께 폐식용유를 수거해 빨래비누 만들기에 한창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시하기 위해서다. ‘비누 보시’의 주인공은 또 있다. 지난달 20일 윤경자(40) 씨가 복지시설에 세수 비누를 기증하고 싶다고 연락해왔다. 이미 많은 복지시설
“나라 지키는 장병들이랑 같이 보니 더 재밌는걸!” 바깥나들이에 나선 재가 장애인들이 6월 9일 서울대공원에서 펼쳐진 물개쇼를 보며 즐거움에 흠뻑 빠졌다. 장병들과 함께 신나는 나들이에 나선 시흥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과 가족들
“재밌고, 즐겁고, 내 몸에도 좋고. 안 좋으면 나오나요, 어디.”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서울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선재). 화요일마다 복지관의 점심식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봉사자들이 6월 14일에도 어김없이 복지관으로 발걸음 했다. 이렇게 다니기를 벌써 4년에서 10년.
“이건 귀로, 이건 쉐이커란다.” 강북장애인복지관에서 어려운 청소년과 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연하고 있는 오케스타 코바나
라는 뜻의 미래사 자항합창단 찬불가 공연 모습 산사의 밤은 아름답다. 게다가 울울창창한 전나무 숲을 타고 신비한 오카리나 소리가 흐르고 휠체어를 탄 장애우들과 일반인들이 나란히 앉아 그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면 산사의 아름다움은 배가된다. 장애우와 함께 하는 산사음악회가 열렸던 6월 19일, 통영 미래사(주지 여진)의 풍경이 꼭 이랬다. “장애우들을 진정 특별한 친구로 맞이하기 위한 음악회”라는 주지 여진 스님의 말에서도
“한국의 사찰에 처음 와 봤어요. 너무 아름답고 좋아요.” 반타(25. 베트남) 범어사 사찰을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고 있는 재부 외국인 근로자
1분과 여성복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발표자들 앞으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시설과 사찰 복지시설의 연계성을 높이고 복지재단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의 위상이 높아져야 하고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계종 사회복지단체들의 '교구분권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는 6월 16일 세검정 하림각에서 열린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아젠다개발 학술세미나'의 첫 발표인 '조계종 사회복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진행한 불교복지 아젠다 개발 세미나 모습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불교사회복지의 앞길을 모색하기 위한 '아젠다개발 학술세미나'를 6월 16일 세검정 하림각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정무 스님,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지현 스님, 보현의 집 원장 지거 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완 스님, 옥수복지관 상덕 스님, 쌍문노인복지관 보경 스님을 비롯해 불교계 복지시설 종사
생명나눔실천 광주 전남지역본부는 6월 14일 화순 전남대병원장실에서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 생명나눔실천 광주 전남지역본부(본부장 현장 스님)는 6월 14일 화순 전남대병원장실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우 2명에게 30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김명실 생명나눔실천 사무총장은 결핵성 관절염과 항암치료로 거동이 어려운 환우에게 직접 휠체어를 전달하고 “많은 분들이 정성을 모아 쾌유를 기원하고 있으니 희망
“보살행을 실천하고 우리 복지관에 오신 분들에게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각현 스님으로부터 5계첩을 받는 연꽃마을 산하 직원들
승가원 이사장 종범스님(중앙승가대 총장).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종범)이 2007년 개관할 성북장애인복지관의 수탁 법인으로 선정돼 ‘장애인 특화법인’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내용은 성북구청이 5월 17일 위탁운영 심사에서 승가원을 위탁법인으로 최종 확정하면서 확인됐다. 현재 승가원은 성북구청과 하월곡동 부지에 건설될 성북장애인복지관 건물을 설계중이며, 건평 600평,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
현재 복지계 초미의 관심사인 ‘미인가시설 문제’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6월 3일 ‘선별적 양성화’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미인가복지시설 쌍암사 주지 스님과 스님이 돌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현대불교자료사진
체력적으로는 누구나 힘든 봉사. 그러나 감로회 보살들은 인덕노인복지회관에서 7년 넘게 어르신 목욕 및 식사수발 봉사를 묵묵히 해내고 있다. 사진은 6월 8일 모습. 서울 시내에 이런 곳도 있다니. 은평구 진관외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인덕노인복지회관(관장 도광)의 풍광을 처음 대한 이들은 이렇게 반응한다. 등산객이 줄을 이은 6월 8일 아침. 수요일마다 인덕노인복지회관을 찾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감로회(팀장 노옥순
강북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이 강사의 지시에 따라 춤을 배우는 모습 “발을 이렇게 한 번 뻗어보세요. 잘 하셨어요.” 강사의 지도에 학생들은 몸을 움직여보지만 쉽지만은 않다. 그래도 즐겁고 재미있다. 움직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명나는 것이다. 그야말로 ‘살맛나는 댄스교실’이다. 강북웰빙스포츠센터 에어로빅실에서는 강북장애인복지관(관장 명궁) 장애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복지관에서 마련한 ‘살맛나는 댄스교
“딸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몸이 아파서….” 생명나눔실천본부(대표이사 법장)가 6월의 환우로 선정한 유현혜(27)씨는 자신의 아픈 몸 때문에 딸을 돌볼 수 없는 현실이 서글프기만 하다. 유현혜 씨.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재단 설립 10주년인 6월 23일을 맞아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의제를 준비하고 불교사회복지의 방향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자원봉사자들의 발맛사지 봉사장면. 현대불교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