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공동체 자비명상 총동문회 제6대 회장 혜진 스님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취임식을 대신하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자비명상 총동문회(회장 혜진)는 2월 22일 천안 서부역 무료 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를 펼치며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부처님 가르침을 되새겼다.배식봉사는 제6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마련된 것이라 더욱 의미를 컸다. 이날 신임 회장 혜진 스님을 비롯한 총동문회 회원 스님들은 무료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들에게 전할 따뜻한 도시락 200여 개를 직접 포장했다. 이뿐 아니라 단주와 수건, 요구르트, 과일, 마스크
“영양 가득 점심드시고 건강한 새봄 맞이하세요.”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보인)은 2월 22일 서울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정을 나눴다.이날 배식봉사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의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제26대 신임회장 취임을 기념하며 진행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주관,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주최, 매일유업과 진암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전선영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 사회공감비서관 직무대리, 정충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최창환 서울시사회복지법인연합회장 등도 동참했다.
재단법인 한마음선원(이사장 혜수)은 2월 19일 제18회 대행장학회 장학금 및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대행장학회는 대행 스님이 남긴 ‘이 세상에 큰 일꾼이 될 꿈나무들에게 좋은 거름이 되고 울타리가 되어주라’는 유지에 따라 운영되는 장학회다. 한마음선원 본원과 지원에 소속된 신도로 청년회, 학생회, 어린이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대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담당 스님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 중에서 장학생을 선발하며, 경인교육대학교 재학생 중 불심이 돈독한 우수 학생에게도 수여된다.이날 장학금은 대행장학생
조계종 수타사와 신도회(회장 오승훈)가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과 함께 장애인 가구 도배 봉사를 전개했다.이들은 2월 14~15일, 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장애인 어르신 2가구에서 욕실누수개선 및 도배, 장판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홍천나누미봉사단은 한부모가정을 중심으로 맞춤형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전문직종의 재능기부로 특화된 봉사단체다. 수타사 신도회는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부터 두 단체가 합동으로 집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홍
불교계 대표 노인복지관인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 시도로 新노인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나섰다.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 이하 서울노인센터)는 2월 10일 센터내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다양한 시니어 디지털 교육 사업을 공개하고 ‘스마트 복지관’으로의 도약을 서원했다.올해 서울노인센터는 ‘100만 선배 시민이 참여하고 배우고 나누는 광장’이라는 비전 아래 자유로운 만남과 활기찬 미래가 있는 곳으로 꾸려나간다.특히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스마트 기기와 어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 이하 서울노인센터)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와 발맞춰 ‘스마트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 복지관’으로 도약한다.서울노인센터는 2월 10일 센터 내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올 한해 진행될 다양한 시니어 디지털 교육 사업을 공개하고 재도약을 서원했다.이날 서울노인센터 관장 희유 스님은 ‘100만 선배 시민이 참여하고 배우고 나누는 광장’이라는 비전 아래 자유로운 만남과 활기찬 미래가 있는 곳으로 꾸려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스마트 기기와 어르
新노인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이하 종로노인복지관)이 올 한해 디지털 복지문화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시도에 나선다.종로노인복지관은 2월 15일 관내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운영목표와 세부전략을 발표했다. 관장 정관 스님은 이날 ‘2023-2027 5개년 비전’을 발표하고 △인권 중심 복지관 실현 △선배시민 나눔문화 확산 △더불어 성장하는 복지 생태계 구축 △변화주도 복지 프로세스 확립을 기조로 올 한해 복지관을 운영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이날 정관 스님은 디지털
사상 최악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불교계의 자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포교에 앞장 서온 부산 대운사와 쿠무다 재단이 지원 성금을 쾌척했다. 부산 대운사 주지 주석 스님과 쿠무다 재단 임직원은 2월 1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기금 1000만원을 아름다운 동행에 기부했다.주석 스님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종단에서 우선적으로 2억 원을 기부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통한 기금 모연을 진행한다는 소
사단법인 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총동문회 제6대 회장에 혜진 스님이 취임한다.총동문회는 2월 22일 오전 9시 천안 서부역 무료급식소에서 회장 취임식을 봉행한다. 이번 취임식은 중생들의 아픈 마음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고, 자비정신을 되살려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급식소에서 무료 배식봉사로 진행키로 해 더욱 훈훈함을 더한다.이날 총동문회는 노숙자 200여 명을 위한 급식을 준비했다. 배식봉사와 취임식 참석자들에게는 단주와 수건 등도 전달할 계획이다.사단법인 자비명상은 중생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깨달음을 이루고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이 2월 1일 제26대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회장 임기는 2024년 1월 31일까지 1년 간이다.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구세군대한본영사회복지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 등 불교, 가톨릭, 개신교에서 운영하는 11개 복지단체가 참여하는 협의회다. 1998년부터 사회복지관련 정책, 법률, 시설관리 등에 대한 정책 및 전략을 수립하고 논의 연구를 통해 사회복지 정책과 발전방향을 제시해 왔다.보인 스님은 “지방 분권화에 따른 지방 종교계
