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복구에 양양 낙산사 대중이 뜻을 모았다.낙산사 주지 일념 스님을 비롯해 총도감 청현 스님, 각 국장단 스님들은 8월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수해복구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총무원 기획실장 성화 스님과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 불교신문 사장 삼조 스님도 함께했다.한국문화연수원은 지난달 중부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공주지역은 누적 50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현재 연수원은 시설 복구 작업을 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은 7월 21일, 라오스 국립아동병원에서 금년 하반기부터 3년 동안 진행될 신규 MOU 사업 관련, 주 파트너인 아동병원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해공 스님 이하 재단 관계자, 라오스 국립아동병원 시얌판 행정 부원장, 행정국장 및 혈액종양내과 의료진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복지재단 사무처장 해공스님은 “재단은 차기 MOU를 통해 앞으로 3년에 걸쳐 라오스 난치병 환아 지원에 집중하고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치료, 회복을 위한 치료환경 개선, 정서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후원했다.안동불교사암연합회장 도륜 스님은 7월 24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을 만나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난치병 아이들의 빠른 쾌유를 염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동불교사암연합회 부회장 범종 스님(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과 복지재단 사무처장 해공 스님이 배석했다.안동불교사엄연합회의 난치병 어린이지원은 세 번째다. 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은 “몸과 마음의 고통을 겪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거룩한 기금”이라면서 “잊지 않고 꾸준히 기부해줘 고맙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이 ESG경영 이념에 발맞춰 지역 내 환경보호 동참 주민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환경피해를 입고 있는 환경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2019년부터 ‘우리 동네 환경평등 활동가’ 동아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환경보호 및 업사이클릭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옥수복지관은 다년간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7월 11일 무학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체험형 환경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환경보호 실천 메시지와 함께 전시됐으며
무더위 속 장마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불교계가 지역사회 이웃에게 보양식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염원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7월 13일 서울 탑골공원 앞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사회복지원각, 대표 원경)에서 ‘초복맞이 자비나눔 무료급식 행사’를 갖고 어르신 300명에게 영양 가득한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날 보양식은 닭곰탕과 과일샐러드로, 대표이사 보인 스님과 사무처장 해공 스님이 직접 나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배식해 의미를 더했다. 복지재단 소속 자원봉사자 10여 명도 동참, 무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닭곰탕 300인분을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가 7월 1일부터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 이하 중림복지관) 운영 사찰로 지정된 가운데,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이 복지관을 찾아 시설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2012년 개관한 중림복지관은 2020년까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해왔다. 2020~2023년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다가 올해 7월 1일부터 다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게 되면서 재단은 조계사를 운영지원 사찰로 지정했다. 이에따라 조계사는 2028년 6월까지, 5년 간 중림복지관을 운영하게 된다.7월 12일 오
무더위 속 장마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노인문화의 중심 1번지’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이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염원하며 보양식을 대접했다.종로노인복지관은 7월 11일 관내 1층 경로식당에서 종로구 지역 어르신을 초청, 보양식을 대접하는 ‘초복맞이 어르신 무료식사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광화문One팀 봉사단’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후원금 10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어르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서울 삼청공원에 어르신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플러스 카페’를 개점했다. 6월 21일 개점한 플러스카페 삼청공원숲속도서관점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교육을 받은 실버바리스타가 일하는 네 번째 카페다.플러스카페는 만 60세 이상의 실버바리스타 채용, 청년세대 응원 이벤트, 업사이클링 제품 판매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의 긍정적 측면을 알리고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금일 개점식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정관 스님을 비롯해 플러스카페 1·2·3호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버바리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도륜)은 5월 14일 대원사의 후원으로 나눔밥상을 실시했다.대원사 신도회가 직접 나서 지역장애인들에게 특별한 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짜장면을 만들어 제공했다.한편 대원사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을 비롯해 각종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 지역사회를 빛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참여하고 있다.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나눔밥상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분들에게 특별한 한 끼의 즐거움을 선사해줘 감사하다”면서 많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30일 전통 장문화 전승단 ‘종로&장금이’의 찾아가는 장독분양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장문화 전수를 위한 MOU 체결과 전수기관 3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2013년부터 어르신들의 전통 장(醬)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전통 장문화를 다양한 세대들에게 알리고 확산시키기 위해 ‘종로&장금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장독분양사업은 전통 장 담그기 활동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종로&
2023 서울국제노인영화제(집행위원장 희유)가 5월 11일~15일 5일간 상영을 끝으로 폐막했다.서울국제노인영화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변화했던 삶과 일상이 회복돼 가는 2023년을 맞이하며 ‘일상의 회복, 과거의 현재의 공존’이라는 콘셉트로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프라인과 함께 온피프엔을 통한 온라인 상영으로 관객들을 찾아가며 노인 세대와 청년 세대가 서로의 경험과 시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서울국제노인영화제 대상은 한국단편경쟁 청년감독 부문 ‘집으로 가는 길’(감독 차은빈), 노인감독 부문 ‘양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하나은행·하나금융나눔재단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의 자비나눔 무료급식을 후원했다.이은배 하나은행 본부장은 5월 16일 서울 전법회관에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에게 ‘소외이웃 자비나눔 무료급식’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보인 스님은 “하나은행을 포함한 각종 단체들에서 관심을 가져줘 올해부터 종로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을 월 1회에서 2회로 늘릴 수 있었다”면서 “후원해 준 하나은행의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