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소재한 수입차·슈퍼카 사고 수리 전문 정비사업소 붕붕모터스(대표 강진구)가 9월 13일 천태종 NGO (사)나누며하나되기에 KF 마스크 20만장을 후원했다.전달식에서 강진구 대표는 “취약 계층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재차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해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며 “추석을 앞두고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나누며하나되기는 기저질환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전문요양원에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와 추석위문품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BBS불교방송(이하 불교방송) 신임 사장 선출이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고, 보류됐다. 불교방송 사장 선임에 대해 종단 등과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게 이유다. BBS불교방송 이사회(이사장 덕문)는 9월 13일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제120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장 덕문 스님과 상임이사 현민 스님을 비롯해 주경·수불·월우·성행·향성 스님, 도진·능원·우인 정사, 이한구·노부호·정주교·박기동·엄상호 이사 등 재적 이사 21명 중 18명이 참여해 성원됐다. 회의에서는 △임원 선임의 건 △불교방송 사장 선임의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이사장 묘장)가 모로코 강진 피해자 긴급 구호 모금을 전개한다.9월 8일 현지 시각 오후 11시 11분 경 모로코 중부 마라케시 남서쪽 71km 지점 오우카이메데네 인근 아틀라스 산맥 지역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해당 지진은 120여 년 만에 이 지역을 강타한 최고 규모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마라케시와 라바라트 등 곳곳의 건물이 파괴됐으며, 최소 2901명이 숨지고 5530명이 다쳤다.(현지시간 12일 집계)더프라미스 묘장 스님은 “골든타임이 다가오는 가운데 하루 빨리 생존자가 구조되길 바란
가수 진미령과 임지민이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은 9월12일 서울 본부 회의실에서 가수 진미령과 임지민을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일면스님은 “오늘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분이 대중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면서 “방송과 무대에서 활약하면서 생명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진미령 씨는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름만 홍보대사가 아닌 몸소 실천하는 활동으로 더 많은 사람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8월 31일 서울 본부 회의실에서 신규 홍보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 이사 법륜 스님, 정현숙 후원회장, 박종우 홍보위원회 회장, 생명나눔실천본부 이한규 대외협력실장, 김남철 홍보위원회 부회장 등 참석했다.위촉된 홍보위원은 구익현 구관모식초 대표이사와 김은숙마하무용단 부단장 등 2명이다. 이들은 2025년 8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신규로 위촉된 구익현 홍보위원은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면서 "고귀한
취업 걱정 없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동국대가 올해에도 대대적인 취업박람회인 ‘2023 Job & Career Festival’를 개최했다. 동국대(총장 윤재웅)은 9월 11일 중앙도서관 앞에서 ‘2023 Job & Career Festival’(이하 취업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삼성증권, 넥슨 등 한국 굴지의 기업 127곳이 참여하며 오프라인 박람회는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9월 22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에서 학교법인 동
천태종 NGO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통일 감수성 기르기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통일교육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역사탐방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청소년 52명이 동참했다.청소년들은 파주시 임진각, 독개다리, 경의선 철도, 망배단과 DMZ생생누리 체험관, 6·25전쟁 납북자 기념관,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관람하며 한국전쟁의 치열했던 흔적을 살피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특히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는 통일감수성 기르기 수업과 통일골든벨을 진행해 남북의 문화와 대화·협
자연에너지 생산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할 불교계 최초 햇빛발전소가 고양 법문사에 건립됐다.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부설 비로자나자연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종범)은 9월 9일 고양 법문사에서 ‘제1호 비로자나고양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비로자나자연에너지협동조합은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 조합활동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고자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이후 고양시 법문사에 제1호 발전소 설치를 계획하고 발전사업 허가, 시공 등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발전소 건립은 65명의 조합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9월 7일 서울 본부 회의실에서 환자치료비지원 전달식을 갖고 박다윤(7세, 가명) 환아에게 400만 원을 지원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현대불교신문 사장 혜도 스님이 박다운 환아를 대신해 참석한 큰솔병원 담당 의료사회복지사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9월 치료비 지원에 선정된 박다윤 환아는 발달장애와 뇌병변 장애 2급을 진단받아 만1~2세 발달수준을 보이는 아동이다. 자기조절능력이 낮아 요구사항이 있으면 머리를 박고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자해행동을 반복하다 보니 다윤이의 생활에 어머니
