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불교재가연대의 전은산(가람불교사 대표)편집위원의 부친 전영형 거사가 7월 1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영결식장은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층 10호실, 발인은 7월 21일(화) 오전 7시 30분이다. (02)2072-2025 / 휴대폰 011-248-3445
“아직도 하늘은 파랗구나. 20년 전과 꼭 같이, 그렇게 파랗구나.” 김정희 대표 사진=박재완 기자
“북관대첩비 반환은 민족의 혼을 되살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떠나 전국민적 차원에서 북관대첩비를 맞아야 합니다.” 초산 스님.
지철 스님.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인 복지마을 부지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월 12일 스리랑카 조계종 복지마을 건립법인인 ‘한ㆍ스국제불교우호교류센터’ 추진위원 및 스리랑카 주재 사무총장에 임명된 지철 스님(사진)은 복지마을 부지 매입과 건립에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가 캄보디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아원 및 교육시설 건립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던 지철 스님은 “복지마을 건립 사업이 전 종
법타 스님. “10ㆍ27법난은 부도덕한 신군부가 자신들을 합리화하기 위해 저지른 만행입니다. 그래서 진실을 규명하고 역사를 바로잡는 일이 더욱 중요합니다.” 지난 7월 4일 공식출범한 10ㆍ27법난불교대책위 상임대표를 맡은 법타 스님(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회장)은 불교역사바로세우기 차원에서라도 10ㆍ27법난의 실체와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10ㆍ27법난 당시 정읍 내장사 재무국장 소임을 보다가 군부에 끌려가
무이스님 광주 덕림사 주지 무이 스님은 7월 12일 오전 11시30분 대웅전에서 명사초청 법회를 개최한다. 이번 법회에는 전 내무부장관 강운태씨가 출연해 ‘지역발전과 불교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의 강연을 한다.(062-362-2091)
홍승희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 대한불교진흥원은 7월 6일 신라호텔에서 제112차 이사회를 열고 홍승희 현 이사장을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홍승희 이사장은 “올해 설립 30주년과 설립자이신 장경호 거사 열반 30주년을 맞아 대한불교진흥원이 보다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한편, 재도약과 이미지 쇄신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 밖에도 정관개정의 건, 전국 호텔 한영불교성전 배포의
태고총림 선암사 26대 주지 금용 스님. “도량에는 수행자가 수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총림으로써 선원, 강원은 물론 재가불자들이 수행 정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 4일, 태고총림 선암사 26대 주지로 취임한 금용 스님은 “조,태 분규로 피폐해진 선암사가 우선적으로 갖춰야할 것은 재적승 화합과 수행풍토 조성이다”며 ‘수행도량 가꾸기’를 선언했다. 지난달 선암사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주
손안식 위원장. "대화부족이 종교편향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종교인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것입니다.”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공식적으로 출범한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의 손안식 상임위원장(조계종 중앙신도회 상임부회장)은 ‘대화’가 종교평화의 필수 요소라며 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중앙신도회가 가톨릭 평신도회와 추진하고 있는 홈스테이 같은 것이 좋은 예가 될
“새로운 사업을 벌여 잘 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재점검을 통한 체제 정비와 기존 산하기관의 보완으로 내실을 다지는 기초적인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법혜 스님
15대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법운 스님 제15대 태고종 전북 종무원장에 고창 용화사 주지 법운 스님이 선출됐다. 전북종무원은 지난 6월 27일 지방종회를 열고 종무원장에 법운 스님을 비롯해 부원장 혜명(탑사 회주), 진성 스님(도광사 주지)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신인 종무원장 법운 스님은 인사말에서 “종도화합과 교육, 문화포교를 통해 종단과 불교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종무원은 7월 9일 전주 관광
일면 스님. 군종특별교구 사령탑인 초대 교구장 후보에 일면 스님과 자광 스님이 추천됐다. 조계종 군불교위원회(위원장 성광)은 6월 30일 국방부 원광사에서 상임위 회의를 열고 초대 군종특별교구장 후보로 일면 스님(불암사 회주)과 자광스님(반야선원 주지)를 각각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