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후원자가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무원, 천태종 총무원장)에 후원금 2300만 원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천태종복지재단에 따르면 익명의 후원자는 최근 돌아가신 모친의 유지를 받들어 후원을 결심했다. 후원자는 “어렵고 힘든 환경에 처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는 말과 함께 “모친께서 살아생전 항상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적은 돈이지만 좋은 곳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했다.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모친의 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 조계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응원하기 위해 자비나눔을 실천했다.서울 조계사(주지 지현)와 행복나눔 가피봉사단(단장 김문주)은 9월 3일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2022 추석 한가위 마음나눔전’을 갖고 종로구청에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따듯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조계사와 행복나눔가피봉사단이 준비한 마음나눔 상자 500개 속에는 참치와 국수 등 간편식과 영양제,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초
영등포쪽방촌은 서울역과 남대문, 대문, 돈의동 등과 함께 서울시내 5대 쪽방 밀집지역으로 쪽방촌 중 가장 거주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꼽힌다. 600여 주민이 사는 이곳에는 70% 가량이 기초 수급자 등 어려운 소외계층이다.9월 1일 영등포역 철도길 옆 쪽방촌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이날은 불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쪽방도우미봉사회(봉사회장 김윤석)가 제30회 추석맞이 자비나눔을 진행한 날이었다.“추석 맞아서 떡과 과일 등을 받으려고요.” 줄 가운데서 삼삼오오 모여 얘기를 나누던 이들이 말했다. 물가 상승 등 경제난으로 세밑 온정까지 식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은 9월 5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전역을 강타, 역대급 폭우와 돌풍을 동반해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는 초강력 태풍 ‘힌남노 피해 수재민을 돕기 위한 긴급모금’을 실시한다.초강력 힌남노 태풍은 9월 5일 오전 7시 제주, 호남, 충남과 충북 지역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현재 제주에는 시간당 100㎜에서 500㎜까지 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 ‘자광원’이 위치한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제주시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일대
천호월서희망재단 이사장 천호 월서 대종사는 8월 18일 미얀마 양곤의 한 사찰에 교실 신축기금으로 3400만원을 지원했다.미얀마 양곤의 해당사찰은 군부쿠데타 이후 학교 선생님들이 잡혀가고 학교 문을 닫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사찰은 그동안 교실이 부족해 식당과 법당에서 교육을 진행해왔다.이번 천호월서희망재단 기금으로 2층 건물의 교실을 신축할 수 있게 됐다.해당사찰은 “전시상황 속에서도 미얀마의 미래세대가 희망을 가지고 그들의 뜻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이와 함께 월서 대종사는 9월 1일 마포구 공덕동
경주 반야정사 신도회(회장 김월주)가 8월 29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사랑의 점심나눔, 오늘은 짜장면 Day’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반야정사 신도인 김경집, 김선희, 김태양, 김보민 가족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반야정사 신도회와 신기루자원봉사단이 재료손질, 조리, 배식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350여 그릇의 짜장면을 마련했다.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 스님은 복지관을 방문한 반야정사 주지 해관 스님과 신도회 김월주 회장을 비롯한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에코푸리봉사단이 음식물 쓰레기, 일회용품 사용 증가 등에 따른 지구 가열화(Global Heating) 문제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주도적이고 활발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끈다.에코푸리봉사단은 8월 18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에코-푸리(Eco-FooRe)’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원 어르신 11명은 정보 제공 부스, 나눔 부스, 포토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만나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정보를 전달했다. 포토존 부스에서는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낙과를 이용한 수제 청과 젤리를 무료 나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은 8월 24일 관내에서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박희철)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와 함께 ‘추석 맞이 건강 담은 우리장 지원’사업 전달식 가졌다.금번 전달식은 저소득 노인 1000여 가정에 우리장 선물세트를 지원,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한 경제적 지지는 물론 전달과정에게 지역사회 내 정서적 지지망 구축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계획됐다.특히 이번에 각 가정에 제공되는 ‘우리 장 선물세트’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이다.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세월의 지혜와 노하우를 갖고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 이하 복지재단)이 처서를 맞아 서울 원각사(주지 원경)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했다.복지재단은 8월 23일 서울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 300여명에게 추어탕을 배식하며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배식에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과 사무처장 해공 스님을 비롯해 자원봉사단 20여 명이 동참했다.지난 7월에는 삼복더위를 이겨낼 초계국수를 배식한 바 있는 복지재단은 이번 달 처서를 맞아 초가을 보양식으로 꼽히는 추어탕을 준비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이 8월 8일부터 서울, 경기, 강원을 중심으로 발생한 역대급 폭우로 피해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한 긴급 모금을 실시한다.재단은 열흘 가까이 전국에서 내리는 폭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긴급모금을 실시하여 피해가 파악되는 수재민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긴급구호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앞서 복지재단은 8월 8일 1일 강수량 381.5㎜를 기록하며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주민센터를 지난 8월 16일 방문, 8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이불)을 전달한 바 있다.