불교계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이사장 묘장)가 9월 1일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강릉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불유공자 감사패를 수상했다. 4월 11일 발생한 강릉산불 재난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더프라미스 이사장 묘장 스님은 “더프라미스는 산불과 집중호우 등 재난 속에서 합동대응방식으로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재난에서 이재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아낌없이 내밀겠다”고 말했다.현재 더프라미스는 수해 피해 지역인 경북 예천 5개 마을(수한리, 벌방리, 진평리, 명봉리, 고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이하 사노위)가 이주노동자노동조합, 이주노동자평등연대와 함께 9월 3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이주노동자 사업장 변경 자유 보장 및 사업장 변경 지역 제한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오체투지를 진행했다. 오체투지는 전태일다리를 출발해 서울고용노동청 방향으로 이어졌다.정부는 7월 5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 결정을 통해 이주노동자 사업장 변경 제한과 관련,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권역별 단위’ 내에서만 사업장변경을 제한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같은 정부 발표는 기존 직장 변경 및 직장 선택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49재가 엄수됐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사노위)는 9월 1일 궁평2지하차도에서 ‘오송참사 중대시민재해 희생자 49재’를 봉행했다. 49재에는 사노위 위원 스님들을 비롯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 40여명과 이태원 참사 유가족, 세월호 참사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발원했다.사노위 위원 법상 스님은 “황망하게 가족을 잃은 가족들의 고통은 바다만큼 깊고 깊은데 정부는 그 고통을, 아픔을, 힘듦을 외면하고 있다”며 “오늘
9월 4일은 학부모 갑질로 인해 스스로 세상을 뜬 서이초 교사의 49재일이다. 본지 논단 필진인 김형중 前 동대부여고 교장이 후배 교사의 죽음을 애도하며 조시(弔詩)를 보내왔다. 서이초 교사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며, 조시 전문을 게재한다. 서이초 교사의 죽음을 애도하며…스물세 살 꽃다운 청춘아세상이 너에게 그렇게 모질게 굴더냐엄마 품에서 금이야 옥이야 곱게 자라곱게 옷을 차려 입고 푸른 꿈을 안고 교단에 선 지 두 해사랑하는 부모님 그리운 친구들 귀여운 제자들모두 저버리고 그렇게 눈을 딱 감고홀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먼 길을 떠나
“저희 수계자들은 부처님 가르침에 귀의했습니다. 이제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진리가 아닌 가르침은 믿고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들이 귀의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가르침은 깨달음의 길을 밝혀주는 세상의 으뜸가는 진리입니다. 자비하신 마음으로 거두어 주십시오.”1000여 명의 훈련병들이 군법당에서 오계를 수지하고 부처님의 제자로 거듭났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9월 2일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주지 여일 조성한 법사) 큰법당에서 수계법회를 봉행했다.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을 계사로 진행된 이날 수계법회는 코로나19 확산
불교·원불교·천주교·개신교 등 4대 종교 단체들이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을 지지하며 안전한 교육환경이 마련되길 촉구했다. 9월 4일은 서이초 교사의 49재 날이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를 비롯한 47개 단체는 9월 1일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억압이 아닌 연대와 지지가 필요한 때입니다’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우리 종교인들은 서이초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과 동료 교사들의 큰 슬픔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은 망가져 가는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이며, 동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확대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3여 년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일상이 재개되면서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부처님 자비사상 전파와 법인 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매년 남양주 불암사 경내에 국화가 만발하면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15회 차를 맞은 음악회는 10월 21일로 예정됐다. 불암사 산사음악회는 문화공연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아름다운 무대로 꾸며진다. 트로트
“스님이 이사장으로 계셨기에 더욱 믿음이 갔죠.”이현진 스타투표 리매치 대표와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인연은 2020년 가을로 거슬러 올라간다. 평소 장기기증 희망등록과 후원 등에 관심이 많았던 이현진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인터넷을 통해 기부단체를 찾던 중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활동을 소개한 기사를 접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부터 환자 지원, 불우이웃 돕기,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명나눔실천본부가 눈에 띄었다. 대규모 단체가 아님에도 사회에 꼭 필요한 활동을 다각적
팬들이 스타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표현하는 방식이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음반을 구매하거나 현장을 따라다녔다면 현재는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으로 팬심을 표하고 있는 것. 과거에는 연예인들의 개인적인 기부사례가 미담으로 소개됐다면 최근 몇 년 전부터는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위해 모인 팬들의 집합인 팬덤 차원의 기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생일, 데뷔일 등 특정 날짜에 맞춰 성금 릴레이를 펼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봉사에 나서는 등 팬들의 기부가 트렌드로 여겨질 만큼 팬덤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
“불교계는 그간 1인 시위, 문화캠페인, 서명운동 등을 통해 뭇생명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일본은 인류와 뭇생명을 향한 핵테러를 강행하고 말았습니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정토세상을 위해 일본 정부가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멈출 때까지 더 많은 시민과 힘 모아 정진하겠습니다.”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 중단을 촉구하고 지구 공동체의 안전을 발원하는 기도회가 열렸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사노위)와 불교기후행동이 8월 31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총장 직무대행 임명절차를 두고 내홍을 겪으며 학사일정에 차질을 빚은 천태종립 금강대가 당초 예정보다 한주 늦어진 9월 7일에 개강키로 학사일정을 확정했다.금강대(총장직무대행 서문성)는 “8월 30일부터 수강신청을 정상적으로 시작했다. 개강은 수강신천 기간을 감안해 당초 예정보다 한주 늦춘 9월 7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금강대 측은 이어 “개강은 다소 늦어졌지만 수업 일수, 수강 과목 등은 예정과 동일하게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재학생들은 현재 홈페이지에 안내된 학사일정을 참고해 차분히 수강신청을 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