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중앙회장 유정현, 이하 대불련)가 순례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2023 미래세대 전법순례’를 실시한다.대불련은 11월 17~19일, 11월 25~26일 두차례 제주도 및 경주 지역에서 전법순례를 진행한다. 이번 순례는 스스로의 내면을 살펴보고 수행하며 더 나아가 순례프로그램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1차 전법순례는 11월 17~19일 제주도 전역에서 실시된다. 대불원 임원단 및 법등장 30여 명이 동참하며 법화사부터 약천사에 이르는 관음순례길 전법순례와 제주 지역문화탐방 및 사찰 순례, 제주 4·3 평화공
서울을 대표하는 관음기도도량인 조계종 직할사찰 옥천암이 극락전 중수불사를 마치고 보다 개선된 대중의 기도처를 공개했다.서울 옥천암(주지 원경)은 11월 11일 경내에서 극락전 중수불사 관음·지장보살 조성 및 아미타불 개금불사 회향식을 봉행했다. 회향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총무원 교역직 스님들과 심우 스님 등 30여 명의 중앙종회의원, 법주사 스님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수진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다.옥천암 극락전은 앞서 법당 지붕과 기와, 벽체, 내부 마루 등이 노화돼 대중이 기도하는 데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주윤식)는 11월 17~18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총무원장스님과 함께하는 ‘2023 신도조직 임원연수’를 개최한다.이번 연수에는 교구 및 사찰 신도회와 신도단체, 유관단체 대표자와 임원 및 실무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신도조직 간의 유대관계를 개선하고 보다 신도조직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입재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중앙신도회 회장 인사말 △포교원장 선업 스님 치사 △제6교구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 축사로 진행되며 이어 총무원장 스님 특별법문이 이어진다.또 중앙신도
‘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진우 스님 교구신도 친견법회’가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 제8교구본사 직지사 만덕전에서 개최된다.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법회는 제37대 총무원의 핵심사업인 ‘천년을 세우다’를 주제로 지역 불자들과 함께 새로운 불교 중흥의 역사를 만들고 새 천년의 미래를 펼치고자 마련됐다.특히 지역 불자들에게는 총무원장스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원장스님과의 소통은 물론 종단의 주요 종책을 공유하며 교구발전과 지역포교의 활성화를 위
젊은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한 경연대회가 열렸다.은정불교문화진흥원과 서울 중구청은 11월 4~5일 서울 동국대에서 ‘제7회 은정 전통예술 국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기악과 성악, 타악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참가지들은 그간 갈고 닦았던 기량을 뽐내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5일 열린 본선대회에서 최종 종합대상은 박범훈류 피리 산조 무대를 선보인 동국대 한국음악과 이한음 학생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춘향가 중 ‘이별가’를 열창한 이현빈(동국대 판소리) 학생과 사물판굿 정도진(중앙대), 김동환(중앙대), 김백진(
제20회 대원상 출가 부문 대상에 ‘사단법인 상월결사’가 선정됐다.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제20회 대원상 심사위원회의를 통해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11월 6일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출가 부문 대상에는 사단법인 상월결사(이사장 자승)가, 특별상은 묘장 스님(더프라미스 이사장)을 각각 수상자(단체)로 선정됐다.진흥원은 “상월결사는 2019년 11월 천막 정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불교, 적극적인 불교, 친절한 불교’를 위해 전국적으로 전법 운동을 확산시켜왔다”면서 “청년 불교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전법위원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혜장)가 11월 18일 오전 9시 서울 포교사단 교육관서 제72회 겨울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한다. ‘EVERYDAY 붓다데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습회는 법회와 불교학교 지도자들간의 소통과 전문지식 전달로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강습회는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위빠사나 수행 사띠와 함께 놀기, 포교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붓다데이 야단법석, 사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단청을 쉽고 유익하게,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빛의 그림 장업 단청체험으로 진행된다.불레협 회장
불교계 대표 신행 문화 행사인 나란다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이 올해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미래 불교를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은 상월결사 대학생 전법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하며 청년 포교활성화에 힘을 보탰다.은정불교문화진흥원은 11월 4일 서울 동국대 중강당에서 ‘제20회 은정장학금 전달식 및 제15회 나란다축제 시상식’을 개최했다.2002년 월암당 정대 스님이 ‘인재불사’의 원력으로 설립한 은정불교진흥원은 장학사업과 함께 불교계 최대 교학축제인
청년불교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포교를 기치로 내세운 상월결사 정신을 황금사찰 서울 수국사가 잇기로 했다.수국사(주지 보관)는 11월 4일 경내 대보전에서 ‘우리말 금강경 21일 기도 입재식’을 봉행하고,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인 호산 스님을 초청해 특별법문의 시간을 마련했다. 호산 스님은 최근 봉선사 주지 취임 전까지 약 9년간 수국사 주지를 맡아 가람수호에 매진한바 있다.이날 법상에 오른 호산 스님은 신임 주지인 보관 스님과 수국사 대중이 기도 입재로 주지 진산식을 대신한 점을 격려했다. 이어 스님은 4년 전 위례 신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불자들의 소통과 공감에 앞장서 온 조계사 장애인전법팀 원심회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불교 수어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원심회는 11월 12일 서울 조계사불교대학 원심회법당에서 창립 35주년 기념법회(오전 11시)와 불교 수어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오후 3시)를 개최한다.창립법회는 1988년 창립 이후 청각장애인을 위한 법회와 수어통역과 교육, 인식개선에 앞장서 온 35년간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장애인 포교 활성화를 위한 원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의 격려사와 내
조계종 연예인전법단(단장 우봉) 연예인들이 노래와 연기 활동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세상에 알릴 것을 다짐했다.연예인전법단은 10월 3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 스님을 예방하고 “단원들이 합심, 전법 활동을 활발히 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예방에는 연예인전법단 연예인 대표 임혁 씨와 연극인분과 위원장 독고랑 씨, 가수분과 부위원장 진미령 씨, 가수분과 국민가수 임지민 양 등이 동참했다. 또 이한규 사무총장과 자문위원장인 장정화 대불청 회장이 배석했다.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연예인 전법단장인 총무원
대한불교조계종 교정교화전법단과 제12교구 해인사는 10월 26일 거창구치소 대강당에서 거창구치소 개청을 기념하는 개원법회를 봉행했다.거창구치소는 10월 18일 개청식을 열었다. 전국 두 번째 자치처우 교정시설과 지역과 상생하는 정책들을 운영하고 있다.조계종 포교원장 선업 스님을 법사로 봉행된 이날 개원 법회는 김찬우 거창구치소 제1대 소장의 환영사, 교정교화전법단 혜원 스님 격려사, 포교원장 선업 스님의 법문으로 진행됐다. 포교원 포교국장 선보 스님, 거창구치소 교정위원인 해인사 향록 스님, 수미 스님, 거창사암연합회, 해인사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