복지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에서 운영하는 산하시설 시설 4곳이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8월 5일 ‘2021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인센티브 지급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남양주실버인력뱅크, 남양주시니어클럽, 의정부시니어클럽, 울산북구시니어클럽 등 4곳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 인센티브 지급이 확정됐다.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는 사업 추진 기반 조성과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한 기관을 선정,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유형에 따라 최대 3500만 원에서 최소 500만 원을 차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이 8월 5일 동국대 일산병원 병원법당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2명에게 수술·치료비 800만 원을 지원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지원금은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모금 캠페인’에서 모연된 것으로, 이날 재단은 동국대 사회사업실에서 추천받은 김○○(15세), 송○○(10세)에게 각 400만 원씩 총 800만 원을 전달했다.송○○(10세) 어린이는 상세불명의 강직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으며 보행과 일상동작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치료유지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김○○(15세) 학생도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7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모두 15회에 걸쳐 과학과 인문학의 결합, ‘세상을 읽고 시대를 주도하라’를 주제로 독서아카데미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이번 강의는 기술의 발달과 함께 살아갈 우리의 모습을 그려보고 시대를 관통, 인간과 사회 본질을 통찰하는 힘을 길러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강사진으로는 ▲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저자 한지우 작가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종로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했다.7월 4~28일 진행된 사업은 종로구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후된 주택, 쪽방, 고시원 등 취약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해충방지키트와 여름철 기력보강을 위한 삼계탕 특식이 전달됐다. 또 냉방 기기가 없거나 집이 노후된 가정에는 제습기, 쿨매트,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을 지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무더위 속 장마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이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염원하며 보양식을 대접했다.‘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노인문화의 중심 1번지’ 종로노인복지관은 7월 27일 관내 1층 경로식당에서 종로구 지역 어르신을 초청, 보양식을 대접하는 ‘더위야! 나이야 가라!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KT 사랑의 밥차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 일환으로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의 원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후원으로 마련됐다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가 교구 재적스님 모두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동국대일산병원과 협약을 맺고 교구 승려복지회가 건강검진 비용 전액을 부담키로 하면서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의료복지가 가능해 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주지 초격)는 7월 19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과 ‘봉선사 스님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봉선사교구 승려복지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향후 교구 재적스님 280여명에 대해 2년마다 무료로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이 20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조계종복지재단은 7월 20일 서울 전법회관에서 ‘20년 근속 장기후원자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감사패를 받은 20년 장기후원자는 총 11명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2명의 후원자가 대표로 참석했다.20년 4개월 째 후원을 이어온 유종인 후원자는 지난 20년간 전달한 후원금이 4100만원에 달한다. 서울 구룡사 청년회 출신으로 직장생활 시작과 동시에 후원을 시작, 매해 조금씩 후원금을 늘려오고 있는 상태다.
라오스 난치병 환아들을 2013년부터 후원해온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이 완치 아동들과 특별한 축하시간을 가졌다.조계종복지재단은 7월 12일 라오스 비엔티엔 라오텔 호텔에서 치료지원을 통해 완치된 라오스 아이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계종복지재단은 2013년부터 라오스국립아동병원과 협력, 치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난치병 환아 치료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조계종복지재단 이사장 원행 스님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시간 치료로 몸과 마음이 힘들었을 아동들에게 완치를 기념하는 오늘은 기쁘고 뜻 깊은 날”이라며 “많은
초복을 앞두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초계국수 나눔 행사가 열렸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은 7월 15일 서울 탑골공원 앞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사회복지원각, 대표 원경)에서 ‘초복맞이 자비나눔 무료급식 행사’를 갖고 어르신 300명에게 영양 가득 시원한 초계국수를 대접했다.이날 초계국수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후원한 것으로 대표이사 보인 스님과 사무처장 해공 스님이 직접 나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배식해 의미를 더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속 자원봉사자 10여 명도 동참, 무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국수 300인분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소속 ‘대학 老愛 : 대학로를 사랑하는 노인들’이 6월 10~19일 진행된 부산국제연극제 10분연극제에서 ‘행복요양원’으로 금상을 수상했다.부산국제연극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10분연극제는 단 1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내 짧은 공연 영상으로 경연한다. 심사는 참신성, 완성도, 역량과 더불어 유튜브와 네이버TV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영상의 조회 수와 ‘좋아요’ 수를 집계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그중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대학로애’가 출품한 ‘행복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