조계종 산하 전국 1000여 개 복지시설을 지원·관리하는 허브역할을 할 ‘불교사회복지회관’이 건립된다.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 이하 복지재단)은 2월 1일 서울 전법회관 3층 보리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불교사회복지회관’ 건립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조계종단 및 불교 전반의 사회복지 핵심 축으로서 다양한 수업을 수행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복지재단은 ‘우리사회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겠습니다’를 캐치프라이즈로 △불교사회복지회관 건립 △조직체계 정비 및 후원나눔사업 강화 △복지시설 운영체계화 및 ‘휴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무원, 천태종 총무원장) 산하 시립수청어린이집 하은경 원장이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장애보육 유공 표창에서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장을 받았다.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1월 27일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정기총회 및 장애보육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장을 수상한 수청어린이집 하은경 원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했던 노력이 좋은 평을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변화되는 시대에 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마련을 위한 캠페인 ‘새해덕담 챌린지 모금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비나눔 실천의 재원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유관기관, 산하시설 시설장 등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덕담, 난치병아이들을 위한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촬영하며 기부문화 홍보와 재단의 사회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1월 19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필두로 새해덕담 챌린지를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
설날을 맞아 불교계에서는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자비의 정을 전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활 필수품을 전하고, 떡국 등 명절음식을 대접하거나 세뱃돈 봉투를 제작해 지원하기도 했다.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은 1월 16~20일 설맞이 행사 ‘행복하소설’을 진행했다. ‘행복하소설’은 종로구 내 홀몸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방문, 직원 및 봉사자들이 명절 인사를 드리고 설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우리은행, 하이트진로, 매일유업의
“따뜻한 떡국 많이 드시고 건강한 겨울나세요.”설날을 앞두고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이 소외 이웃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섰다.진우 스님은 1월 18일 서울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를 찾아 무료 떡국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정을 나눴다.이날 배식봉사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자비나눔 무료급식 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총무부장 호산 스님, 사회부장 범종 스님,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 사무처장 해공 스님, 사회복지법인 원각 대표 원경 스님, 조계종 전국 불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가 설날을 앞두고 종로구 관내 소외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자비나눔을 실천했다.조계사와 행복나눔가피봉사단(단장 김문주)은 1월 16일 경내 대웅전 앞에서 ‘2023 행복한 떡국 나눔’을 열고 종로구청(구청장 정문헌)에 명절 선물세트 500상자를 전달했다. 상자에는 떡국 떡 1kg을 비롯해 사골국, 컵밥 등 즉석식품, 참치캔, 초코과자, 국수, 음료, 세면도구 등이 담겼다.1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은 종로구 관내 17개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450가구와 장애인 단체 50곳 등 총 50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천호월서희망재단 이사장 월서 대종사가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했다.월서 대종사는 1월 5일 불우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과 독거어르신 가정 지원 김장김치 250kg(150만원상당),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미얀마 양센 소재 S학교에 정비자금 5000달러를 추가지원했다한편, 천호월서희망재단은 동남아 오지마을에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미얀마 바간 쉐띳마을 중학교 낙성 등 2012년부터 캄보디아, 네팔, 라오스, 미얀마 등 불교국가에 구호활동 및 교육사업을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노숙자와 독거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서울 원각사 무료급식소에 성금을 기부했다.원각사 무료급식소 측에 따르면 원행 스님은 12월 21일 별세한 모친 김호인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전주 모악장례문화원에서 조문을 온 원각사 무료급식소 대표 원경스님에게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전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불우한 노인들을 위해 써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이에 원경 스님은 고인을 위한 선행에 거듭 감사 인사를 하며 “고인의 왕생극락의 길에 복전을 닦는 후손들의 깊은 뜻에 감명 받았다”며 고마
의왕 청계사(주지 성행)와 청계사자비나눔봉사단(회장 류경희)이 12월 22일 경내에서 ‘제17회 의왕시 어르신 팥죽공양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5000인분의 팥죽을 나눴다.이날 팥죽나눔을 위해 청계사 신도와 봉사단원들은 12월 20~22일 3일간 팥을 불리고 새알을 만들며 5000인분의 팥죽을 준비했다.팥죽은 지역내 어르신을 비롯해 아름채복지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청계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의왕지역 복지관과 보육원, 경찰서, 소방서 등에 골고루 전달됐다.청계사 주지 성행 스님은 “동지는 지난 한 해의 액운을 소멸하고 새해의 밝은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사찰 중 하나인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가 동국대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는 12월 20일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과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곽채기 교무부총장, 박광현 교무학생처장과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는 회주 우학 스님을 대신해 주지 대륜 스님과 권영하 총동문신도회장, 남단아 사무총장, 이현숙 대외홍보단장이 참석했