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 혜일)은 8월 29일부터 30일 한국문화연구원서 '2018 실무책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 기간 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 부국장급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연수는 최고관리자·실무자의 가교 역할을 하는 실무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급증하는 국내 재난상황에 대한 사회복지기관의 신속 대처와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커리큘럼이 신설됐다.이윤호 한국재난심리연구소장은 '재난 심리지원 활동과 심리적 응급처치법'을 주제로 한 강의서 심리지
“캠페인에 동참한 뒤로 텀블러를 사용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삶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변화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홍민지 씨는 점심시간 서울 조계사 앞을 지나던 중 직장동료와 함께 ‘자고 있는 텀블러를 깨워라’ 캠페인에 동참했다. 홍 씨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캠페인 참여 이후 자연스럽게 삶 속 변화를 경험했다고 이 같이 말했다. 7·8월 집중 시행기간을 둔 텀블러 캠페인은 8월 29일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손쉽게 참여 가능한 방식으로시민들 자발적 참여 이끌어내실천적 환경운동 확
“부산우리민족 각 대표·회원들이 사할린 무연고 희생자들을 알리고 기리는 일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준 덕분에 추모관이 완공될 수 있었습니다. 향후 희생자 후손들 가운데 청소년·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추모관과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후손들이 민족의 정체성을 다시 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일제강점기 러시아로 강제 징용돼 귀국하지 못하고, 무덤마저 방치된 무연고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관이 3년 만에 완공됐다. (사)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하 부산우리민족)은 8월 30일 사할린 소재 추모관서 ‘일제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